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입대원 모모빤쓰입니다.
전부터 이 게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올해 초에 구해보려고 하니 한국 정식 발매판은 이젠 잘 안보이더군요.
어쩔 수 없죠.
그래서 홍콩행 게이ㅁ바 플레이 아시아에서 신품을 구입했습니다. 한 2만 3천원 정도?
나중엔 게임 전체적으로 실망하게 되니까 별 상관은 없었을 문제긴한데,
매뉴얼부터 심각하게 실망덩어리더군요. 흑백에 내용도 쓰다 만 거 같구...
소감:
- 화질 구지네요. 게임 시작하면 나오는 EA로고가 게임 전체 중에서 제일 그래픽이 좋습니다.
- 처음 잡고 15분 정도는 예전에 '블러드 브라더스'나 '카발'하던 기분으로 신나게 한 것 같습니다.
- 저 그냥 나갈게요.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 들어왔겠지만 나갈 땐 안된단다."
플래티넘 트로피를 땄습니다.
한 25~30시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7월 18일 쯤에 시작했는데 하루에 한시간 정도 씩...
그것도 꾸준히는 못하고, 며칠씩 손도 못대기도 하고...
암튼 8월 27일에 플래티넘 달성했네요. 제 PS3 인생 첫 플래티넘 입니다.
게임을 잘하는 편은 아닌데 간만에 게임 하나 붙들고 열심히, 꾸준히 했네요.
첫 클리어 했을때, 플레이 시간 8시간 정도? 트로피가 32%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이후는 난이도 높여서 트로피 작업만 계속 했네요.
트로피 중에서는 배틀포인트 (클리어 랭크가 높으면 캐릭터 언락하는 데 쓰는 포인트를 줍니다) 130 모으는게 진짜 더럽군요.
게임 스테이지 디자인이 워낙 엉성해서 어떤 스테이지는 적만 슬슬 죽여도 특정 구간에서 적이 무한 리스폰 하기 때문에 대강대강 최상위 등급 뜨는데,
어떤 스테이지는 진짜... 죽이는 적 마리수 하나하나 세어가면서 스코어 멀티플라이어 아이템 나올 타이밍 재가면서 깨야 하기도 하고...
그래도 한 스테이지가 그리 긴 게임이 아니라서 딱 10분만 집중해서 잘 하면 금방 하이랭크 뜨기도 하는데
게임이 너무 재미없다보니 퇴근한 다음 지친 몸과 마음으로 저 10분 집중하는게 제일 어려웠습니다.
그러다보니 또 쉬는 날에 푹자고 아침에 맑은 정신으로 하면 안되던 스테이지가 단박에 깨지기도 하고 ㅋㅋㅋ
암튼 좋은 추억이 되었네요.
그럼 대원 여러분
YO!!!!!!!!!!!
JO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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