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를 구입하게 된 계기가 바로 기렌의 야망 지온의 계보 때문이었습니다. 휴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기렌의 야망이라니 정말 좋았습니다.
엊그제 비타를 구입했습니다. 밸류팩으로 현재 언차를 즐기는 중이죠.
비타의 전/후면 터치를 사용하면서 느낀게 기렌의 야망류의 게임에 터치가 정말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가능하니까요. 게임 구성에 따라 매우 쾌적한 게임을 즐길 수 있을거 같아요.
신기렌의 야망에서 지적되었던 여러 시스템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역샤와 유니콘까지 아우르는 볼륨업판이 비타 완벽지원으로 나와준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러면 기렌만 가지고도 몇년은 버틸 수 있을텐데요.
사실 다른 게임을 즐기다가도 언제나 다시 기렌을 잡게 되는 저를 보게됩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신기렌보다는 오리지날 지온의 계보나 액시즈의 위협v를 더 많이 잡게 되네요.
이제는 거의 다 정리해 버리고 신기렌과 액시즈의 위협마저 넘겨서 남아 있는 umd는 지온의 계보 하나뿐입니다. 너무 많이 돌려 umd에 흠집도 많지만 정말 정이가는 게임입니다.
새로 나올 기렌의 야망도 제게 또 다른 지온의 계보가 되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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