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클랜 리더 Hyperion-Sylvie입니다.
바로 오늘! 은 아니고 저번에 클랜원들과 함께
오랜만에 내전을 해보았습니다.
커스텀을 위해서 사람을 매번 모으지만
바쁘신 분들도 계셔서 12명을 모으기가 조금 힘드네요
그래도 모처럼 모였으니 클랜원들과 함께 게임을 하며
서로 미흡한 부분을 찾아보고 기체를 연습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순서는 낮은 코스트 부터 가는게 좋겠죠?
이번 클랜매치 보상 기체인 "고기동형 가르발디 알파"입니다.
전용 빔샤벨이 걍 하격을 사용하다보니 범용에게도 딜이 괜찮게 들어가고 빠르게 치고 빠지기 좋네요
두번째는 500코스트로 올려서! "R쟈쟈"입니다
2발 경직과 차지빔이 가능한 빔 라이플과
2종의 격투무장으로 세워놓고 말려죽이는 플레이가 가능한 정말 좋은 강습기죠
클랜원들에게 받은 피드백은 "강습기인데 존재감이 너무 강하다"였습니다.
음--- 확실히 강습기를 선택했지만 이 존재감 때문에 범용에게 견제를 많이 받아서인지 제때 적 지원기를 제거하지는 못했군요 반성이 필요합니다.
550코스트는~ "짐! 나이트 시커 바스키 우주전 사양"입니다! 이름 한 번 기네요
초반에 강습기인데도 어쩌다가 지원기랑 함께 다니게되서
적 지원기가 어떤건지 파악도 못하고
지원기를 지키지도 못하고
격투는 실수만 했네요
그래도 한 번 죽고 자신의 임무에 눈을 떠서 열심히 지원기를 노리고 다녔습니다.
헤비어택이 있는데도 다른 무장 연계가 더 좋아서
헤비어택을 잘 안쓰네요
마지막은 신기체! 라고 쓰고 레벨장난이라고 읽는
"겔구그 웰텍스" 베르텍스? 입니다.
뭐가 맞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무장은 기본무장이 아닌 가베라 테트라 전용 빔 머신건을 들었습니다.
이것도 좋네요~~ 600코스트에서 쓰기 참 좋은 기체인 것 같습니다.
적이 파즈라 견제하기 쉬웠습니다
다른 강습은 상대적으로 힘들었겠죠!
클랜 내전은 이것저것 배우기 좋았군요
다른 클랜원들이 적으로 혹은 아군으로써
제 플레이를 보니까 자신의 약점을 찾기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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