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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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작’ 야타테 하지메(矢立肇)
선라이즈 소속. 생소한 이름이라 모르겠지만, 당장 러브라이브! 시리즈에 PV 끝까지 보고나서 스탭롤에 보면 거의 대부분 이 분이 최상위에 위치하고 있을껍니다.
결론만 빨리 말하면 이 분(?)은 사람이 아닙니다. 선라이즈에서 만든 가상의 인물입니다. 왜냐하면 일본 내 저작권법은 ‘인물명으로 등록’하지 않으면 저작권 등록이 안되기 때문에 선라이즈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같은 경우는 원작을 만든 사람이 없으니까 그걸 대신하기 위해서 가상의 인물을 만든겁니다. (주로 건담 시리즈에서 많이 보입니다.) 그야말로 선라이즈 그 자체, 혹은 각본가들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비슷한 예로 디지몬 시리즈의 ‘혼고 아키요시’가 있습니다.
참고로 ‘아이돌마스터 제노그라시아’도 야타테 하지메 명의입니다.
2. ‘원안’ 키미노 사쿠라코(公野櫻子)
미디어웍스 소속(프리랜서는 아닌거 같습니다). 1999년에 ‘시스터 프린세스’로 데뷔한 이래, 미디어웍스가 전개하는 다양한 독자참여기획의 원안&설정에 참가했습니다.
G’s 매거진에 쓴 러브라이브 관련 소설이나 사이드 스토리는 거의 다 이 분이 쓰셨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SID도. 여튼, 보면 알겠지만 ♡를 과도하게 쓰거나 손과 발이 오글거리는 글을 잘 쓰시는 재주가 있으습니다. 여성이시고, 여학교에 다니셔서 자기가 경험한 부분이 작품에 잘 들어나는거 같습니다. 의외로 활동 이력에 비해 많은 정보가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
물건너서에는 과도한 설정 미스로 GOD로 불리우며 까이는거 같습니다. (마키쨩이 일본 나이로 15세인데 g’s매거진 자기소개에서는 남친없는 17년으로 표시되어 있다던가. 결국 나중에는 수정 / GOD이라고 불리는건 베이비 프린세스 때 설정상 0세인 캐릭터의 생일을 축하해줘서로 알고 있습니다.)
3. ‘음악 프로듀서’ 키사라 요헤이(木皿陽平)
(아래 영상과 비교해보면 머머리화가 더욱 진행됬음을 알 수 있다. 그래도 부러움 ㅠㅠ)
란티스 소속. 본격 러브라이브에서 아이돌마스터 찍으시는 분. 과거 러브라이버들의 원망의 대상. 란티스 쪽의 프로듀서고 선라이즈 쪽의 프로듀서는 따로 계십니다.
키사라가 까이는 계기가 된 2011년 우치아게 파티. 여튼 3집 발매 이후 4집 센터 중간 발표 할 때 원성을 샀던게, 잔인하게 총선거 발표를 성우들 다 모아놓고 발표해서 욕은 기존에도 먹었지만 더 먹게 됬습니다. 보면 몇몇 성우들은 덤덤하게 넘기는데 웃치 우는거 보면 ㅠㅠ 순위 정하는거 자체가 성우들한테 잔인한데 이렇게 공개적으로 해서 더 러브라이버들에게 욕 먹게 됬습니다.
여튼, 러브라이브! 공식 트위터에서 음반&음악 관련해서는 LANキサラ라는 이름으로 트위터 공지를 하곤 함. 5년 동안 뮤즈 멤버들과 많이 고생을 해서 그런지 멤버들과도 친한거 같습니다. 란마츠를 비롯해서 팬미팅 등 뮤즈 멤버들의 공연이 있을 때 귀중한 무대뒤 사진을 올려주니 어찌보면 고마운 사람입니다. 하지만 깔 수 밖에 없다!
4. ‘감독’ 쿄고쿠 타카히코(京極尚彦)
1982년 생. 애니메이션 연출가, 감독. 효고현 출신. 타카라즈카조형예술대학 졸업.
선라이즈에 처음 입사해서는 CG이펙트를 다루다가 2006년에 ‘결계사’에서 연출가로 데뷔. 원래 3D CG를 다뤘기 때문에 그걸 사용한 연출에이 특기인듯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러브라이브!에서는 첫 감독을, 프리티 리듬 시리즈에서는 연출과 부감독을 하기도.
첫 감독일을 하게된 러브라이브!에 대해서는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어서 트위터에 러브라이브 관련글을 간간히 올리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6년이 지나서 처분 해야하는 보라라라 PV 원화를 버릴 수 없어서 보관해놨다는 트윗을 하기도.
