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열곡절 끝에
세상을 구해낸 주인공
동료인 알리스터는 왕 되고
주인공은 총리직 수행
그럼 뭐합니까
사랑하는 님은
마지막 전투 전
불같은 하룻밤을 보내고
다 끝나고 나서 봤더니
말없이 훌쩍 떠나버리니 ㅠㅠ
아무리 세상을 구하고 목숨이 걸린 일이라곤 해도 쩝
알면서 함구해야하니
인생 참 덧없군요...
2회차는 여캐로 해야겠...ㅠㅠ;;
엔딩을 보아하니
이런저런 꺼리들을 많이 남겨놓은 느낌이라
DLC가 꽤 나올듯한 예감이 드네요
아에 확장팩이 나와도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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