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게임을 오래 하는 편은 아닌데 일단 잡았다하면 두시간은 내리 유니버스만 하다가 끄네요.
기본셋팅대로만 하면 얼마 못 하고 금방 질렸을 것 같은데 입맛대로 기술편집, 능력치편집, 밸런스조절 해주니까 완전 다른 게임..
어젠 공중기있는 선수들 코너 포스트 올라가는 속도 올려주는 능력치 다 올려줬고,
기술들중에서 백스플렉스계열이랑 티어드롭 이었나 이 기술이 타격감도 없고 묵직하지도 않고 모션도 구리면서 거의 모든 선수들 뒤잡기에 들어가 있길래 이것도 백스플렉스8번이랑 벨리투백 으로 바꿔줬습니다. 새로 생긴 모션들인지라 보는 맛이 더 있어졌네요. 저먼스플렉스도 저먼스플렉스2 를 제외하면 모션들이 다 별로라서 저먼스플렉스 있는 선수들은 다 저먼스플렉스2로 바꿔줬구요.
눈에 거슬리는 모션이 있는 기술들은 전부 다른 기술들로 바꾸는 작업중에 있습니다. 레이미스테리오에게 있던 저먼스플렉스4 도 다른 기술들로 바꿔줬구요. 기술분배에 있어서 제작진들이 별로 신경을 안쓴티가 많이 나긴 하네요.
시간을 들이는 만큼 인게임이 달라지는게 보이니까 좋네요.
인게임은 이제 거의 매시합 매시합마다 "와..이번 경기 대박이네"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거의 제스타일대로는 다 완성이 되었는데 딱 한가지, 모멘컴게이지 속도만 조절하면 될 것 같아요.
이게 선수들마다 수치가 다 다르던데 어제 60으로 맞춰놓고 했더니 좀 느리고 70은 또 빠른듯..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빨라지는 형식이면 좋겠는데 말이죠. 피니셔 쓰고 킥 아웃당하면 그 다음 피니셔게이지를 채우기까지가 오래 걸리니..
일단 한번 100%나 150%채우고 다시 0이 되면 그때부턴 2배 혹은 3배로 빨리 게이지가 오르게 했음 더 재밌었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이번작이 인게임 제외하고 선수제작모드나 기타 제작모드, 게임모드 볼륨의 축소로 인해서 단점이 많지만 저야 원래 제가 스스로 만드는 타입이 아니고 실존선수들만 온라인에서 받아서 하다보니 원래 건드리지도 않았던 모드가 사라진거라 별 감흥이 없는데, 직접 선수나 기술, 경기장, 벨트 제작하셨던 분들에게는 이번작이 최악이긴 하겠네요.
2K16에서는 전작까지의 볼륨감과 더 나아진 인게임으로 돌아왔음 좋겠네요. 그 전에 패치도 좀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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