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MD이제 2회차에 차가운세계 후편 들어갔지만...정말 주아 무는,,,

[망상가 모기]

얘는 정말....지나갈 악역인데 성우가 너무 하드 캐리함....악쓰는게 아주 전형적인 절대악 수준

그와중에 칼비나는 주아 무 약올림....지들 사람 죽인건 소데스인데....

알반은 그 와중에 자기 필살기 자랑하면서 기사가 머 어쩌고 실력이 어쩌고....(물론 이벤트 대사는 아님....)

주아 무는 참....쿠스트웰도 받았으면 좀 잘하지.....ㅠㅠ 아까운 캐릭터야....

(칼비나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앙~~~ 죽인다~~~죽인다~~~죽인다~~~~~~~~~~~!!!)

이게 대사의 반임....ㅠㅠ

[마군Z]

칼비나한테 원한 토하는게 절반은 아니고 알반 토우야 칼비나 샤나미아 돌아가면서 저주의 말을 내뱉던데ㅋㅋㅋㅋ 이것까지 합쳐서 죽인다죽인다만 절반쯤 됐던듯요ㅋㅋㅋㅋㅋㅋ

[마군Z]

성우분이 캐리한게 맞긴 한데 다른 분이 했어도 상당히 기억에 남을 캐릭터였을 것 같습니다.
가만보면 얘 온전히 자기자신만을 위해서 싸운적이 없음요. 출세가도는 항상 여동생(혹은 애인?)을 생각하면서 조금이라도 생활을 보장해주려고 하는게 매번 보이고, 알반에 대한 헌신적인 충성심도 인상깊고, 삐뚤어진 결정적 계기는 융화정책이 초래한 자신의 가족의 죽음이고. 다만 선민사상에 뼛속까지 물들어있었고 끝까지 이게 잘못됐다고 생각 못하고 가족과 퓨리 민족을 위해서 싸우다가 가족 생각을 하면서 죽음. 안습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