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을 일년에 한두번가는데, 거기 다불참중입니다만.
전에는 홍콩 이번엔 태국갔는데 전 일본간다고 빠지고, 제돈으로 혹은 가족여행비 제몫만 살짝빼서 다녀왔어요.
이번에 5월에 싴이벤트 가려던것도 지진때문에 지인 표취소하면서 제껏도 같이 취소해서 위약금 7만원 물었습니다만.
(그전에 부모님이 지진났다니까, 취소하라고해서 어쩔수없이 취소했던것도 있지만)
이야기하는데, 왜 취소하냐 7만원 쌩으로날렸냐고
오늘은 또 7월에 방콕가자고해서, 거절했어요.
가기싫은걸 왜 억지로가요. 가기싫다고 그렇게 말하는데 왜 부모님이랑 여행안가냐, 군대가기전에 한번가야대는거아니냐.
가는건 가는건데, 내가 가고싶지도않은곳에 몇시간씩 비행기타서 가는게 뭐가 추억입니까.. 이기적이더라도 가뜩이나 표취소되서 우울해죽겠는데.
꼭 말하는게, 부모님이랑 여행가는거라 안간다라는 식으로하니 굉장히 섭섭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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