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마디
- 장기화되고 있는 기계생명체와의 전쟁을 계속하고 있는 중에, 본 편집부에 이런 한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 어제, 궤도 위성회의의 정보를 처음으로 귀사의 신문 특종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주위에 있는 레지스탕스는 리더를 포함해 다들 그 정보를 몰라,
굉장히 당혹해 하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비슷한 의견을 다수 받고 있다. 확실히 군사작전은 기밀정보가 많다.
궤도 위성회의를 시작으로 요즘의 인류군의 정보통제는 필요이상으로 지상과 위성기지의 분단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도 또한 사실이다.
어제의 정기연락에서도 월면의 인류회의는 [충분한 정보공유를 하고 있다] 라고 주장하고 있었지만, 지상 레지스탕스 연합으로부터는
[최신예기의 정보가 제공되고 있지 않다] [작전실패 책임은 항상 레지스탕스가 지고 있다] 라고 이의를 주장하고 있다.
우리들은 도대체 누구와 싸우고 있는건가. 그것을 다시한번 생각을 재고할 시기가 온건지도 모른다.
인류회의 신체제로
- 인류군 전체에 대해 월면인류회의는 9일, 대규모의 제 3차 재편성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내용은 2년 6개월에 이르며, 지금까지 시행되었던 편성계획중에서 최대규모가 될 예정이다.
재편성의 주목적은 정보수집과 자원확보의 강화에 있다고 보여지고 있으나, 지금까지 해당되지않았던 지상군도 재편성되기에,
레지스탕스 부대 각 방면으로 으로부터 반발이 예상된다. 월면인류회의는 인류회의 자체의 쇄신을 예정에 포함하는 것으로, 각 방면과의 조정에 들어갈 모양이다.
자동보병부대 전격작전/ 적요새를 함락 /적 주력 생산시설을 파괴
- 월면인류회의는 10일, 공장폐허지역에 존재하는 미확인 초대형병기의 파괴와 적 요새제압을 발표했다.
전과는 정예 오르하 부대에 의한 기밀작전에 의한 것으로, 신형 비행유니트의 전투능력을 보여준 형태가 되었다.
작전은 현지 시간의 미명에 행해져, 요르하 부대는 현지 조사부대와 같이 적 부대를 일소. 지금까지 확인된적이 없던 초대형병기의 확인 및 파괴,
더 나아가 위장되어있었던 적요새의 무력화를 행했다.
이 작전에 의한 현지 구세대 유산에 대한 영향은 작을것으로 사료된다. 단지 월면 인류회의에 의하면,
대 성과는 적 기계생명체에의한 초대형병기의 제조가 진행되고 있는 점이 었던 것을 밝히며, 어쩔수 없이 내년 8월이후 예정되어있었던
대규모 조사계획의 재설계를 할수밖에 없게 되었다. 재편성 회의는 내년 3월에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