러브라이브! 애니메이션에서는 하필 Glee 표절 사건 때문에 집중포화를 맞기도...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일본 우익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Gate’의 감독을 맡았습니다. 괜찮은 결과물을 내놔서(일본 내에서) 2기 제작이 결정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자인 담당으로 유명한 무로타 유헤이와 함께 러브라이브!의 발전과 함께 성장세가 보이는 감독입니다.
5. ‘각본’ 하나다 쥿키(花田十輝)
(최근 사진은 아니고 로보틱스 노츠 애니화 쯤에 찍은듯 합니다.)
1969년 생. SATZ 소속. 조부가 작가, 문학 평론가로 뼈대 있는 문학가 집안입니다. 본인은 애니메이션 각본가가 되기 위해서 대학교 시절부터 노력했다고 하네요.
러브라이브!에서는 애니메이션화 되면서 각본으로 참가. 언제나 까이는 애니메이션 내용 급전개의 원흉. 하지만 흥행에는 성공한 러브라이브!의 다크나이트?
의외로 호평 받는 작품도 있으나, 그 쪽은 주로 원작 시나리오가 있는 경우. 하지만 오리지널 시나리오(러브라이브!, 칸코레 등)은....
자세한 내용은 위키에도 많으니까 그 쪽을 참고하면 됩니다.
덧붙여 야구를 좋아하는 듯하며 맨날 트위터로 히로시마 토요 카프에 대한 글을 씁니다. 그래서 야구처럼 극적인 전개를 좋아하는걸지도...예전에는 간간히 러브라이브! 이야기를 트위터에서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15년도에는 흥한 각본가 답게 15년 도쿄 아니메 어워드에서 오리지널 각본상을 수상했습니다.
6. ‘드라마CD 각본’ 코야스 히데아키(子安秀明)
1978년 군마현 출신. 치바대학 문학부 사학과 졸업. 소설가, 각본가, SATZ 소속.
이분은 잘 모르는 사람이 많겠지만, 정규 싱글 드라마 CD 각본을 써주시는 분입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1기 10화를 쥿키와 공동.
쥿키에 비해 경험은 적지만, 유루유리나 GJ부, 최근에는 우마루쨩 같은 애니메이션의 각본가로 활약하셨습니다. 이 분이 각본을 쓰셨으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근데 여태 맡은 구성을 보면 일상물에 강점이 있으신 듯)
현재는 미모링 이번 싱글 타이틀(Light for Knight이 오프닝으로 쓰이게 된 랜서 & 마스크를 집필하고 계시며, 애니화되서 각본가도 겸하게 되셨습니다.
7. ‘음악’ 후지사와 요시아키(藤澤慶昌)
(현재 트위터 프로필 사진)
1981년 9월 12일 생. 후쿠오카 출신. 작곡가, 편곡가, Five Eighth 소속.
4세 때 형의 영향으로 전자건반을 시작함. 그 후로 기타, 드럼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학생시절에 밴드를 활동에 몰두. 그 후 2008년에 상경하여 크리에이터로서 캐리어를 쌓아감.
주로 J-POP 가수들의 곡을 작곡하였고, 2011년부터는 애니메이션 OST도 담당. 러브라이브! 에서는 애니메이션 1~2기, 극장판 OST를 담당하셨습니다. 오케스트라를 활용한 작곡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다들 알만한 ‘젠카이노 러브라이브!’ 도 물론 이 분 작품.
8. ‘전곡 작사’ 하타 아키(畑亜貴)
(란티스 페스티벌 in 서울에서 하타 센세의 모습)
1966년 8월 13일 생. 싱어송라이터, 작사가.
본래 가수가 본직이지면 지금은 작곡가로 더 유명한 분. 물론 가수 활동도 꾸준히 하시는 듯합니다. (발매텀은 길지만)
자세한 내용은 위키에 있으니까 그 쪽을 참고하고, 애니메이션 노래의 가사를 쓰는 실력은 정말 1인자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어울리는 곡을 잘 쓰십니다.
특히 러브라이브! 뿐만 아니라 아이마스(일부), 아이카츠 등 아이돌 작품의 노래도 참여하셔서 좋은 퀄리티의 가사를 뽑으시는거 보면 정말 GOD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옵니다.
