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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에 있는 벌지 전투 시나리오를 해 봤습니다.
연합국 선택 했으며 승리조건은 시나리오가 끝나는 45년 3월 2일까지 승리점수(VP) 65점 이상 획득.
시작하면 연합국 VP가 60점 초반이니 몇점만 더 먹어도 이기네요;
근데 이름만 벌지 전투지 플레이어가 연합국 잡으면 거의 독일 침공입니다.
컴퓨터가 공격은 안하고 방어만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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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 독일이니 만큼 연합국이 조금은 유리합니다.
총 77개 사단
일단 포위되어 있는 뒁케르크는 VP도 없고 병력도 적으니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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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컴퓨터랑 하는거니 후방 전선의 예비 병력은 필요 없습니다.
죄다 라인강, 룩셈부르크 전선에 투입
그리고 병력 편제가 엉망이어서 보병은 보병끼리, 탱크는 탱크끼리 묶고
지휘하는 장성들도 각 군단마다 알맞게 바꿔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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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권은 완전히 잡고 있어서 독일 공군은 전혀 위협이 되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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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 재배치가 끝나면 로테르담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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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결빙, 강, 늪 크리로 공격효율이 20% 정도이지만 4배나 많은 사단으로 공격해서 이겼습니다.
이번 시나리오의 큰 페널티가 결빙이죠... 시나리오 끝날 때까지 땅이 얼어있어
방어자에게 극히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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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르담 전투 지원하려고 폭격기 띄었다가 적 전투기에 걸레가 되었네요.
로테르담에 전투기를 안띄운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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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제공권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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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르담 점령 VP 5점 획득
라인강 전선으로 진격하고 싶으나 주변에서 협공 할 접경 프로빈스가 별로 없고
암스테르담에 약 15개 사단이 몰려있어 다른 전선으로 우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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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전선은 쾰른에 약 18개, 에센에 약 12개 사단이 몰려있어 제일 약한
알자스-로렌 전선의 프라이부르크를 다음 목표로 합니다.
요새에 강까지 끼고 있지만 병력이 별로 없고 평지라 바로 뚫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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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공격하는 실수를 했으나 어쨌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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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기로 퇴각하는 사단에 피해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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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를 점령해서 VP 5점 획득
그리고 차후에 알자스-로렌에서 확장된 전선을 따라 포위한 뒤 쾰른을 공격하기 위해 룩셈부르크와 아헨에 병력 보강
요새에 적 주력이 몰려있지만 강이 없고 평지라 해볼만 하다는 생각에 공격 준비를 해 봅니다.
그리고 5개 프로빈스의 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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쾰른 공격 전에 프라이부르크를 교두보 삼아 슈투트가르트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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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잌 패배
슈투트가르트를 먹고 자르브뤼켄까지 먹은 뒤 쾰른을 공격하려고 했는데
패배해서 늦어 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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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일단 한번 공격 해 봤으나 33 vs 18
분명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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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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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당간당한 보급품
그래도 0까지 떨어지지는 않으니 굶어 죽을 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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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 보강 후 슈투트가르트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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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날짜보다 10일 정도 늦게 점령하네요
VP 2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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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투트가르트 점령 후 쾰른 포위를 위해 자르브뤼켄 공격
방어 병력이 별로 없으니 금방 점령합니다. VP 5점 획득
근데 시간이 별로 없네요. 2월 22일이니 시나리고 끝나기 전까지 11일 남음...
아래쪽 포위된 지역은 VP가 없으니 그냥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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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르브뤼켄 점령했지만 시나리오 종료까지 시간이 얼마 안남기 때문에 많은 사단이 몰려 있어
전투가 길어 질 수 있는 쾰른은 포기하고 급한 마음에 전투를 끝낸지 얼마 안된 병력으로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을 공격했으나 패배...
바로 3일 뒤에 시나리오 끝...
VP 12점 먹어서 연합국의 근소한 승리
슈투트가르트를 첫 공세에 점령했다면 쾰른이나 프랑크푸르트 중 적어도 1개는 먹었을텐데...
그리고 더 빨리 알자스-로렌 전선을 뚫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쨌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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