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7의 전투 시스템도 완성형은 아니라서 충분히 울궈먹을 부분이 많이 있다고 보는데...
인터뷰에서 저런 강수 있는 발표를 할 줄이야. 그간 진삼을 내팽겨치고 다른 게임을 만든 것은
어찌보면 차세대 진삼시리즈의 개량을 위해서였을지도 모르겠네요...
뭐, 나와보면 알겠지만, 개인적으론 찬성하는 바입니다.
네모버튼에서 파생되는 세모버튼의 형식은 폐지하는게 맞다고 생각되는게...
너무 울궈먹었어요...솔직히.
다른 외가 무쌍을 해도 본질적인 부분에서 똑같다고 느껴지는 건 아무래도 네모버튼에 귀속된 세모버튼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각 무기별로 배분되어 있는 공격의 형태도 하나같이 고정적이죠.
(차지1부터 차지6까지 가드해체기, 단일띄우기, 기절기, 광범위기1, 넒은 범위의 띄우기, 광범위기2 등.)
5는 비록 대중에게 쉽게 받아들여지지 못한 탓에 크게 실패했지만, 부족했던 부분을 개량해서 만들어주면
완벽해질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대를 걸어보고 싶긴 한데,
과연 5처럼 만들어 줄 것인지...
추신: 황당스럽게도 진삼5의 연무 시스템을 차지공격 특화 형태로 개량발전시킨 케이스가 전국바사라4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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