작년(2014년)에는 오리콘 연간 히트 랭킹 작사가 부분에서 무려 3위를 하기도. (1위가 아키P(AKB) 2위가 층쿠(하로프로))
러브라이브! 관련해서 인터뷰 하실 때보면 러브라이브!에 대한 애정이 듬뿍 실려있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올해작년 CUT 8월호에 인터뷰가 실려있으니 산 사람은 보길 추천)
이번 년도에 인터뷰 하신 내용 중에 하타 센세가 뽑으신 '뮤즈의 꿈을 이룬 10곡' 이 있는데, 순서대로 1보라라라/2스노하레/3보쿠이마/4노브랜드걸/5미열/6큐티팬서/7영원프렌즈/8소레키세/9키라센/10AA,SDS,보쿠히카 입니다. 지면이 부족해서 더 하고 싶었는데 못했다고....여튼 보라라라는 원래 이름이 길어서 라이라이 정도로 줄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보라라라로 줄여서 충격받으셨다고 ㅋㅋ 보쿠히카 같은 경우는 자신도 라이브로 들으면...이건 위험하다고 ㅠㅠ
여튼 자신에게 있어서 러브라이브!란 작년에는 '동경하는 청춘' 이었는데 지금은 '영원히 빛나는 청춘'...이라고 합니다ㅠㅠ
참고로 하타 센세가 작사 하실 때는 99% 이상이 곡이 먼저 나온다고 합니다.
9. ‘캐릭터 디자인’ 무로타 유헤이(室田雄平)
(소장중인 rough sketch2에서. 이거 사러 코미케 갔던 기억이...물론 무로갓을 직접보지는 못했습니다. 봤어도 못 알아봤을듯)
1985년 2월 13일 생. 대학에서는 산업디자인을 전공했으나, 도중에 애니메이터로 전향하여 전문대학에 입학. 사실은 고등학교 때까지도 애니메이터는 생각 안했다고...졸업 후에는 선라이즈 양성소라고 할 수 있는 와카키 학원(若木塾) 수료. 그 후로 선라이즈 제 8 스튜디오의 작품들의 작화를 담당. 젊은 나이로 인해 인터넷 상에서는 ‘무로타 군’이라고 불리기도.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무로갓(GOD). 하지만 니시다 여사님에게는 ‘무로리느’라고 불립니다.
‘러브라이브!’ 는 그야말로 무로타 유헤이ver 프린세스 메이커라고 볼 수 있는데, 처음에는 듣보잡이었던 무로갓이 캐릭터 디자인을 맡고, 그 후에 니시다 여사가 3집 나츠이로 부터 참가하면서 성장이 팍팍 늘어서, 작화감독→총작화감독→애니메이션 디렉터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실력은 괄목상대할 정도로...
실제로 무로갓과 니시다 여사님의 관계는 사제지간이랄까 트위터로 두 분의 대화를 보고 있으면 재미있습니다. 과거 트위터로 자기의 그림체에 영향을 준 사람들을 꼽았는데 그 중에 니시다 여사가 있기도...
따로 동인활동을 한 경력은 없지만, 선라이즈 애니메이터들의 서클인 고기동 푸린체(高機動プリン体)에서 러프화를 모은 rough sketch1,2를 내신 적이 있습니다. 특히 1같은 경우는 무지무지 레어.
지금 글을 쓰는 현재는 동료 애니메이터와 함께 하와이로 여행을 가셨습니다. 깨알같은 쥿키의 멘션이 인상적.
그림체 특징으로는 그닥 이로케(색기)가 없다는게 특징이면 특징. 하지만 니시다 여사를 만나서 조오금은 색기가? 그래서 그런지 러브라이브!가 여성들에게도 큰 어필 할 수 있는 장점도.
이건 개인적인 정보지만 정말 평범하게 생기셨다고...그리고 조용한 성격이라고 하십니다.
10. ‘디자인워크스’ 니시다 아사코(西田亜沙子)
12월 2일 생. 오사카 출신. 현재는 프리로 활동하고 계심. 별명은 우리나라에서는 니시다 여사. 일본에서는 가장 많이 쓰이는게 AS姐(AS언니)
캐릭터 디자인을 무로갓이 했지만, 거기에 현재 뮤즈의 모습이 확실시 된건 니시다 여사님 참가 이후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영향을 많이 준 애니메이터입니다. 그야말로 뮤즈 디자인의 아버지가 무로갓이면 어머니는 니시다 여사님이 아닐까 싶습니다. (참고로 여사님은 기혼자)
미소녀 캐릭터를 좋아하고, 그리는 것도 취향것 그리시는 소신있는 변태이십니다. 자주 트위터로 여성캐릭터에 대한 성희롱 발언을 하시기도...
러브라이브!에 있어서는 무릎을 분홍색으로 표현하거나 반짝거리는 눈, 매끈거리는? 피부가 특징이다. 1~2기 BD표지를 참고하면 될듯합니다.
