사후관리 나름 잘해주는 유비긴 하지만 1년뒤에 할 걸 괜히 먼저했나 싶을정도로 부족한 요소가 많이 보여서 아쉽습니다.
메인캐가 없어서 스토리에 몰입감이 떨어진다는건 사실 후반부 가서 어느정도 공감이 갔습니다.
제 메인캐의 성우 연기가 매우 마음에 들어서 능력 후달려도 얘만 끌고다녔는데
다른 스킬 좋은캐로 골라서 하면 좀 이질감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누구나 요원이 될 수 있다! 라고 팀을 강조하였으나 길거리에서 팀원이 걸어다니다가 제 캐릭과 알비온이 총격전 벌이면 안도와 주고 튀는것도 좀 그랬고;
와켓몬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괜한게 아니였네요. 무슨 원하는 동료 뽑는데 이리 노가다를 해야하나..
엔딩 이후 특전으로 동료들 스킬이나 장비들 커마를 하게 해준다거나 (멀티에서 사용못하게 한다 해도)
캐릭터 커마가 추가 된다던가 했으면 참 좋았을것을 ㅠ
억지로 플티 작업중이긴 한데 토악질 나오네요.
한 캐릭으로만.. 순회해야 되는것도 그런데 한건지 안한건지 표시가 안되니 힘들어요
아 그리고 저는 플스판인데 버그같은건 거의 경험못하고 게임했습니다.
브레이크 포인트는 저번달에 다시 해봣는데 여전히 버그가 미친수준으로 있던데 (제일 심각한게 걍 바닥이 푹꺼서 물같은 곳으로 떨어짐)
PC판에 비해서 플스판은 버그는 걍 아예 못봤습니다. 프레임이 안나오는 경우가 있긴한데 껐다키면 다시 원복 되더라구요. 메모리 누수문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