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질렀습니다...
한달만 참으면 되는데...
이게 되질 않네요...
일단 메뉴가 깔끔하고 보기좋게 되었네요
더쇼12(더쇼13은 패스했었습니다.)는 휑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리고 더쇼12에 비해서 로딩은 짧아진것 같았습니다
더쇼12를 즐길때에는 로딩시간이 지루한 감이 있었는데
이번 작은 그럭저럭 괜찮네요 ㅎ
그래픽으로는 전혀 바뀐점을 찾아 볼 수가 없었어요(제가 막눈이어서 그럴지도...)
개인적으로는 아직 이 정도도 충분하다 였습니다.
괜히 플4를 샀나 싶기도하고...
하지만 분명히 플4 더쇼를 하면 플3 더쇼는 오징어로 보이겠죠...
우선 6개월동안 즐기지 않았던 게임을 적응(?)하기 위해서
간단하게 rtts부터 시작하였습니다.
마무리 투수로 시작하였고
아마추어(?) 3경기를 치루면 프로에 입단할 수 있는 드래프트가 시작됩니다
여기서 랜덤으로 팀에 선택되어서 갈 수 있는 모드와
자기가 좋아하는 팀에 입단 할 수 있는 드래프트 모드가 있습니다(저도 한번밖에 안 했기 때문에 확실하지 않아요)
전 후자를 택했습니다
내셔널즈를 택하니깐 방송이 나오면서
그 팀(물론 더블에이로...)에 들어가더라구요 ㅎ
저저번작에서는 한게임 한게임 마칠때마다
메일이 줄줄이 와서 열어서 해석하기도 귀찮았었는데
이번 작에서는 처음에만 메일오고
6월까지 한번도 받아 본적이없었습니다(제가 못 해서 그런건가;;나름 방어율 1점 초반 찍고 있는데...;)
rtts를 계속 하다보니깐 지루해서
게임이나 한판해볼까 해서
슬라이더는 디폴트, 게임레벨은 다이나믹으로 했습니다
게임레벨은 루키+부터 시작하더군요
이닝이 바뀔때마다(공수가 바뀔때마다) 레벨이 올라가고 내려가네요
그렇게 들쭉날쭉하게 바뀌는건 아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레벨이 낮아서 그런지
제가 공격할때는 홈런이 자주 나오더군요
수비할때 제가 에러낼때 말고는 쉽게쉽게 막았습니다.
홈런이랑 에러 쪽 슬라이더는 조금 조정해봐야겠네요.
다이나믹 시점으로 놓고 공을 치시면
공이 뻗어나가는 궤도와 카메라 시점이 다이나믹(이렇게 밖에 표현을 못 하겠네요;;)하게 바뀝니다
보면서 와 멋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하지만 공이 어디로 떨어질지 확실하지 않다는게 흠이네요
일단 볼거리가 늘었다는거에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직 5시간밖에 해보지 않았지만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상 더쇼 라이트 유저의 소감이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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