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군데가 있는데요.
일단 4군데 다 가릴것 없이 레이드 시나리오가 맹장전 DLC 시나리오 뺨치네요.
첫번째 시나리오는 일기토 느낌인데 모든 적장이 슈퍼아마및 최종 강화되어있어서
어중간한 공격력 가지고는 기스도 못냅니다. 대신이라긴 뭣하지만 적장이 대기를 타고 일기토 준비만 하니
총대장 목만 따는거라면 어렵지 않게 가능하지만 전적장이 목표라면 지옥이 열립니다.
두번째 시나리오는 사면초가라고 해서 아군 본진을 정중앙에 떨어뜨려놓고
적 침입을 미친듯이 막으면서 목표거점을 모두 점령해야합니다.
이 시나리오는 아직 못깼는데 어줍잖았게 꺨수가 없습니다.
적장중에 원궁로 가지고 온 무장이 있다면 지옥이 펼쳐집니다. 첫판을 그렇게 재수없게 걸려가지고
본진이 원궁로 4곳의 집중공격을 받고는 그대로 비명횡사하는걸 봤습니다.
3번쨰 시나리오는 거점 레이드인데요.
처음 제한시간 단 2분 주고 본진 점령목표가 덩그러니 놓입니다.
일단 적거점과 적무장을 잡으면서 제한시간을 올리는게 중점이구 원궁로 필수비계입니다.
그나마 적병은 약하기 때문에 거점로 위주로 공략하면 어렵지 않게 공략은 가능합니다만
처음 2분이 지옥입니다. 시작하자마자 적장이 3-4명 몰려오는 바람에 어중간하게는 2분안에 첫거점 점령 못합니다.
그냥 닥치고 각성난무 당기셔야 합니다.
마지막 시나리오는 방어전입니다. 적거점 점령 절대 불가능하고 주어진 15분동안 적이 못쳐들어오게 막으면 되는데
이게 사면초가하고 같은 구조라서 사방에서 많은 적들이 쳐들어옵니다. 다만 공격성이 위의 2개만큼이 아닌게 좀 아쉽네요,
역시나 재수없게 적장이 원궁로라도 여러개 가지고 있으면 지옥이 될것 같습니다. 또 조금만 한눈팔아도 본진 금방 터지네요.
여러모로 복병이 많은 시나리오입니다.
솔직히 엠파이어스의 한계 때문에 어려우면 얼마나 어렵나 싶은데
솔직히 이 패치 하나만으로도 맹장전 유저분들께도 엠파이어스 추천을 하고 싶네요.
기대를 많이 안해서 그런지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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