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엑스펙터 어빌리티 궁금증

[커피색팬티스타킹하이힐]

출시날 부터 즐기고 있지만 여전히 감이 안오는? 아니 햇갈리는게

같은 어빌리티라도 존 장착과 슈퍼스타 장착한게 효과 차이가 있는거 까진 알겠는데

황금색인 존에 장찰할때 발동이 너무 햇갈립니다.

말 그대로 지금 해당포지션의 위치에서만 발동이 되는건지... 

테이프 투 테이프 같은 경우는 포지션이고 위치고 뭐고 아무데서나 잘 터지는 느낌인데

(슈퍼스타에 장착시만 그런건지 햇갈림 ㅠ)

슈팅계열은 정말 햇갈립니다. 이건 슈퍼스타로 놔두면 어쩌다 아무데서나 막 터지는데

제 느낌으로 메이크 잇 스냅과 슈나이프, 히트시커는 존에다 장착하면

해당 포지션의 위치가 아니면 죽어도 안터지는 느낌인데 이게 맞는 건가요?

(그래서 존 어빌리티인가?)

[Orbiter]

딱히 특정 위치에서 작동하는 방식은 아닌데 EA가 너무 애매하게 이름을 지어놓은 것 같습니다.
시실 전작의 비 어 프로 모드랑 월드 오브 첼에 있던 스페셜리티랑 똑같은 건데 말이죠.

어차피 만렙 찍으면 엑스팩터 따위는 없어도 상관없는 것도 전작들하고 똑같구요.

다만 이번작은 엑스택터들을 강조하려 그러는지는 몰라도 슈팅 계열 말고는 확실하게 해당 능력치를 부스트해주긴 하는 것 같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퍽 컨트롤이랑 디킹이 85 이상 되도 풀심 게임 스타일에서는 토우 드래그 같은 개인기 조차 제대로 할 수가 없는 거지같은 상황에 계속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앵클 브레이커와 퍽 온 더 스트링이 최고의 엑스팩터로 느껴집니다.
스핀 오 라마는 장착해도 쓰레기이구요.

슈팅 관련 엑스팩터들은 사실 비 어 프로에서는 다들 잉여스러운게
위치나 포지션 보다는 특정 상황에 맞춰 발동되는 거라서 그 상황이 아니면 체감하기가 힘듭니다.

메이크 잇 스내피는 움직이고 있는 상황에서 스냅샷을 할 때 발동하고,
슈나이프는 퍽을 완전히 컨트롤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리스트샷을 할 때 발동합니다.
히트시커는 제 선수가 스나이퍼 특성의 윙어/센터라서 저한테는 나오지 않는 엑스팩터지만 중장거리에서 리스트샷을 할 때 발동할겁니다.

비 어 프로에서 리스트샷 정확도와 파워 정도는 금방 만랩이 찍혀서 딱히 슈팅 관련 엑스팩터는 필요가 없어지죠.

[커피색팬티스타킹하이힐]

스탯이 올라갈수록 엑스팩터가 굳이 필요한가에 대한 생각은 저도 비슷합니다.

하지만... 그 슈팅 계열 엑스펙터 발동할때 찰진 타격음이 묘한 뽕맛이 있어서;; 쉬이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

슈나이프가 유독 안터졌는데 그 이유를 이제 알았내요;; 메인메뉴에서 엑스팩터 소개는 낚시였네요

영상에서 파나린은 완전히 컨트롤 잘하고 있던데 ㅡㅡ;

말씀대로 엑스팩터 시슴템이 너무 엉성해서 그런지 로스터 업데이트후 골든나이츠로 해보니

골네트 근처에 있는 잭 아이클에게 패스하면 100% 확률로 메이크 잇 스내피 터지면서 골 넣더군여
이건 사기가 아닌가 싶었네요

[Orbiter]

그 타격음은 정말 중독성이 쩔죠~
그런데 엑스팩터가 발동 안해도 나오더라구요.

슈팅 관련 엑스팩터가 하나도 없어도
제대로 걸린 샷이 나갈때,
토우 드래그를 하면서 샷을 할 때,
리바운드나 흘러나온 퍽을 바로 샷 할 때면 높은 확률로 나오더라구요.

반면 CPU 팀한테서 그 소리가 노아기 시작하면 긴장타게 되죠.
'아~ 이새X들 또 시작이구나' 하면서요...

[Orbiter]

노아기=>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