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질문.
원래 설정상 우주세기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년전쟁-데라즈동란-그리프스전역-1차네오지온항쟁-2차네오지온항쟁
그런데 액시즈의 위협에서는 순서가 좀 다릅니다. 최대한 사실에 가까운 연방편으로 플레이하면,
1부 : 1년전쟁
2부 : 데라즈 동란-액시즈등장과 멸망-에우고 또는 티탄즈와 대립 후 멸망
3부 : 샤아의 네오지온(2차 네오지온 항쟁)
그러니까, 액시즈가 너무 일찍 등장한다는 게 차이점인데, 이렇게 되는 게임 설정상 이유나 현실적인 이유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2번 질문.
1번 질문이랑 연결되는 건데, 액시즈가 출현할 때 너무 오버테크놀로지입니다. 겨우 데라즈 플리트 하나 물리쳤을 시기인데 ZZ 시절 기체들을 끌고 나오다니요. 덕분에 대등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제쿠 아인을 뽑을 준비를 하기 위해, 무의미하게 기술 개발을 지속해야만 합니다.
그러는 반면에, 액시즈를 무너뜨리고 나면 등장하는 에우고 또는 티탄즈는 너무 약합니다. 예를 들어, 티탄즈를 적으로 삼았을 때, 저는 그리프스2까지 쳐들어갔을 때도 최신기를 고작 헤이즐 한 대 보았을 뿐입니다. 짐 쿠엘이나 아쿠아짐 따위를 갖춘 상대를 맞이하다 보니 액시즈에 대항하기 위해 올려둔 기술레벨이 너무 아깝고 게임 템포도 느려지는 것 같습니다.
이점에 대해서도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원래 설정상 우주세기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년전쟁-데라즈동란-그리프스전역-1차네오지온항쟁-2차네오지온항쟁
그런데 액시즈의 위협에서는 순서가 좀 다릅니다. 최대한 사실에 가까운 연방편으로 플레이하면,
1부 : 1년전쟁
2부 : 데라즈 동란-액시즈등장과 멸망-에우고 또는 티탄즈와 대립 후 멸망
3부 : 샤아의 네오지온(2차 네오지온 항쟁)
그러니까, 액시즈가 너무 일찍 등장한다는 게 차이점인데, 이렇게 되는 게임 설정상 이유나 현실적인 이유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2번 질문.
1번 질문이랑 연결되는 건데, 액시즈가 출현할 때 너무 오버테크놀로지입니다. 겨우 데라즈 플리트 하나 물리쳤을 시기인데 ZZ 시절 기체들을 끌고 나오다니요. 덕분에 대등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제쿠 아인을 뽑을 준비를 하기 위해, 무의미하게 기술 개발을 지속해야만 합니다.
그러는 반면에, 액시즈를 무너뜨리고 나면 등장하는 에우고 또는 티탄즈는 너무 약합니다. 예를 들어, 티탄즈를 적으로 삼았을 때, 저는 그리프스2까지 쳐들어갔을 때도 최신기를 고작 헤이즐 한 대 보았을 뿐입니다. 짐 쿠엘이나 아쿠아짐 따위를 갖춘 상대를 맞이하다 보니 액시즈에 대항하기 위해 올려둔 기술레벨이 너무 아깝고 게임 템포도 느려지는 것 같습니다.
이점에 대해서도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IP보기클릭)222.112.***.***
루리웹-459344224323
앗 그게 진실이라면, 위협을 발매한 뒤 위협v를 발매했음에도 그걸 안 고쳤다는 말인가요? 반다이 수준… | 23.02.19 13:41 | |
(IP보기클릭)12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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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 요소 (게임 구성, 기술적 이슈) 레빌의 연방을 플레이 하다보면 1회차 플레이를 전제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에우고, 크와토르 에우고, 티탄즈, 시로코 티탄즈의 4개 세력이 이미 그리프스 전역의 3파전(에우고-티탄즈-엑시즈)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원작과 동일한 흐름이 아니라면 오히려 외적을 제거하고(지온공국-데라즈플리트-액시즈) 내전을 진행하는 흐름이 오히려 신선한 맛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레빌 연방 2부는 엔딩 1회~2회에 달성 여부에 따라 등장하는 메카와 파일럿이 달라지며 특히 2부 후반에는 크게 3개의 세력 중에 선택하게 되는데 사뭇 다른 양상으로 플레이하게 됩니다. - 전통 연방(뉴타입은 레빌 1명, 후에 시로코와 200T경 해서웨이) - 에우고 연방(연방 + 에우고) - 티탄즈 연방(연방 + 티탄즈) 엑시즈가 남아있는 3파전은 다른 시나리오에서 맛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레빌연방-에우고-티탄즈-액시즈의 4파전을 꿈꾸는 편이나 역시 3부의 2차 네오지온 분쟁을 생각하면 안하거나 별도의 시나리오로 빼는게 피로도 면에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psp(ps2)라는 기종의 한계도 있으니 시나리오만 늘린다고 질이 좋아졌을 거란 보장도 없을 것 같습니다 2. 이유가 있는지는 모릅니다 역시 게임사에 문의하실 부분 같습니다 다만 액시즈위협V은 기술개발과 생산을 위해 승기를 잡은 상태에서 다음으로 넘어가지 않고 성장하는 플레이(사육 플레이/말려죽이기 등으로 불림)를 하는데 레빌 연방기준으로 적의 난이도가 낮아지는 데라즈와 티탄즈(에우고)와 교전하는 시점을 보통 성장하는 포인트로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략적인 면/속공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해당이 없지만 케릭터성을 좋아하는 분들은 2군급 OT파일럿이나 애정케릭을 육성하는 구간으로 쓰기도 합니다 | 23.08.23 10:18 | |
(IP보기클릭)118.235.***.***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야기 드다 보니 제가 놓치고 있던 점들을 속속들이 알 수 있어 명쾌하게 정리가 되네요! 무엇 하나 정답이 없는 게이머 입장의 글이지만, 합리적이고 세부 내용에 대한 이해도가 돋보여 신뢰가 갑니다. 재밌는 글 감사합니다! | 23.08.23 18:4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