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지구방위군5편 팬서 관련..

[꼬마Q]

스팀에 기다리던 5가 이식됬데서 바로 구매해서 해보고 있습니다만

새로 추가된 쥐며느리가 진짜 개빡치게 하는군요 .. 

4.1 에서 팬서의 방패치기 캔슬 무빙도 아니고 뭔가 멀티차져 같이 스켈레톤에다 껴주는 이큅 같은게 생겨서 

지금 어떻게 해야될지도 굉장히 난감합니다 

87에서 쥐며느리 개떼 굴러와서 쳐박아대는데 점프부스트 중에야 바뀌지만 대쉬부스트중엔 캔슬스왑도 안되고 팬서 적응이 안됩니다... 

사실적인 엑소슈트 디자인으로 바뀌긴 했는데 디자인도 갠적으로는 전작이 더 맘에 드는데다 

제기준으로 너무 바꿔놔서 할수록 생각처럼 안움직여주니 승질만 나는군요

5는 팬서를 어케 돌려야 될지 전혀 감도 안옵니다 추천하시는 무기세팅이 있나요 ..

방패 , 랜스를 이용해서 방패치기 모션스왑을 이용한 무빙으로 근접창질을 주로 했었는데 보니까 최대 연속부스터 사용제한도 생겨서 

전처럼 방패치기 섞는다고 부스터가 초기화되는게 아닌것 같군요..

[sdgx]

대시캔슬이 불가능하진 않습니다만 대시나 점프에 쿨다운이 살짝 있어서 전작같이 되지가 않습니다.사실상 쓰지 말라는거같죠.대시나 애드부스터는 후반가면 4~5회까지 나오는지라(DLC는 10회) 답답한점도 많이 개선됩니다.초반은 전작생각하면 많이 답답하죠.디자인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전작 펜서는 디자인이 정말 멋졌지요.

감마형은 폭발판정인지 방패 판정도 전신판정이 되어 방패 방어각 무시하고 방어가능하니 창방패가 그나마 무난한편입니다.수가 적으면 미사일같은걸로 날려대도 되긴 합니다만...87이면 안전지대를 이용한 파밍도 있어서 그나마 쉬운 편이지만 다른데선 좀 번거롭긴하죠.감마형만 나오는 맵이라면 멀리 있을땐 고고도+암하운드 미사일로 기동전-다가오면 창방패로 교체 하는식으로 하고있습니다.

보조장비의 경우는 디플렉트 셀은 탄을 많이 날려 넉백이 많이 되는 외계인 전용
방어 각도 증가하는 보호장갑은 포위 위험이 높은 물량전용
포격반동 감소는 플레임 리볼버나 핸드캐넌용...이런식으로 나눠서 생각하고있습니다.
창 방패만 사용할경우는 일반 스켈레톤+대시셀을 일반적으로 사용하다가 적이 이걸로 대처가 어렵다면 스켈레톤을 빼고 상대에 맞춰서 바꿔보고 있습니다.

사실 전작의 재블린 캔슬이나 대시캔슬이 장비슬롯 같은데서 제약이 많은 기동법이긴 했죠.창 사거리도 하향되었고...굳이 재블린을 통삭제할 필요가 있었나 싶긴합니다만...그래도 전작처럼 창 방패만 사용하는게 일반적이 아닌 여러가지 특색 살리는 장비세팅이 가능해진거 생각하면 전작보단 전반적으로 강해졌다고 봐도 되는거같습니다.
뭣보다 방패가 수동 재장전을 도입했다는게 편하긴합니다.전작은 이게 쥐약이었던지라...

[꼬마Q]

답변 감사합니다
확실히 전작의 팬서를 생각하고 하긴 했는데 저에겐 변화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는군요..
일단 이것저것 바꿔서 해보고 있습니다만 좀 그러네요 ..

뭣보다 전작팬서의 디자인이 맘에 들었던지라 더 아쉽습니다..

[sdgx]

어차피 데이터 없는것도 아닐텐데 클리어후에라도 전작 스킨 오픈!같은거 있었으면 좋았을거같아요.기왕 교체 가능해줘놓고 민간인 모드만 있다는게...
전반적으로 전작보다는 사용하기 편해졌던 인상이라 익숙해지면 괜찮긴 합니다만 오래했으면 했을수록 적응이 어려울거같긴합니다.
특히 초반엔 답답한것도 겹쳐서 피곤한게 많죠.

