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렌 지온을 아직 안해봐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연방으로 해보니 데브록이 사기긴 사기네요. 데브록 개떼 러시로 북경 지나 하와이 찍고 북미 대륙까지 발라버리는 패기라니.. 2거리 폭격과 듬직한 맷집으로 전작의 만타 러시 뺨치는 위력을 발휘하는 듯.
문득 생각난건데, 새턴 때에도 지온이 대공이 많이 안좋았습니다. 전투기는 그렇다 치고 페가서스 급이라도 떠서 거점에 짱박히면 MS 들은 그저 멀거니 쳐다보고 있을 수준이었죠. 돕을 뽑자니 돈이 아까운데다 콩알탄이 잘 박히는 것도 아니고..
그 때 생각해 낸게 마젤라톱이었습니다. 기총보다 훨씬 고화력인 전차포를 공대공으로 날려보내는데다가 이동력이 매우 좋고 (9였나.. 2턴만에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할 수 있었으니) 무엇보다 공짜로 보충이 가능하다는 점 (분리된 마젤라 베이스를 거점에 집어넣으면 다음 턴에 다시 탱크 형태로 회복되었습니다. 돈이 안듬)때문에 매턴 뽑아내서 대규모 공략시 화력지원 겸 몸빵 겸 길막기 용으로 써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혹시 지온편 하시는 분 계시면 한번 써보시고 이번 작에선 어떤지 평가 부탁드립니다. 예전 만큼의 성능이 나온다면 항공이 강화된 연방을 상대로 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실 듯..
문득 생각난건데, 새턴 때에도 지온이 대공이 많이 안좋았습니다. 전투기는 그렇다 치고 페가서스 급이라도 떠서 거점에 짱박히면 MS 들은 그저 멀거니 쳐다보고 있을 수준이었죠. 돕을 뽑자니 돈이 아까운데다 콩알탄이 잘 박히는 것도 아니고..
그 때 생각해 낸게 마젤라톱이었습니다. 기총보다 훨씬 고화력인 전차포를 공대공으로 날려보내는데다가 이동력이 매우 좋고 (9였나.. 2턴만에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할 수 있었으니) 무엇보다 공짜로 보충이 가능하다는 점 (분리된 마젤라 베이스를 거점에 집어넣으면 다음 턴에 다시 탱크 형태로 회복되었습니다. 돈이 안듬)때문에 매턴 뽑아내서 대규모 공략시 화력지원 겸 몸빵 겸 길막기 용으로 써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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