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올드게이머의 향수인가

[사랑해구피]

결국 여기저기서 명작이라는 소리때문에 이 겜을 처음으로 스타트~

하자마자....로딩...로딩...로딩...정말 문제더군요. 적응하는데 진짜 한참 걸렸음...

겜하면서 젤 지루한게요. 몬스터들이 던젼에서 돌아다니길래
피할 수 있는 건 좀 피하고 싶은데...

얘들이 아주 조금 더 빠르고, 항상 좁은 길목에 위치해 있어서
거의...보이는 모든 몬스터와 전투를 해야합니다.
그렇다고 AI가 훌룡한것도 아니라서, 자동전투 실행해놓고 보면 답답...ㅡ.ㅡ
사실 전투가 그렇게 화려한것도 아니고, 기술이 많은 것도 아닌거 같아서
잡몹 만날 때마다 좀 지루합니다.
진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2의 달팡슈즈 같은 것 좀 있었음 좋겠음.


그리고, 게이지필살기....이건 뭐...컷인을 넣었는데, 임팩트도 전혀없고......
혹시 렙업하면 게이지 필살기 더 생기나요??? 아시는 분 답변 좀.

개인적으로 AI기능을 좀 상세화시켜서,
테일즈처럼 안쓰는 기술을 비활성화 시킬 수 정도만 있었더라면
참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엔딩도 안 본 상태에서 쓰다보니 단점 밖에 안쓰게 되었는데,
중간중간 나오는 영상화면과 여주인공의 노래는 인상적이었습니다.

암튼 올드게이머들의 향수에 자극받기엔 전 좀 무리다 싶었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소감이고 솔직히 말했으니, 돌은 던지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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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팁 > 공중마법도시 처음 들를 때,
도시로 빠져나가기 바로 전 던젼 맵에 강아지 처럼 생긴 몬스터가 돌아다닙니다.
이후 적룡 만나러 가기 전까지, 보스몹을 제외한 그 어떤 몬스터들도
얘들 만큼 잡기도 쉽고, 경험치와 돈도 주지 않으니, 렙업,돈업 노가다에 제대로입니다.
덤으로 민첩을 대폭 상승시켜 주는 액서세리도 드롭하더군요. 참고하세요.

[fumi4]

엔딩을 방금 봤는데 한번 전투에서 돈을 2400이나 주는 적은 엔딩까지 치로뿐이었네요. 저도 거기서 15업하고 일사천리로 진행했네요.
초필살기라해야하나 각 캐릭마다 하나씩 더 있는 거 같은데 아레스는 용의반지를 착용하면 단일적에게 5연타초강력필살기를 쓰지만 진 드래곤마스터로 각성해야착용가능합니다. 거의 마지막던전직전에 가능하죠.
제시카랑 키리는 메리비아 람스상점에서 종반부에 판매하는 악세사리를 착용하면 두번째 초필살기를 쓸 수 있습니다.
낫슈랑 리아는 저도 스토리만 쭉 진행하느라 못 얻었네요.
스토리랑 BGM은 좋았습니다.
플레이하는 내내 제작비를 좀 많이 아꼈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었네요.

[사랑해구피]

허걱 그렇군요. 필살기가 더 있었구나...으음 ^^

아 그리고 백룡 화이디 잡혀간 직 후, 상업도시 메리비아 공격 당할 때

라무스 상점에서 65000골드에 추억의 뭐시기라고...뭔가 예전 기억을 되살려

보는 물품같았는데, 그 때 돈이 없어서 못 사고 지나쳤더니

다시 가보니까 안팔거든요. 뜨아...이거 다시 살 기회가 있나요?

그리고 엔딩 볼때 몇 렙이셨나요??

[fumi4]

추억의 뭐시기는 저도 못구한거 같네요. 아이템리스트에 없는 걸 보니..
람스상점은 굵직한 이벤트를 진행할 때마다 물품리스트가 바뀌는 듯 싶네요.
엔딩은 40대중후반에 봤는데 사실 살리는 아이템만 많으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가능하다봅니다. 그리고 최종보스는 총 두번싸우는데 첨 싸울 때는 이벤트상 이길 수 없는거 같네요. 2시간동안 삽질했습니다.

[거칠게다뤄줘]

그거 동영상 보는거였던거 같은데''' 생긴게 거울이었을꺼에여;;
지금까지있엇던 동영상 모음 -_-;; 뭐 별거아님 ㅋ
근데 빨간상자는 어케열죠?'''';;;
일어를 모르니..새턴에서할땐 아템옆에 그림이있었는데 이번엔 그림이 없어서 ㅎ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