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아샤의 아틀리에를 플레이하고 있거나 플레이할 예정인 분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하세요!
이번 한글화로 인해서 아마 아틀리에 시리즈를 처음 접하거나 전작인 아샤의 아틀리에를 해보지 않고
바로 에스카로지부터 시작하는 분들이 꽤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전작을 안해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아틀리에는 '캐릭터 이벤트'가 게임 재미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전작을 하지 않으면 모르고 넘어갈수도 있고 알고보면 더 재밌는 내용들이 있어서 생각나는대로 정리해봅니다
- 아샤
전작의 주인공으로 본직업은 연금술사가 아니라 약제사 현재 키스그리프 라는 '범죄자'와 함께 연금술 수행을 하러 어디론가 떠나 있습니다
- 윌벨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정령과 계약을 하는게 목적인 수행중인 마법사로 전작인 아샤의 아틀리에 에서 아샤의 도움으로 바람의정령과 계약을 한 상태고
지금은 니오와 함께 돌아다니면서 아샤를 찾고 있습니다
- 니오
전작에서 행방불명 됐었고 몇 년 동안 소식이 없어서 죽은줄 알았던 아샤의 동생 사실은 식물형 몬스터에게 서서히 잡아먹히고 있었는대 언니인 아샤에게 도움받아 구해지고 지금은 반대로 윌벨과 함께 언니를 찾고 있는 상태 입니다
- 린카
여성스러움이 부족하다고 요리 수행중이지만 요리방법과 실력은 끔찍한 수준이고 사교성이 부족하다고 해서 마리온의 명령?으로 친구 100명 만들기가 목표인 먹방검사
정체는 다음 샤리의 아틀리에에서 공개되지만 린카랑 똑같이 생긴 쌍둥이가 여러명 있는대 그중에 막내 입니다.
- 마리온
린카의 보호자. 에스카로지에선 사무일만 하는걸로 나오지만 전작에선 여러군데를 돌아다녔고 전투 능력은 린카보다 강하다고 합니다
전작에서 쌍둥이인 다른 린카한테 암살 표적이 되기도 했었습니다만 린카와 아샤의 도움으로 해결 되었습니다.
- 헤리
자기보다 진귀한 물건을 더 알고 있는 사람은 없다고 자부하고 자기가 여는 품평회에서 자기가 매번 우승하는 ㅋㅋ 자화자찬 끝내주던 아저씨지만
주인공인 아샤한테 영혼까지 탈탈 털리도록 패배
전작과 관련된 이벤트 배경내용 생각나는건 이정도 입니다 에스카로지 아틀리에 재밌게 플레이 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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