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MLB 2k10 하다가 드는 의문점 몇가지들 .

[taylor swift1]

1. 도대체 Pepsi Clutch Performer 기준은 무엇인가 ?
---- > 끝내기 안타나 홈런을 날려서 게임이 끝났다면 그 선수가 선정되어야 하는게 당연지사 아닌지 ? 왜 땅볼만 2개 날린 선수가 Clutch Performer 인지 ? 납득할 수 없는 선정기준에 게임의 재미가 반감됨 .

2. 주자들의 지멋대로 진루 .
-----> 와일드 피치나 안타 상황에서 주자들이 지 멋대로 왔다갔다 하다가 아웃당하는 건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리고 안타상황인데 왜 진루하지 않는지 ?

3. 투수체력
---- > 게임 저장하고 다시 시작하면 왜 투수 체력 만땅되는지 ? 내가 끌 동안 투수도 같이 쉬었나 ?

4. 내야진들은 연체동물인가 ?
----> 분명히 몸에 균형이 무너진 상황에서 공 잡았는데 어떻게 갑자기 용수철처럼 일어나서 1루에 송구해서 아웃시키는지 ? 덕분에 내야안타는 거의 안나옴 .


5. 왜 체크스윙은 없는가 ?

[학익진]

4번의 경우는 2k11에서 많이 해소된걸로 압니다.
그리고 2k10이 본문의 문제점들 말고도 여러가지 문제들로 평이 안좋았죠.
2k9는 말할것도 없고....

[taylor swift1]

개인적으로 더쇼10보다 2k10 이 더 재미있긴 하던데, 내야안타 안나오는게 제일 답답하더군요 . 이치로나 크로포드같은 애들은 내야안타 치는맛도 있는데 이거 뭐 잡는 족족 1루 송구 아웃이니 ...
그리고 안타쳤을때 진루안하는건 좀 고쳐져야 할 듯 하네요. 점수 낼 수 있는 상황에서 안뛰니 미치고 팔짝 뛰겠다능 . ㅠ

[잉글리시심]

VIP 선정은 솔직히 엉망입니다. 4번의 경우는 2K11에서 많이 개선되었구요. 체크스윙은 있긴한데 아주 살짝 커서를 건드려야 나오기 때문에 잘 나오질 않습니다. 2K11에서는 개선되긴 했는데 여전히 아쉬운 점이죠. 말씀하신 부분들은 완성도 면에서 2K11의 취약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