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크리드 시리즈는 3 빼고 전부 다 해봤었습니다.
1나올 때 그래픽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지만 반복적인 진행때문에 2회차는 생각도 싫었고
2-브라더후드-리벨레이션는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며 말 그대로 게임이 진화하는 느낌을 주더군요
브라더후드를 가장 재미있게 했고, 리벨레이션도 너무 최종장의 이야기라 좋았었고 (3는 중간에 매각했어요)
그리고 이번에 4를 해봤는데 솔직히 좀 진행하면서 이게 어쌔신크리드가 맞나 싶을 정도로 달라져있더라구요
액션이 굉장히 스피드있게 바뀌었고, 보물찾기 게임을 하고 있나 착각할정도로 대단히 찾아야할것들..
노가다가 많이 늘었네요. 사실 파고들게 많은 요소라 생각하고 좋게 받아들였습니다.
이 게임을 하면서 느끼는점은 타이틀 제목을 어쌔신크리드라고 하지않고
캐릭터모델링,무기만 바꿔놨다면 다른게임으로 출시했더라도 전혀 상관이 없지않았나..
유비가 정말 새로운 도전을 가지고 게임을 만들었는데 거기에 어쌔신크리드라는 옷을 입혀놓은거 같았습니다.
주인공 캐릭터컨셉,색깔이지만 알테어,에지오는 유저가 무쌍을 하면서 하든 안하든 암살자의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허나 이번작품의 주인공은 상당히 전사의 냄새가 나네요.
초반 시퀀스 끝내고 샘플이 된 누군가의 이야기가 나왔을 때 아. 그래도 역시 어쌔신크리드 시리즈구나 ..
색깔은 좀 다를지언정 이전 시리즈 보다 훨신 더 많이 발전했고, 유저를 즐겁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시리즈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어쌔신크리드는 최고의타이틀입니다. 너무 즐겁네요 ㅎㅎ (금요일부터 지금까지 한 숨도 안자고 파고 들었네요)
참, 그러고보니 친추 하면 정보교환를 교환한다고 하던데
PS3 - dwd116 입니다. 다들 즐겜 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