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래 메트로이드는 프라임만 좋아하는 팬입니다. 20년 지난 지금 봐도 괜찮은 3D 그래픽, 웅장한 사운드트랙, 탐험하는 느낌을 아주 좋아합니다.
2D 시리즈와는 별 인연이 없었는데, 이번 드레드 소식 듣고 오랜 세월 잊고 있었던 퓨전, 제로 미션을 다시 정주행 중입니다. 제로 미션은 이제 제로 수트 진행 중입니다. 2D 메트로이드엔 여지껏 확신이 없어서 일단 해보고 맘에 들면 드레드를 구입하려고요. 근데, 참 아쉽게도 제가 2D 메트로배니아는 취향이 아닌지 영 긴가민가네요. 별 재미를 못 느끼고 억지로 진행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 팬분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퓨전, 제로가 별로였음에도 불구하고 드레드를 즐길 수 있을 여지가 있을지요? 예를 들면 그래픽이나 사운드가 감탄스러워졌다든지, 아니면 게임성이 일신되었다든지 해서 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을지요? 실망해서 몇 만원 날린 기분이 들거나 다시 중고로 파는 일은 하고 싶지 않아서요...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180.231.***.***
(IP보기클릭)4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