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틴브라스 전 이벤트.
창조신의 태아를 손에넣어 포틴브라스를 불러내는 무네노리.
그 압도적인 위용에 일행들은 모든것을 포기하려 하는데....
이때 소우키에게 귀신의 장갑을 건네는 텐카이.
환마왕의 혼이 봉인된 이 귀신의 장갑을 사용하면 이길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는 텐카이.
모두의 힘을 하나로 모아서...
텐카이가 건네준 귀신의 장갑을 끼자...
사방의 모든혼이 소우키에게 모여들기 시작하고....
진정한 귀무자로 각성한 소우키.
시선을 교차하는 소우키와 포틴브라스.
그리고 포틴브라스에게 돌진하는 소우키.
근데 뭐 별건 없고 극한 일섬으로 몇번 그어주면 끝
하지만 진정한 포틴브라스는 따로 있었으니..
소우키 앞에 가끔 나타났던 흰 양복의 남자가 바로 진짜 포틴브라스.
최후의 동료는 쥬베이로 결정.
교복 쥬베이와 류 소우키의 마지막 일격.(중간 이벤트는 와장창 건너뛰었습니다)
엔딩.
포틴브라스에게 마지막 일격을 꽃아넣는 소우키.
포틴브라스 : 쿠헉! 도대체 무엇이냐...그 힘, 그 강함..네가 가진 진정한 무기란것이..!
소우키 : 너같은 놈은 절대 이해못해! 우리들 인간의 마지막, 그리고 유일한 무기...
소우키 : 그건 인연이라는것이다!!
포틴브라스 : 헛소리...!...이럴수가아!!
포틴브라스 : 설마 인간같은 것에게! 검은 귀신같은 것에게!!
소우키 : 우오오오오오오오오!!
포틴브라스 : 크아아아아아아아악!!
사라지는 포틴 브라스. 하지만........
이미 강림한 마성은 그대로 남아있고...
일행중 가장 먼저 정신을 차린 쥬베이.
쥬베이 : 끝난거네....청이 오빠.
소우키 : 아...끝났어...하지만 아직...완전히 끝내야 할게 남았거든...가야할거 같아.
쥬베이 : ...가다니, 어딜? 뭐할 셈이야? 이제 청이오빠가 하지 않아도 되잖아! 이제 다 끝났단 말야!! 운명이니 숙명이니 맨날 혼자 떠안고, 혼자 괴로워 하고!!
소우키 : 언제나 네가....친구들이 함께 있어 주었잖아...
쥬베이 : 왜!! 청이오빠는 할만큼 했어! 차고 넘칠만큼 싸웠잖아!!
쥬베이 : 이제 다른 사람한테 맡겨도 되잖아!! 왜...왜 항상 청이 오빤데.....
소우키 : 이게 내가 살아가는 방식...이라서일까?
쥬베이 : 그럼 하다못해...오하츠 언니에게 마지막 말이라도......
쥬베이 : 오하츠 언니...청이오빠가 멀리 가버린대...일어나봐..응? 일어나란 말야!!!
소우키 : 여기도 봄이 오면...예쁜 벚꽃이..진짜 벚꽃이 필까?
쥬베이 : 이런때에 무슨 소릴 하는건데!
쥬베이 : 돌아와...가지마!!!
그러나 보이지 않는 벽에 가로막히는 쥬베이....
쥬베이 : 가버리면 오하츠 언니가 슬퍼하잖아......
쥬베이 : 나도....나도!! 청이오빠가 가버리면 슬프단 말야!! 외롭단 말야!!
쥬베이 : 청이오빠!!!
소우키 : 맞다, 아카네.
소우키 : 한가지 부탁할게 있어.
소우키 : 벚꽃을 보면........
소우키 : 날 떠올려주지 않겠어...?
소우키 : 가끔이라도 좋으니까...그냥 그걸로 되니까.......
쥬베이 : 뭔데!! 안들려!! 무슨말을 하는건데!!
쥬베이 : 바보야아아아아아아아!!!!!!!!!!!
그리고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서 마지막 남은 벚나무를 봉인 시키는 소우키.....
오하츠 : 음...으음...
오하츠 : ...히데야스?
모든 사건이 끝나고....쥬베이의 독백이 이어집니다.
이렇게 우리들의 싸움은 막을 내렸다.그 후 얼마나 흘렀을까...
오하츠 언니는 처음에 그렇게 울더니 어느날 갑자기 결심을 한듯 전부터 혼담이 오갔던 쿄고쿠 가문에 정식으로 시집을 갔다.
오사카성에서 혼자 아이를 키우는 챠챠언니를 보며 오하츠 언니 나름의 새로운 삶의 방식을 발견한거겠지.
하지만 오하츠 언니의 마음속엔
틀림없이...
지금도...........
