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드럽게 재미 없다며 삶아먹든 구워먹든 알아서 하라고 빌려준 미궁의 군주..
딱히 할 게임도 없었기에 냉큼 집어서 고고싱~
처음 느낌은 그래픽 뭐 이따구야 -ㅅ-;
요즘 나오는 핸드폰 게임도 이거보단 퀄리티 좋겠다 싶을 정도의 2D 그래픽..
아니, 그래도 일단은 게임성이 먼저지 라며 애써 참아줌.
그런데 이게 의외로 재밌음.
몬스터를 잡아서 스킬로 바꾼다는 발상도 독특하고 나름 스피디한 게임진행이 시원하더라.
'이건 DS게임이 아니야 폰겜이야. 이건 DS게임이 아니야 폰겜이야. 이건 DS게임이 아니야 폰겜이야. 이건 DS게임이 아니야 폰겜이야. 이건 DS게임이 아니야 폰겜이야.'
라고 계속 생각하면서 하니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 했다.
스테이지 하나씩 클리어할 때마다 여왕님이 알아서 적당하게 돈을 줘서 그때그때 나오는 무기들 부족함 없이 살 수 있어서 노가다를 할 필요가 전혀 없고
또 속성 시스템 기반이라 무기, 방어구만 속성 잘 맞추면 난이도 극하락(아니 그냥해도 너무 쉽지만) 5번 스테이지 불맵에 아이스갑옷 끼고 룰루랄라 돌아다니니까 먼치킨 된 기분 -ㅅ-;
이 게임이 좋은 평가 못 받는 이유가 이런 너무 쉬운 난이도 조절때문이기도 할텐데
그냥 스트레스 풀려고 하기엔 딱인 것 같았다.
이건 정말 100% 핸드폰게임이라는 느낌이 들게 하는 마을 메뉴... 도 조금 거슬리긴 했지만 나름 마을주민들 이야기 보는 재미도 있었고.
8개 스테이지를 적당히 잡아가며 하니 52렙에 플레이타임 4시간.
우와...
3만원 넘는 소프트 값을 들먹이자면 이건 날강도 수준이긴 하다..
결론은, 사서 하라고는 절대로 못 권하겠지만 언제 플레이할 기회가 생기면 해봐도 괜찮은 게임이다.
딱히 할 게임도 없었기에 냉큼 집어서 고고싱~
처음 느낌은 그래픽 뭐 이따구야 -ㅅ-;
요즘 나오는 핸드폰 게임도 이거보단 퀄리티 좋겠다 싶을 정도의 2D 그래픽..
아니, 그래도 일단은 게임성이 먼저지 라며 애써 참아줌.
그런데 이게 의외로 재밌음.
몬스터를 잡아서 스킬로 바꾼다는 발상도 독특하고 나름 스피디한 게임진행이 시원하더라.
'이건 DS게임이 아니야 폰겜이야. 이건 DS게임이 아니야 폰겜이야. 이건 DS게임이 아니야 폰겜이야. 이건 DS게임이 아니야 폰겜이야. 이건 DS게임이 아니야 폰겜이야.'
라고 계속 생각하면서 하니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 했다.
스테이지 하나씩 클리어할 때마다 여왕님이 알아서 적당하게 돈을 줘서 그때그때 나오는 무기들 부족함 없이 살 수 있어서 노가다를 할 필요가 전혀 없고
또 속성 시스템 기반이라 무기, 방어구만 속성 잘 맞추면 난이도 극하락(아니 그냥해도 너무 쉽지만) 5번 스테이지 불맵에 아이스갑옷 끼고 룰루랄라 돌아다니니까 먼치킨 된 기분 -ㅅ-;
이 게임이 좋은 평가 못 받는 이유가 이런 너무 쉬운 난이도 조절때문이기도 할텐데
그냥 스트레스 풀려고 하기엔 딱인 것 같았다.
이건 정말 100% 핸드폰게임이라는 느낌이 들게 하는 마을 메뉴... 도 조금 거슬리긴 했지만 나름 마을주민들 이야기 보는 재미도 있었고.
8개 스테이지를 적당히 잡아가며 하니 52렙에 플레이타임 4시간.
우와...
3만원 넘는 소프트 값을 들먹이자면 이건 날강도 수준이긴 하다..
결론은, 사서 하라고는 절대로 못 권하겠지만 언제 플레이할 기회가 생기면 해봐도 괜찮은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