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무쌍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무기는 꼭 하나씩 만들고
적당한 무기들로 플레이를 해 왔었는데 요번 맹장전 궁극난이도에서 충공깽을 느꼈습니다...;;
왕언니 표에 유폭 유뢰 승항 신속 선풍 개가
를 달아준 스트레스 해소용 무기를 들고 갔다가 진 추가 시나리오에서 하후패에게 정신없이 발리더라구요
궁극 무쌍 무장들은 무기들을 변경하면서 난무도 거침없이 쓰더군요...OTL...
제가 들고 있던 무기의 역상성 무기로 바꾸더니 난무 한방에 누웠을땐......
그래서!! 간만에 불이 확 당겨오르더라구요 이래저래 다른 무기들을 하나씩 사용해보니
대략의 원인과 앞으로 새로운 속성의 무기들을 노가다 하기 위한 무기 디자인이 대충 나오더라구요
원인은 참격이 적 무장이 가드한 상황이 아니면 아예 발동이 안하더군요 그리고 가드 상황에서도 확률로 발동이 되구요
그래서 가드한 상황에서 선풍이 발동이 되면 데미지가 여전히 사기적으로 들어는 가는데 가드가 아니라 일반 히트시
데미지 적용이 아예 안됩니다;; 덕분에 선풍이 별로 메리트가 느껴지질 않더군요..
그래서 요번 작은 차라리 참격이나 뇌격같은 선풍 하위 호환들이 더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실제로 참격 무기는 데미지 들어가는 체감 확률이 좀 오른 느낌이더라구요;;
그리고 무장들 몰려 있는 상황에서 역상성 무기들은 정말 무섭습니다;; 데미지 깍이는게 충격과 공포 그 자체더군요
덕분에 스톰러쉬를 잘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이라면 각성을 통해 무기 상성을 아예 없애버리는게 난전 상황에서는
훨씬 유용할거 같더군요 그리고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빙결...히트수 많은 무기에 빙결을 달아서 활용하면
피가 정말 많이 늘어난 궁극 무장들을 상대로 좀더 편안한 플레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난무 데미지가 좀더 강화된거 같은데 난격도 제법 메리트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정리하자면
1. 선풍 너프. 가드 상황에서'만' 확률적으로 데미지 들어감 [데미지 자체는 사기]
2. 역상성 상황시 정말 미친듯이 아픔. 무장이 몰려있을 경우나 무기를 변경하는 무쌍무장과
싸울 시 각성이 상당히 유효
3. 무장들의 피가 정말 많이 늘었으므로 빙결을 통한 안정적인 콤보도 상당히 쓸만
정도네요 새로운 난이도 궁극이 확실히 어려워서 좋네요
각 무장들 새로운 ex2 에 레벨 150에...
한동안 또 이놈을 껴안고 살아야 겠습니다
여담이지만 관은병 ex2는 왜이렇게 웃긴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왕언니 ex2는 지상에서 맞으면 무조건 기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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