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츠로우 시리즈 다 해보고 2편을 가장 좋아하는 타입입니다.
게임 완성도는 일단 문제가 심각합니다. 진행불가 버그도 겪어밨고,
총을 쥐어도 발사가 안되는 버그, 상점 출입불가, 의상 깨짐, 환복시 남캐인데도 강제로 여성속옷입혀지기등등
타격감도 떨어지고 미니게임구성도 올드한 편이라 이게 뭐 칭찬할 거리가 거의 없긴한데..
첫날엔 욕을 엄청하고 껐지만 하다보니 불량한 맛에 맛들려서 계속 맵을 해집고 다니고 있습니다.
적당한 맵크기에 여기저기 뒤적거리는 재미도 쏠쏠하고 이게 절대 메이저급 게임에는
미흡한데 소확행의 줄거움이 달달하달까 개인적으로 남에게 추천은 양심상 못하면서도
저는 너무 재미있네요.
그래픽이 크게 진보하지는 않은편인데도 무기나 차량 커스텀의 즐거움도 좋고
의상커마도 즐기면서 조그만 놀이동산에서 자유이용권들고 뛰노는 재미가 좋습니다.
거대한 이야기의 흐름의 주인공이 되는 트리플에이 게임이 아니라 롯땡월드 차리고
실컷 노는 기분이랄까.
엔딩은 아직 못봤지만 현재까지 스토리도 불만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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