[꼬마Q]

DLC 로도 이런거나 냈으면 싶습니다..
맨날 후반가면 업글도 안되서 못쓰는 스킨입힌 초반 장비들이랑 디코이만 팔지 말고요 ...
차라리 스킨칸을 만들어서 원하는 등급의 장비위에 입힐 수 있다거나 하면 전작 병과의 디자인을 입힌다거나 해도 될텐데 싶었어요
그리고 팬서는.. 다른분들의 글들을 찾아보면 팬서가 오히려 전작보단 나아졌다고 하시는데 ,
전작에 워낙 익숙해져인가 적응기가 좀 필요하겠네요 .. 아이언레인도 평가를 떠나서 해보고 싶긴한데
이제 콘솔은 소니한테 화딱지가나서 플스3 이후로 절대 내돈이 소니놈들한테 넘어갈일 없을거라고 정하고 보니 못하고 있군요 ㅋㅋ.. 언젠간 신작들도 콘솔과 PC 동시 발매좀 해줬으면..

[sdgx]

뭐 아무래도 시리즈 제작사가 작은데라...이것저것 작업하려면 사람이 부족해보이긴합니다.
아이언레인도 D3쪽에서 병행해서 내볼려는 의도로 시작한거같으니까요.그래도 연단위로 기다려야되는게 확실히 피곤하긴 하죠.
어차피 나올거면 같이 좀...!이라는것도 충분히 나올만한 생각입니다.근데 아이언레인 나올수는 있을런지...판매량은 몰라도 분위기를 조져놔서 영 불안하네요.

[꼬마Q]

4.1 이후에 이번 5가 스팀을 통해서 PC 로 이식하고 얼마 안되서 5만판매인가 그럴정도로 PC유저층이 있다는걸 봤으니
PC쪽도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
다만 아이언레인이 그래픽 퀄리티와 다양한 캐릭터/장비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한다더니
그 물량잡는맛같은게 사라졌다고는 들었습니다만 아이언레인도 지금까지의 시리즈와 차이가 큰가보군요

[sdgx]

생각보다 물량은 많았습니다.특히 DLC는 지독하게 느껴질때도 있습니다.
근데 적의 공격에 강제다운/폭발물 무기 후폭풍에 경직나서 무기 사용 불가/적 AI가 유저만 많이 노리는 호전성
같은 요소가 많아서 기존 유저는 적응이 오히려 힘듭니다.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오히려 더 잘할거같아요.
커스터마이징은 좋고 신규 클래스도 제법 특색이 괜찮아서 역도입해줬으면 싶기도 하고...적 디자인이라거나 BGM은 정말 좋았습니다만 좋은 소재를 가지고 요리를 실패한거같은 그런 인상을 가지고있습니다.
뭣보다 유저측 실탄 무기가 너무 약하고 NPC가 별 도움이 안돼요...

[꼬마Q]

실탄이 약하면.. 광학무기가 효율이 좋은가보네요..
NPC 가 도움이 안되고 플레이어만 노리는데 강제다운 등이 좀 그렇군요..
물량이 적다거나 한건 생각보다 많다시니 그래도 PC로 이식 되면 살만한 가치는 있겠네요 ㅎㅎ

[sdgx]

광학무기가 좋은점이 많은데 중간에 또 광학무기 내성을 가진 실버앤트가 추가되는게 악랄한점입니다...
일단 개인적으론 그럭저럭 괜찮게 했습니다.약하다곤 해도 일단 전체적으로 실탄무기 상향도 있었고...밸런스 업데이트는 그나마 5보다 많이 해주더라고요.DLC랑 같이 마무리된 모양입니다만...

[꼬마Q]

4.1에도 그냥 강화되는게 고작이던 금/은 몹한테 내성이라니 독특하네요 ...
밸런싱은 뭐.. 아무래도 5는 이제 끝난 겜이고 신작인 아이언레인 쪽으로만 돌릴것 같군요
그래도 그럭저럭 괜찮으시다니까 5 하면서 아이언레인도 이식 되길 기대해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