14년 7월 2일. 2기가 끝나고 나서 얼마 안되서 러브라이브! 시리즈에서 졸업을 한다고 트위터에 올렸으나, 극장판까지는 스탭으로 참여하셨습니다. 이제는 볼 수 없겠지만 러브라이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으로 쭉 기억 될 것입니다.
11. ‘총작화감독’ 히라야마 마도카(平山円)
(솔로라이브의 쟈켓도 이 분 작품)
1968년 4월 12일 생. 남성. 애니메이터.
러브라이브!는 애니메이션 부터 참가한걸로...주로 총작화감독으로 참가했습니다. 나이를 보다시피 나이가 꽤 있는 베테랑 애니메이터.
그 후로 러브라이브! 일러스트도 꽤 그렸는데, 피자헛 일러스트, 로손 콜라보 그리고 4th, 5th, 극장판 팜플렛 등등의 일러스트는 다 이 분의 작품입니다. 샤프한 그림체는 좀 호불호가 갈리기도. 아무래도 무로갓이 바빠지다보니까 공식 일러스트를 다양한 사람들이 그리기 시작했는데, 그 중에 가장 높은 빈도로 등장합니다. 앞으로도 높은 빈도로 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러브라이브 애니메이션을 눈여겨보면 3명의 작감을 구별 할 수 있다!)
12. ‘총작화감독’ 후지이 토모유키(藤井智之)
선라이즈 와카키 학원 제1기생. 러브라이브! 애니메이션 총작화감독 중 한 명.
일러스트를 그린 것으로는 극장판 전매권 싱글과 특전 포스터로 꽤 호불호가 갈리는 그림체로 평가 받기도...그림체는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13. ‘SID 일러스트 담당’ 오토노나츠(音乃夏)
(본 작품은 전연령입니다.)
원래는 에로만화로 유명한 성인작가. 팬들 중에서는 왜 러브라이브! SID 일러스트를 이 작가에게 줬는지 궁금해하지만...일러스트 색기 넘치는 모습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기존 작품들은 제목부터 에로만화라는 느낌이 팍 오기 때문에 후방주의하고 검색해보길.
14. ‘SID 치비(SD) 일러스트 담당’ 키요세 아카메(清瀬赤目)
본래는 망가타임 키라라 등에서 연재하던 만화가 겸 프리 일러스트레이터. 원래 그림체도 상당히 귀엽지만, SID에서는 뮤즈의 매력이 가득한 SD캐릭터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 인기에 더불어 관련 굿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고추마스사이마스에 빠져있는듯.
15. ‘코믹스 작가’ 토키타 아루미(鴇田アルミ)
(12년에 그렸던 린쨩)
러브라이브! 코믹스 판 연재를 하고 있는 작가. 이번이 만화로서는 처음인거 같습니다. 러브라이브! 뿐만 아니라 아이마스도 좋아하십니다. 현재는 G’s 코믹에서 장기 휴재 중(15.2~)이지만, 곧 다시 연재 할 계획입니다.
참고로 여러 작가들의 러브라이브! 그림이 담긴 ‘러브라이브! 컴필레이션 북’에 키요메, 토키타, 오다마사루 3명의 작품이 실려있습니다.
16. ‘SID 코믹스 작가’ 오다마사루(おだまさる)
3월 9일 생. 남자. 과거에는 おだんご亭라는 이름의 서클로 동인활동을 했던걸로.
러브라이브! SID의 코믹스 판을 연재하고 있으며, 지금 당장 오빠에게 여동생이라고 말하고 싶어!(いますぐお兄ちゃんに妹だっていいたい!)의 코믹스 판을 연재했던 경력이 있습니다.
과거에도 러브라이브! 관련 그림을 자주 그려왔기 때문에 SID 코믹스 판을 그리게 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원작과 비슷한 귀여운 그림체로 호평 받았습니다.
17. ‘G’s 매거진 연재 일러스트’ 이노 신(伊能津)
(인기에 힘입어 피규어화 되기도)
주로 G’s 매거진에서 일러스트를 그린 분. 과거에는 주로 아이마스 그림을 그렸으나, 러브라이브! 태피스트리에 사용된 일러스트를 그린 이후로 G’s 매거진에서 많이 기용중입니다.
몇몇 팬들에 의해서는 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거의 무로갓만큼의 그림의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태피스트리 시리즈 특히 마키 같은 경우는 피규어로 나왔을 정도입니다.
안타깝게도 G’s 매거진에서만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분의 그림을 볼려면 G’s 매거진을 꼬박꼬박 사야할꺼 같습니다.
