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다 클리어했습니다.
몇장 때부터인지 몰라도 아라가미한테 한방에 맞으면 죽거나 빈사길래
그냥 안 맞으며 싸우기 위해 빠르고 빠지기 쉬운 숏블만 써왔습니다.
그렇게 한니발 신속종까지 왔는데 한방에 죽는데 속도까지 빨라서 대책 없더라구요.
장비강화랑 스킬인스톨 장비+1 까지 열심히 해줬는데..
문득 어제 생각을 달리해서 처음으로 방어적으로 셋팅을 바꿨더니 깻네요.
최종 보스인 아리우스 노바 때 방어셋팅인데도 대책없는 대미지에 놀랐는데
어차피 되도록 피하면서 싸우는 방식으로 깨왔으니 신속종보단 빨리 깻구요.
소감으로 말하자면 액션 저한테 진짜 어려워서 게임 던질뻔한 아라가미도 있었는데... 피타라던가 피타라던가
스토리 진짜 좋았습니다. 갓이터편[6장?] 마지막 노바와 시오에서 울컥
스토리 클리어 포기 안해서 다행입니다.
이제 매우 기대했던 갓이터2 레이지 버스트로 갑니다!
1편 등장인물과 장소도 나온다던데 제가 플레이한 캐릭터는 작중 어떻게 표현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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