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즈 편집부입니다.
지방 및 소규모 서점까지의 배포는 발행일 이후 조금 더 시간이 걸리니만큼, 점두 구매시에는 가급적 서점에서 사전에 확인해주시길 권장합니다.
주요 읽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벌써 12주년이네요. :> 한국의 월간 게임잡지로서는 최고 통권기록을 이미 오래 전에 경신해, 한 호 한 호가 국내 게임잡지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2년간 꾸준히 발행될 수 있게 도와주신 독자 여러분들의 사랑에 편집부 전원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m(_ _)m 이달에도 국내 각 게임업체들의 협찬 선물과 함께, 현재 독자분들의 엽서투고가 잇따르고 있는 PS Vita와 이제 정식발매가 1개월 앞으로 다가온 닌텐도 3DS가 창간 12주년 기념 선물대잔치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응모방법은 이달호 구입 및 독자엽서 발송뿐! 4월호를 구입하시면 바로 엽서를 보내주시는 걸 잊지 마세요. 중순이 넘어가서부터는 엽서가 뭉치로 오기 시작하기 때문에 편집부로 본의 아니게 늦게 도착하는 경우가 빈발해지기 때문입니다. ● flOw, Flower, and JOURNEY 해외에서의 유명세에 비해 국내에서는 이제 알려지는 단계인 이 세 작품의 제작사를, 간소하나마 특집기사로 엮었습니다. 또한 이 세 작품의 핵심 개발자이자 현재 세계에서 가장 촉망받는 약관의 게임 크리에이터 중 한 사람인 제노바 첸(Jenova Chen)과의 본지 독점 인터뷰 기사도 실려있습니다. 아마 국내 게임언론 중에선 첫 인터뷰 기사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지난 3월 17일, 상명대 밀레니엄관에서 [게임 편견 타파 컨퍼런스]라는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정부나 업계가 연관되지 않은 순수 민간 주도 컨퍼런스로, 게임에 대한 사회의 부당한 탄압 여론을 심각하게 생각하는 게임업계 종사자들, 일반 게이머, 개발자, 게임 개발을 공부하는 학생 등이 모여 현 시대를 함께 생각해보고 게임산업의 나아갈 바를 고민해보는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큰 홍보 없이 진행되었는데도 300여 명의 각계각층의 게임을 사랑하는 청중이 모여 놀라움을 주기도 했고요. 이 행사에서 발표된 강연 및 토크 등을, 본 행사의 공동주최자이기도 한 본지에서도 특집기사로 간추렸습니다. 모쪼록 이번 게이머즈 4월호도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랍니다. |
스파X철권 공략 있네요! ^-^
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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