18. ‘스타일리스트’ 스도 쿄코(スド＝キョ＝コ)
(파일쨩과 사진. 인스타그램에서 가져왔는데 9월인가 찍은 사진인걸로)
패션 스타일리스트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시는 멀티 크리에이터. 과거에 미국에서 유학 경험이 있는 듯. 뮤즈 뿐만 아니라 아이돌 덴파구미, 특히 모가미 모가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중.
4th 이후 라이브 의상을 담당하게 되었으며, 5th 때는 무려 80벌의 의상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5th 라이브 때 비비 의상의 전파 때문에 무선마이크 혼선이 온거에 대해서 트위터로 언급해주기도...러브라이브! 라이브 관련에 대해서 간간히 멤버 사진과 트윗을 해주기 때문에 눈여겨보면 좋습니다.
특히 멤버 중에서는 파이루 사마와 매우 친한 사이인데, 4th 라이브 이후로도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 친분을 쌓아서 현재도 꾸준히 만나는 사이인듯 합니다.
19. ‘안무’ 이시카와 유미(石川みゆ)
모모이로클로버Z의 안무가로 유명한 분. 인터넷에서는 보라라라, 스노하레, 나츠이로의 안무를 담당했던 yumi=이시카와 유미라고 하는데, 모귯토부터는 확실히 이시카와 유미 본인 명의로 나옵니다.
뮤즈 뿐만 아니라 호리에 유이, 타무라 유카리 등의 안무도 담당.
본인의 춤솜씨는 https://www.youtube.com/watch?t=57&v=N4SRkymIgIM 를 참고.
안무 선생님이 같기 때문에 이번 15년도 아니사마에서 모모쿠로를 만난 뮤즈 멤버들은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 밖에 안무가로 MaiMai, KEIKO 등이 있습니다.
20. '유닛명 제안' 御児勇馬
(아래는 나츠이로, 위는 M스타)
항상 러브라이브! PV 스탭롤에 등장하는 인물.
바로 1집 이후 유닛명 공모에서 μ's 라는 이름을 제안한 사람이 이 (G's 매거진)독자. 또한 이분은 무려 쁘렝땅(printemps) 유닛명도 제안하신 분입니다.
여튼 러브라이버들 사이에서는 나름 유명한 인물인듯하나, 자세히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러브라이버 올비부심을 부려서인지 트위터에서 몇 멘션이 문제되서 트위터 삭제하고 잠수탄 모양입니다. 다들 러브앤피스 합시다!
21 . '번외' 러브라이브! 선샤인!! 스탭 변경점
우선 첫번째로 감독이 쿄고쿠 씨에서 1기 7화(에리치카)의 그림 콘티와 연출, 2기 11화(우리들이 정한 것)의 그림 콘티를 맡은 사카이 카즈오(酒井和男) 씨로 바뀌었습니다.
사카이 카즈오 씨는 제작진행에서 연출가로 데뷔한 분이 아닌, 동화나 원화를 그렸던 작화가 출신입니다. 기존에 연출을 맡은 편들이 호평을 받아서 인지 이번에 감독으로 기용된 모양입니다. (기존의 감독 작품으로는 무시우타 등이 있음)
기존의 쿄고쿠 씨의 뮤즈의 움직임과는 다른 아쿠아의 움직임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무에 대해서는 그대로 이시카와 유미 씨)
두번째로 음악 프로듀서가 다릅니다. 뮤즈는 키사라였지만, 이번 러브라이브! 공식 트위터 계정으로 공지한 사람의 닉네임은 LAN大이었습니다. 이걸 바탕으로 찾아본 결과 일본웹에서는 오오쿠보(大久保)라는 말이 있는데, 키미코코(아쿠아 1집) 스탭롤에 보면 란티스 소속 오오쿠보 류이치(大久保隆一)라는 분이 계십니다. 아마 이분이 아닐까 추측되네요. 트위터를 찾아보니까 아직 선샤인 성우들은 팔로 되어 있지 않지만 기존의 뮤즈 성우 몇명과 키사라와 팔로되어 있습니다.
프로듀서를 다른 사람을 쓴다는건 역시나 뮤즈와 다른 길을 걷겠다는걸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선샤인도 애껴줍시다.
별건 아니지만 선샤인에서도 유닛명(Aqours) 제안한 사람이 스탭롤에 등장합니다. 닉네임은 ミケ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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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할 내용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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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랑 뮤즈의 감독이 다르다... 기대해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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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라 요헤이 이사람이 그 선거 발표의 원흉이었구나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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