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TV나 모니터로 영상과 소리를 모두 들으시는 분들에게만 해당됍니다.
예전에, 락스미스 PC버전을 구입해서 플레이 해본적이 있습니다.
스피커가 내장된 디스플레이 장치에 HDMI로 연결하니 전자기타 현을 퉁기고 나서 약 0.5초 후에야 음이 들리더군요.
락스미스 고객센터에 검색해서 PC의 설정을 바꿔도 노답이었습니다.
영상+음성을 동시에 전송하는 방법이라 그런지 칼같은 싱크가 나올 수가 없는거죠.
저는 이 문제를 RGB나 DVI + 별도의 스피커를 이용해서 해결했었습니다.
즉 정리하자면, 별도의 사운드장치가 있으면 싱크 개선을 느낄 수 있습니다.
PS4는 영상송출이 HDMI 밖에 없기 때문에 영상자체는 HDMI를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만 다음과 같은 선택지가 있습니다.
1. 유선으로 연결한 듀얼쇼크에 이어폰을 연결
2. PS4의 오디오 광출력 케이블을 이용해 별도의 스피커에 연결
3. HW700DS 처럼 HDM I이지만 오디오 신호를 별도로 처리하는 장치를 사용
1번은 자금투자가 거의 없으나 얘네도 싱크 조정을 위해서 중간중간에 한번씩 음이 끊기더군요.
2번은 광출력단자의 입력을 지원하는 스피커가 있어야합니다.
3번은 제일 돈이 많이 드는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제가 이 헤드폰을 이용해서 각종 리듬게임 잘 플레이 해왔습니다.
[오디오 싱크 테스트하는법]
노트가 떨어지던 안떨어지던 버튼을 일부러 소리나게끔 '탁!' 소리가 나게 때려보십시오.
내 손가락으로 버튼을 '탁!' 때리는 소리와 오디오 장치에서 효과음이 나는 소리의 시간적인 차이가 적어야합니다. (동시에 소리가 나야한다는 말이죠)
마지막으로 정리해서, 최악의 조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모니터가 아닌 TV
--> 모니터가 좀 더 빠릿하게 반응합니다.
2. 디스플레이 장치가 오디오 장치를 지원
3. PS4의 HDMI 케이블 하나만으로 디스플레이장치에 연결해서 보고 듣는 것을 동시에 함
--> 2~3번은 별도의 오디오 장치 쓰면 됍니다.
4. 디스플레이 장치의 영상 모드를 게임이 아닌 영화, 에코 등으로 설정
--> 색감이 죽을지언정 게임모드 혹은 게임기/PC 모드로 해야 응답이 빠릿해집니다.
5. 디스플레이 장치의 프레임 보간기능을 켬 (모션 플러스 / 라이브 스캔)
--> 부가기능 끌 수록 빠릿합니다.
6. 무선으로 연결중인 듀얼쇼크 패드
--> 유선으로 연결해야 빠릿합니다.
PS. 이 논제는 영상의 인풋렉개선이 아니라 '입력에 따른 오디오 싱크 개선'의 방법입니다. 영상의 인풋렉은 당연히 TV보다는 모니터가 칼같이 반응합니다.
PS2. 게임 내에 싱크 조정이 있는데 이걸 왜하느냐 물어보시는 분이 있을까 해서 말씀드립니다만, 그 방식은 노트를 보고 연주하는것에 중점을 둬버립니다.
일부 패턴은 보고 연주하는것이 아니라 듣고 연주하는것 에 중점을 둬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Your Own Miracle 처럼 반복적으로 번갈아 치는 곡이 그렇습니다.
번갈아 치다가 듣고 연주하는 것 쪽으로 집중하면 소프트웨어적으로 조정한 싱크 때문에 판정 꼬입니다.(!!) 그래서 오디오 싱크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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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안보고 싱크테스트 해본 결과가 그런가요? 싱크 테스트 들어가셔서 영상을 안보고 노트가 떨어지던 말던 버튼 입력 소리로만 들어보세요. | 17.07.30 15: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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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당연 테스트 여러번 해본 결과 입니다 | 17.07.30 15: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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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싱크는 광으로 연결했으니 밀리지 않는게 맞습니다. 말씀하시는건 영상쪽 차이인거같네요. | 17.07.30 15: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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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로 싱크조절 0 으로해도 거의 완벽합니다 즉 hdmi와 상관없다는말 단 모니터가 오래된거라 tn패널이라 ps2도 이 모니터에 물려 리듬게임 하고있습니다 또 2번 답이 광출력 스피커를 이용하라인데 외부스피커다보니 일체가 더 나앗습니다 | 17.07.30 15: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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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장치가 오디오 장치도 겸하고 있으면 해당 디스플레이에서 직접 사운드 들을 수 있도록 하고 테스트해보시면 싱크 차이 날겁니다. 지금은 별도의 오디오 장치를 사용하고 계시니 그다지 차이가 안나는거라고 생각해요. | 17.07.30 15: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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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싱크+1 정도로 해서 크게 문제가 없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서랍에 처박혀 있던 광 to 스테레오 컨버터 발굴했습니다. ㅋㅋㅋ 이거 끼우고 잠깐 해봤는데... 역시 제가 느낄 정도의 차이는 없네요. 허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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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hun
1년만에 보니 어처구니 없는 댓글하나 달려있군요. 꼭 그렇게 비속어 쓰셔야만 했습니까? | 18.10.01 01: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