오하츠 언니가 결혼을 하자 다음은 로베르토가 고국인 에스파냐로 돌아갔다. 환마에게 손을댄 잘못을 다신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
이 사건에 자신의 고국이 관여했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거겠지.
로베르토는 그렇게 새로운 싸움을 찾아 떠났다.
아마 그녀석이라면 바른길을 걷지 않는 녀석은 국왕이라도 두들겨 팰걸?
마지막은 텐카이였다.
히에이 산에서 다시 조용히 살줄 알았더니 귀신의 장갑을 봉인한다던가...? 하더니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이번엔 아린도 꼭 따라갈거라며 무지 조르던데......왠지 즐거워 보였다.
참 그러고보니 이상한게 하나 있었는데, 텐카이가 아린이랑 둘만 있을땐 아린을 보고 "아고"라고 부르는것이었다.
아린도 텐카이를 다른 이름으로 부르던데...
사....사마...뭐더라?
까먹어 버렸다.
나는 야규마을로 돌아가지 않고 다시 여행을 시작했다. 할배를 보고싶긴 했지만 그 남자가 살아있단 소문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 남자....그래. 야규 무네노리. 그 놈은 아직 어딘가에 살아있다.
....하지만 이번 여행은 혼자가 아니다. 그래서 외롭진 않아.
그일이 있은후로 얼마나 흘렀을까...내 여행은 아직 계속된다.
스탭롤이 흐른후....에필로그.
아카네 : 여, 청이오빠. 여전히 잘있어 보이네.
흩날리는 벚꽃잎
아카네 : 이쁘다......
아카네 : 봐봐, 이 벚꽃.....청이오빠가 지킨 벚꽃이야....
비석을 껴안는 아카네.
그리고 비석위에 떨어지는 눈물.........
아카네 : 우는건 이걸로 마지막이야....
아카네 : 오빠가 지킨 이 벚꽃...내가 반드시 지킬게.
아카네 : 그럼....안녕, 청이오빠.
아카네 : 미노!!
미노키치 : 예입!!
아카네 : 가볼까?
서력 1600년(게이쵸 5년) 3월
리절트 화면~첫 플레이 치고는 그럭저럭 나온듯??
보너스 복장중 세라복 쥬베와 류 소우키.
그리고 가일 로베르토 -_-
마공공간 90몇층에서 두번 죽은거 빼면 재밌게 클리어 한 게임입니다~
긴 글 끝까지 보신분들께 감사를 (_ _)
창조신의 태아를 손에넣어 포틴브라스를 불러내는 무네노리.
그 압도적인 위용에 일행들은 모든것을 포기하려 하는데....
이때 소우키에게 귀신의 장갑을 건네는 텐카이.
환마왕의 혼이 봉인된 이 귀신의 장갑을 사용하면 이길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는 텐카이.
모두의 힘을 하나로 모아서...
텐카이가 건네준 귀신의 장갑을 끼자...
사방의 모든혼이 소우키에게 모여들기 시작하고....
진정한 귀무자로 각성한 소우키.
시선을 교차하는 소우키와 포틴브라스.
그리고 포틴브라스에게 돌진하는 소우키.
근데 뭐 별건 없고 극한 일섬으로 몇번 그어주면 끝
하지만 진정한 포틴브라스는 따로 있었으니..
소우키 앞에 가끔 나타났던 흰 양복의 남자가 바로 진짜 포틴브라스.
최후의 동료는 쥬베이로 결정.
교복 쥬베이와 류 소우키의 마지막 일격.(중간 이벤트는 와장창 건너뛰었습니다)
엔딩.
포틴브라스에게 마지막 일격을 꽃아넣는 소우키.
포틴브라스 : 쿠헉! 도대체 무엇이냐...그 힘, 그 강함..네가 가진 진정한 무기란것이..!
소우키 : 너같은 놈은 절대 이해못해! 우리들 인간의 마지막, 그리고 유일한 무기...
소우키 : 그건 인연이라는것이다!!
포틴브라스 : 헛소리...!...이럴수가아!!
포틴브라스 : 설마 인간같은 것에게! 검은 귀신같은 것에게!!
소우키 : 우오오오오오오오오!!
포틴브라스 : 크아아아아아아아악!!
사라지는 포틴 브라스. 하지만........
이미 강림한 마성은 그대로 남아있고...
일행중 가장 먼저 정신을 차린 쥬베이.
쥬베이 : 끝난거네....청이 오빠.
소우키 : 아...끝났어...하지만 아직...완전히 끝내야 할게 남았거든...가야할거 같아.
쥬베이 : ...가다니, 어딜? 뭐할 셈이야? 이제 청이오빠가 하지 않아도 되잖아! 이제 다 끝났단 말야!! 운명이니 숙명이니 맨날 혼자 떠안고, 혼자 괴로워 하고!!
