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겠지만 팁이라고 그냥 던져봅니다.
1. 타일런트는 오른손이 약점.
(설명을 위해 공략할때 썼던 스크린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타일런트는 왼손이 비정상적으로 큽니다. 그래서 공격도 왼손으로 하지요.
헬리포트에서의 2차전- 오른손 잡기를 제외하면 오른손으로 하는 공격이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연구실에서 만나는 타일런트는 오른쪽으로 계속 파고들면 빙빙 돌기만 하다가 죽습니다.
헬리포트에서 싸울때의 달려들면서 손톱 휘두르기도 타일런트의 오른쪽으로 달려가면 전혀 맞지 않습니다.
나이프 클리어 할때도 오른쪽으로 돌아 - > 엉덩이 찌르기 - > 다시 타일런트가 빙글 돌면 오른쪽으로 똑같이 빙글.
이 방법으로 쉽게, 피해 없이 죽이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헬리포트에선 따라하지 마세요.
2. 로켓 런쳐는 30초에도 나온다.
나이프 클리어 팁이기도 하고, 그냥 팁이기도 합니다.
만약 나이프 클리어라면 베드 엔딩으로 깨셨을테니 그냥 헬기 타고 빠빠잉 하겠지만 파트너를 구했거나 해서 2차전을 해야 하는데
타일런트는 너무 세고 무서워서 잡기 무섭다. 싶으신 분들을 위한 팁입니다.
옥상에 올라가서 신호탄을 먹으면 보통 2분 45초정도 시간이 남습니다.
그냥 거기서 2분을 흘려보내고 40초나 35초때 신호탄을 쓰면 됩니다.
그럼 30초가 되면 바로 브레드가 로켓 런쳐를 던져줍니다. 그걸로 타일런트 꽝.
만약 나이프 클리어를 하시는데 파트너가 있다면 그냥 파트너가 타일런트에게 잡히게 내버려둡시다.
그리고 타일런트가 파트너의 멱살을 잡으면 바로 달려가서 엉덩이를 마구 찔러주면 바로 놓아줍니다.
그리고 바로 떨어진 로켓 런쳐를 주워서 빵야.
3. 포레스트 좀비 출현 위치.
많은 분들이 랜덤이라고 생각하시고 계시지만 따지고 보면 랜덤은 아닙니다.
출현하는 조건이나 위치가 정해져 있지요.
간단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식당 2층
아마 처음 여기서 폭탄 좀비를 만나게 되실 겁니다.
출현 조건은 플레이어가 검의 열쇠를 입수하고 2층에 방문하면 생성됩니다.
그리고 갑옷의 열쇠를 입수하면 이 지역에선 나타나지 않습니다. 일단은... 말이죠.
2층 테라스 (개피리 부는 곳)
어라, 여기도 있었어? 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예, 여기도 있긴 합니다.
근데 보기엔 조건이 좀 까다롭습니다.
1. 갑옷의 열쇠를 얻는다.
2. 계단 밑 세이브방이 있는 복도로 나가지 않는다. (크리스의 올드 키나 질의 락픽으로 여는 문이 있는 복도)
(이 계단이 있는 복도.)
테라스에서 폭탄 좀비를 보려면 우선 개목걸이를 얻은 다음, 반대편으로 쭉 가서 테라스에서 잠긴 로비로 통하는 문을 열어둡니다.
그 다음 갑옷의 열쇠를 얻은 다음, 거울의 복도를 쭉 지나 식당 2층을 통해 로비에서 테라스로 들어가면 포레스트 좀비가 출현합니다.
이 좀비는 갑옷의 열쇠를 얻은 다음, 플레이어가 세이브 방으로 내려가는 계단의 복도로 들어오면 없어집니다.
1~2F 약품이 있는 세이브 방이 있는 복도.
위 스샷의 복도입니다.
여기서 나타나면 대단히 짜증을 유발합니다. 좁디 좁은 복도를 떡하니 막고 우다다 달려와서 물어재끼니...
간단하게 따돌리는 방법은, 살살 유인해서 계단으로 내려오게 한 다음 계단에서 몸으로 밀어버리면 됩니다.
리마스터의 좀비들은 낙차가 있으면 무는 공격을 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포레스트 좀비도 여기로 꼬면 그냥 위액을 뱉는 사이에 지나갈 수 있습니다.
이 장소에서의 좀비가 출현하는 조건은
1. 플레이어가 갑옷의 열쇠를 획득.
2. 플레이어가 저 세이브 방이 있는 2층의 복도로 나옴.
네. 공략을 그대로 따라가면 무조건 나오게 되어 있는 좀비입니다.
여기에 위치한 좀비는 투구의 열쇠(기숙사에서 플랜트 42를 없에고 얻음)을 얻으면 없어집니다.
케네스가 죽은 1층의 복도.
이 위치도 참 난감하죠.
일단 케네스의 시체가 있는 구석탱이에 위치하긴 하지만 피아노가 있는 홈 바의 문을 열고 나오거나 주방을 조사하고 올라오면 바로 우다다 달려오기 시작합니다.
(리버스나 리마스터의 좀비들은 시선의 방향만 맞다면 벽을 뚫고 플레이어를 볼 수 있습니다.)
거기다 초반의 좀비를 죽여놓지 않았으면 두 놈이서 환상의 콤비플레이로 길을 막아버립니다. 참 난감하죠...
여기에 위치한 좀비는 갑옷의 열쇠를 입수하면 스폰됩니다.
투구의 열쇠를 입수하면 자동적으로 없어집니다.
악보를 얻기 위한 창고의 찬장.
걍 한번 물려보라고 집어넣어둔 느낌입니다.
선반을 옆으로 밀면 생겨납니다.
다시 올 필요는 없지만, 투구의 열쇠를 얻고 나면 안 나옵니다.
미술관 앞 복도.
은근 짜증나는 위치죠.
창고방의 찬장을 움직이면 나오는 포레스트 좀비를 보고 나서 그 복도로 나오면 생겨납니다.
마찬가지로 투구의 열쇠를 얻으면 사라집니다.
4. 대쉬 키를 연타하면 계단을 빨리 오르내릴 수 있다.
말 그대로입니다. 대쉬키를 짧게 다다다다다다닥 연타해주시면 깽깽이 발로 뛰는 느낌으로 1.5배나 2배 빠르게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5. 섬광 수류탄은 편리하다.
크리스 한정 팁입니다.
디펜스 아이템으로 얻는 섬광 수류탄은 좀비나 크림슨 헤드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섬광 수류탄을 좀비의 입에 처넣고, 그 섬광 수류탄을 총으로 맞추거나 시간이 지나면 펑 하고 터지면서 머리가 날아갑니다.
즉, 그만큼 적에게 들어가는 탄약을 아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갑옷의 열쇠를 얻으러갈때 만나는 크림슨 헤드)
초반에 탄약을 아끼기 위해 크림슨 헤드를 섬광 수류탄으로 날려버리거나 꼭 죽여야 하는데 기름병을 가지고 오기 귀찮은 위치라면 수류탄으로 날려버리는게 편합니다.
개인적으론 저택에서 수류탄을 모아 후반의 연구소에서 좀비들을 일일히 태울 필요 없이 입에 수류탄 하나씩 처넣고 지나가기만 하면 되어서 편하더군요.
제 나노팁으로 즐바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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