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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액시즈의 위협 설정 질문 두 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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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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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459344224323
앗 그게 진실이라면, 위협을 발매한 뒤 위협v를 발매했음에도 그걸 안 고쳤다는 말인가요? 반다이 수준… | 23.02.19 13:41 | |

(IP보기클릭)121.153.***.***

1. 엑시즈는 UC0083 데라즈 동란 시기에 이미 등장해서 노이에질을 지원하거나 데라즈 잔존병력을 회수 합니다 등장이 빠른 것은 아니지만 물어보신 것처럼 엑시즈와의 교전은 우주세기의 흐름보다는 빠릅니다. 매끄럽지는 않지만 게임에서 허용가능한 범위라고는 생각합니다 토미노 감독이나 액시즈의위협V 제작자가 아닌 이상 정확한 답변을 할 수 있는 분은 없을 것 같습니다만 제 생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시나리오 버그(그리프스 전역-네오지온 분쟁 순서 바뀜) 2) 레빌 장군 생존 & 1부 승리의 영량력 3) 기타 요소(게임 구성 또는 기술적 이슈 등) 1)의 설명은 생략 합니다 2)의 경우 원작 흐름에는 이미 등장하지 않는 레빌 대장과 1부 승전의 영향 입니다(먼저 밝힌 것처럼 개인의 생각입니다) 레빌 대장은 일년전쟁의 대표적인 주전파로 본작 엑시즈의 위협과 후속작인 신기렌의 야망에서는 뉴타입입니다.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의 묘사를 보면 관함식 이후 액시즈가 데라즈프리트의 잔존병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연방군과 신경전을 벌입니다. 이 시기로부터 그리프스 전역까지는 약 4년의 시간이 있고, 그리프스 전역과 1차 네오지온 항쟁(엑시즈 vs 연방)의 2개의 전쟁이 합쳐서 약 2년 내에 모두 종결되니 게임적인 허용을 포함하면 4년 내 전쟁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레빌의 지구연방(2부)에서는 건담개발계획 플랜 실시 이후 데라즈플리트 관련 주요 이벤트가 +20턴 이내에 대부분 종료 되고, 특히 관함식, 시마함대의 지구연방 편입, 스타더스트 저지 등은 레빌 대장이 직접 관여하고 결정 합니다 (0083 애니에서는 그린 와이아트가 결정권자로 묘사됨) 레빌의 연방군은 분기에 따라 관함식 습격과 스타더스트 작전을 큰 피해없이 막아내고 0083 알비온대의 전력과 시마 함대를 레빌의 지휘하에 연방군에 편입할 수 있는데 이때의 전력은 우주세기 최강급 라인업으로 전쟁 영웅 레빌이 힘을 집결 시킨다면 정말 무서운 전력이 됩니다 1년전쟁의 영웅 레빌 대장(작중 뉴타입), 티안무 제독, 브라이트 소위, 08소대 시로의 소대, 0080 크리스티나, 0083 알비온부대(코우 불사신소대 외), 블루데스티니 유우, 화이트딩고대 마스터P레이어, 강화인간 프로토 제로, 포우 무라사메, 로자미야, 티탄즈의 자미토프 시로코, 제라드, 야잔 등 요점은 레빌 연방은 자브로 연방본부에 거점을 유지한채 유지되었기 때문에 원작 Z건담에서의 주요사건의 역할과 연방군내 균형이 다르게 흘러갈 수 있습니다 본작의 에우고-티탄즈 루트에서는 아래사건이 비중있게 다뤄지나 레빌 연방(2부)에서는 레빌의 선택에 따라 연방군이 움직입니다 -30번지사건 -자브로 공방전(티탄즈의 연방본부 자브로 핵공격) -다카르 전투(크와토르의 다카르 연설)
23.08.23 09:43

(IP보기클릭)121.153.***.***

루리웹-1966426269
3) 기타 요소 (게임 구성, 기술적 이슈) 레빌의 연방을 플레이 하다보면 1회차 플레이를 전제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에우고, 크와토르 에우고, 티탄즈, 시로코 티탄즈의 4개 세력이 이미 그리프스 전역의 3파전(에우고-티탄즈-엑시즈)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원작과 동일한 흐름이 아니라면 오히려 외적을 제거하고(지온공국-데라즈플리트-액시즈) 내전을 진행하는 흐름이 오히려 신선한 맛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레빌 연방 2부는 엔딩 1회~2회에 달성 여부에 따라 등장하는 메카와 파일럿이 달라지며 특히 2부 후반에는 크게 3개의 세력 중에 선택하게 되는데 사뭇 다른 양상으로 플레이하게 됩니다. - 전통 연방(뉴타입은 레빌 1명, 후에 시로코와 200T경 해서웨이) - 에우고 연방(연방 + 에우고) - 티탄즈 연방(연방 + 티탄즈) 엑시즈가 남아있는 3파전은 다른 시나리오에서 맛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레빌연방-에우고-티탄즈-액시즈의 4파전을 꿈꾸는 편이나 역시 3부의 2차 네오지온 분쟁을 생각하면 안하거나 별도의 시나리오로 빼는게 피로도 면에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psp(ps2)라는 기종의 한계도 있으니 시나리오만 늘린다고 질이 좋아졌을 거란 보장도 없을 것 같습니다 2. 이유가 있는지는 모릅니다 역시 게임사에 문의하실 부분 같습니다 다만 액시즈위협V은 기술개발과 생산을 위해 승기를 잡은 상태에서 다음으로 넘어가지 않고 성장하는 플레이(사육 플레이/말려죽이기 등으로 불림)를 하는데 레빌 연방기준으로 적의 난이도가 낮아지는 데라즈와 티탄즈(에우고)와 교전하는 시점을 보통 성장하는 포인트로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략적인 면/속공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해당이 없지만 케릭터성을 좋아하는 분들은 2군급 OT파일럿이나 애정케릭을 육성하는 구간으로 쓰기도 합니다 | 23.08.23 10:18 | |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1966426269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야기 드다 보니 제가 놓치고 있던 점들을 속속들이 알 수 있어 명쾌하게 정리가 되네요! 무엇 하나 정답이 없는 게이머 입장의 글이지만, 합리적이고 세부 내용에 대한 이해도가 돋보여 신뢰가 갑니다. 재밌는 글 감사합니다! | 23.08.23 18: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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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기렌의 야망 : 액시즈의 위협 V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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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시뮬레이션
한글 지원
미지원


플랫폼
PSP
가격정책
패키지구매
개발사
벡 (Bec)


일정
[출시] 2009.02.28 (P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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