소우키 : 언제나 네가....친구들이 함께 있어 주었잖아...
쥬베이 : 왜!! 청이오빠는 할만큼 했어! 차고 넘칠만큼 싸웠잖아!!
쥬베이 : 이제 다른 사람한테 맡겨도 되잖아!! 왜...왜 항상 청이 오빤데.....
소우키 : 이게 내가 살아가는 방식...이라서일까?
쥬베이 : 그럼 하다못해...오하츠 언니에게 마지막 말이라도......
쥬베이 : 오하츠 언니...청이오빠가 멀리 가버린대...일어나봐..응? 일어나란 말야!!!
소우키 : 여기도 봄이 오면...예쁜 벚꽃이..진짜 벚꽃이 필까?
쥬베이 : 이런때에 무슨 소릴 하는건데!
쥬베이 : 돌아와...가지마!!!
그러나 보이지 않는 벽에 가로막히는 쥬베이....
쥬베이 : 가버리면 오하츠 언니가 슬퍼하잖아......
쥬베이 : 나도....나도!! 청이오빠가 가버리면 슬프단 말야!! 외롭단 말야!!
쥬베이 : 청이오빠!!!
소우키 : 맞다, 아카네.
소우키 : 한가지 부탁할게 있어.
소우키 : 벚꽃을 보면........
소우키 : 날 떠올려주지 않겠어...?
소우키 : 가끔이라도 좋으니까...그냥 그걸로 되니까.......
쥬베이 : 뭔데!! 안들려!! 무슨말을 하는건데!!
쥬베이 : 바보야아아아아아아아!!!!!!!!!!!
그리고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서 마지막 남은 벚나무를 봉인 시키는 소우키.....
오하츠 : 음...으음...
오하츠 : ...히데야스?
모든 사건이 끝나고....쥬베이의 독백이 이어집니다.
이렇게 우리들의 싸움은 막을 내렸다.그 후 얼마나 흘렀을까...
오하츠 언니는 처음에 그렇게 울더니 어느날 갑자기 결심을 한듯 전부터 혼담이 오갔던 쿄고쿠 가문에 정식으로 시집을 갔다.
오사카성에서 혼자 아이를 키우는 챠챠언니를 보며 오하츠 언니 나름의 새로운 삶의 방식을 발견한거겠지.
하지만 오하츠 언니의 마음속엔
틀림없이...
지금도...........
오하츠 언니가 결혼을 하자 다음은 로베르토가 고국인 에스파냐로 돌아갔다. 환마에게 손을댄 잘못을 다신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
이 사건에 자신의 고국이 관여했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거겠지.
로베르토는 그렇게 새로운 싸움을 찾아 떠났다.
아마 그녀석이라면 바른길을 걷지 않는 녀석은 국왕이라도 두들겨 팰걸?
마지막은 텐카이였다.
히에이 산에서 다시 조용히 살줄 알았더니 귀신의 장갑을 봉인한다던가...? 하더니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이번엔 아린도 꼭 따라갈거라며 무지 조르던데......왠지 즐거워 보였다.
참 그러고보니 이상한게 하나 있었는데, 텐카이가 아린이랑 둘만 있을땐 아린을 보고 "아고"라고 부르는것이었다.
아린도 텐카이를 다른 이름으로 부르던데...
사....사마...뭐더라?
까먹어 버렸다.
나는 야규마을로 돌아가지 않고 다시 여행을 시작했다. 할배를 보고싶긴 했지만 그 남자가 살아있단 소문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 남자....그래. 야규 무네노리. 그 놈은 아직 어딘가에 살아있다.
....하지만 이번 여행은 혼자가 아니다. 그래서 외롭진 않아.
그일이 있은후로 얼마나 흘렀을까...내 여행은 아직 계속된다.
스탭롤이 흐른후....에필로그.
아카네 : 여, 청이오빠. 여전히 잘있어 보이네.
흩날리는 벚꽃잎
아카네 : 이쁘다......
아카네 : 봐봐, 이 벚꽃.....청이오빠가 지킨 벚꽃이야....
비석을 껴안는 아카네.
그리고 비석위에 떨어지는 눈물.........
아카네 : 우는건 이걸로 마지막이야....
아카네 : 오빠가 지킨 이 벚꽃...내가 반드시 지킬게.
아카네 : 그럼....안녕, 청이오빠.
아카네 : 미노!!
미노키치 : 예입!!
아카네 : 가볼까?
서력 1600년(게이쵸 5년) 3월
리절트 화면~첫 플레이 치고는 그럭저럭 나온듯??
보너스 복장중 세라복 쥬베와 류 소우키.
그리고 가일 로베르토 -_-
마공공간 90몇층에서 두번 죽은거 빼면 재밌게 클리어 한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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