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 나쁜 버릇중 하나가...

[멸샷의 체코]

내가 필드상의 우위를 점하고 있으면 상대피를 잘 안 보는 경향이 있음.

내가 불리할 때는 내피와 상대피를 다 신경쓰면서 죽기 전에 킬각을 잡을 수 있을까 열심히 생각하는데

내 피가 여유롭고 필드도 우세하면 상대 패기보다는 필드상의 우위를 계속 가져가기 위해

상대 하수인 죽이기에 더 열을 올림.

그러다보니 주문이나 하수인 전함으로 상대 하수인 죽이고 영웅을 치는데... 

어라? 킬각이네!?

하는 상황이 가끔 발생함.

상대가 보기엔 이 ㅅㄲ 인성질하네 했을듯...

[히드라 쉐이크]

저도 자주 그래요.
필드 유리하게 가지고 있으면 그냥 정리 정리....
그래도 사제나 전사같이 한번에 뒤집어버릴수 있는 상대론 주의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