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은 도쿄 게임 쇼 2014에서 PS3/PS4/Xbox 360/Xbox ONE/PC소프트『바이오해저드 레벌레이션스 2』플레이어블 체험판의 출전에 앞서 새 정보와 1st 트레일러를 공개했습니다.
『바이오해저드 레벌레이션스 2』는『바이오해저드 레벌레이션스』의 이야기적인 후속편이 아니라 같은 컨셉, 같은 정신으로 제작됐다는 뜻에서 「속편」입니다. 바이오해저드 시리즈가 갖고 있는 요소 중에서 특히「공포」에 포커스를 맞춘다고 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물론, 시리즈에서 언급되지 않은「미싱 링크」를 메우는 이야기나 숨 쉴틈 없는 클라이막스의 연속, 시리얼 드라마 등, 전작에서 유저에게 호평이었던 부분을 확실히 이어 받고 있습니다.
이번 도쿄 게임 쇼 2014에서 플레이어블 체험판의 출전에 앞서 공식 사이트에서 1st 트레일러가 공개됐습니다. 또 캐릭터와 에너미 등 새로운 정보도 함께 공개되고 있습니다.
◆ 스토리
모든 바이오 테러의 시작이 된 라쿤사건에서 몇 안되는 생존자 중 한명인 클레어.
그녀는 그 뒤 바이오 테러나 약해를 고발하고 피해자를 지원하는 NGO단체「테라 세이브」에 소속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2011년-.
테라 세이브의 본부가 갑자기 습격을 받는다.
클레어와 그녀의 친구인 신입 직원인 모이라는 누군가에게 잡히고 만다.
외딴 섬에 방치된 수용소에서 깨어난 두 사람.
상황도 눈치채기 전에 그녀들이 발견한 것은 사람이 아닌 것에 무참하게 죽어 가는 동료의 모습이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클레어와 모이라의 탈출극이 시작된다.
◆ 캐릭터
■ 클레어 레드필드 -Claire Redfield-
모든 바이오 테러의 시작이라고 불리는 1998년에 발생한 라쿤사건의 몇 안 되는 생존자입니다. 그 뒤 NGO단체 테라 세이브 간부의「사람들을 바이오 테러로부터 구하기 위한 조직」이라는 말에 공감하고 몸을 두기로. 이후 전 세계를 누비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테라 세이브 본부에서 습격을 받고 수용소에 감금돼 탈출의 실마리를 찾는데….
■ 모이라 버튼 -Moira Burton-
배리 버튼의 딸인, 클레어의 친구입니다. 클레어를 동경하고 약간(若干) 20세에 테라 세이브에 들어갔습니다. 쾌활하고 남자다운 성격. 조금 입이 거친 요즘 여자입니다. 클레어와 함께 수용소에 감금되어 그 앞에서, 광기의 광경을 목격합니다.
◆ 에너미
■ 어플리크테드-Afflicted-
수용소를 헤매는 클레어와 모이라에게 달려드는 이형의 미치광이입니다. 그들은 살아있는 사람을 발견하면 짐승처럼 달려들어 그 목숨이 다할 때까지 무자비하게 갈기갈기 찢어 놓습니다…. 왜 그곳에 있는 것인가. 어째서 그렇게 되었는가. 모든 것은 외딴 섬의 존재와 마찬가지로 수수께끼에 싸여 있습니다.
◆ 테라 세이브
클레어가 소속된 NGO단체. 1998년 라쿤 사건 이후 폭발적으로 세계에 퍼진 바이오 테러나 약해 근절을 목표로 조직되었습니다. 피해자 지원 활동과 일반 시민에 대한 계몽, 바이오 테러나 약해를 은닉하는 정부나 기업의 고발도 하고 있습니다.
■『바이오해저드 디제너레이션』
테라 세이브는 2008년 공개된 풀 CG영화『 바이오해저드 디제너레이션』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 작품 내에서 이미 클레어는 테라 세이브의 일원으로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 초반 게임 플레이를 소개
누군가에게 잡힌 클레어가 눈을 뜬 것은 낡은 독방 안. 팔에는 낯선 팔찌가...우선은 함께 잡힌 모이라의 행방을 찾습니다.「누가 좀 도와줘!」라는 소리를 의지하여, 모이라를 찾아냅니다. 기다렸다는 듯이 감옥은 열리고 두 사람은 합류를 하지만 마치 누군가에게 관찰돼 유도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용소 같은 건물 안은 곳곳에 시체와 핏자국이 방치되어 있고 매우 정상적인 장소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두 사람은 탈출을 위한 탐색을 시작합니다.
군무 경험은 없지만, 수많은 사지에서 생환해 온 클레어는 칼이나 총기 취급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한편, 전혀 그런 경험이 없는 모이라는 무기를 들고 맞설 수 없습니다. 컴뱃 나이프와 라이트를 손에 넣은 두 사람은 서로 지원해 나아가게 됩니다.
클레어와 모이라의 조작은 실시간으로 바꾸는 것이 가능합니다. 클레어는 입수할 수 있는 모든 무기를 구사하며, 불의의 습격을 받아도 혈로를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보통은, 클레어를 중심으로 플레이할 것입니다. 한편, 모이라는 라이트가 주요 장비입니다. 라이트는 숨겨진 아이템의 탐색에 필수적인 것 외, 강력한 광량을 살려 크리쳐의 눈을 감게 하는 활약도 합니다. 그밖에도 그녀가 다룰 수 있는 도구는 있는 것일까요 .
수용소 내의 탐색을 진행하던 두 사람은 이형의 크리쳐「어플리크테드」와 조우합니다. 분명한 살의를 가지고 덤벼드는 어플리크테드의 손에서 클레어들은 어떻게든 피할 수 있었지만…. 이런 크리쳐가 수용소에는 얼마나 있는 것일까요.
겨우 지상으로 올라온 두 사람이지만 그곳은 아직 수용소 안이었습니다.「밤의 공포, 밤이 아닌 공포...」팔찌에서 카프카의 시가 들려 옵니다. 누군가가 그녀들을 관찰하고 놀리고 있는 것입니다. 두 사람은 이곳에서 생환할 수 있을까요?
「바이오해저드 레벌레이션스 2」는 2015년 초 발매 예정으로 가격은 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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