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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강스포) 시궤, 모든 궤적 시리즈 하면서 반복되는 부분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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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58.***.***

섬궤 구간이 뇌절도 심했고 밸런스 붕괴나 스토리를 억지로 늘렸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ㅋㅋㅋ 시궤도 뇌절은 심했지만 대신 스토리의 마무리 작품으로는 좋은 평가를 받았죠 하궤 보다가 크로스벨 봐도 이게 같은 대륙 문명인가 싶을 정도로 기술의 발전이 엄청난데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이 기술의 발전이 급격하게 진행됩니다. 그런데 여기부턴 제 생각이지만 이 급격한 기술의 발전이 세계관 설정과 연관이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대사를 통해서도 나오구요 ㅋㅋㅋ 시궤까지 엄청 빨리 달리신거 같은데 대단하심 ㅋㅋ
23.09.08 13:38

(IP보기클릭)118.235.***.***

인조이 밋시☆
고속모드의 힘이죠... 베리이지로 최대한 스토리랑 서브, 인연작 다 하고 달렸더니 금방이네요. 낚시랑 요리도 사실 다 하긴 했으니 난이도나 몇몇 노가다 빼곤 다하면서 오는거 같네요. 저는 시궤까지 쭉 달리고 보니 여기서 어쌤블 많이 하는건 좋은데 개연성 너무 없어서 좀 그렇습니다 ㅋㅋ 섬궤는 좋게보면 1,2 가 긴 프롤로그고 3,4가 진짜라고 보면 봐줄만 하긴 한데요 ㅠ 무엇보다도 스토리가 에이지 오브 울트론 되는 것도 그러려니 합니다만..... ㅋㅋㅋ 우리가 남이가 하면서 과거 치부들 다 덮어두고 가는 것도 참 판타스틱 하긴 합니다 | 23.09.08 13:58 | |

(IP보기클릭)118.235.***.***

Stromguarde
대충 퉁치긴 하지만, 스토리 전개를 위해서 각 팀들 모이는데 급급하지 각자들의 사정을 너무 다 버리긴 했어요. 섬궤는 길어도 재미있었던게 속사정들 자세히 풀어줬기 때문에 좋았는데, 시궤는 “그래 일단 모여!!!, 다들 사정이 있었어! 급하니까 나중에 말해!” 이런 느낌이 ㅋㅋ 그걸 몽환회랑으로 녹여서 거기 서브퀘들 보면 되긴 하는데, 그러면 메인 스토리 몰입도가 좀 떨어지긴 하더라구요 | 23.09.08 14:01 | |

(IP보기클릭)121.158.***.***

Stromguarde
적으로 대치 했던 결사나, 나머지 인원들과 함께 손 잡고 싸우게 되는 경우가 참 많죠 벽궤 까진 뭔가 '결사' 하면 진짜 포스 있고 숨겨진 내막이 있는 비밀 조직 같은 느낌이었는데 시궤 까지 하게 되면 '얘네 나중에 동료 되겠네' 하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죠 ㅋㅋ 궤적 시리즈의 세계관 설정이 아직도 풀리지 않은 떡밥이 많고 참 방대해서 이걸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 정말 궁금하고 중요할 듯 한데, 이런 점에 있어선 시궤 마지막 이슈멜가 린 대사가 정말 중요했다 생각 합니다. 결국 섬궤 4편으로도 담지 못한 이야기를 위해 TC처럼 팬 서비스겸 작품을 만든게 시궤인 거 같아요. 엘리시온은 참 뇌절 같으면서 이걸 이렇게 연결 시키네? 싶었어요. 특히 크로스벨 그 변호사 아저씨를 이렇게 다시 활용할 줄은 ㅋㅋㅋ | 23.09.08 14:18 | |

(IP보기클릭)119.194.***.***

인조이 밋시☆
ㅋㅋㅋ 이안 아저씨요...? 진짜... 뭐 토르즈 동급생들이나 선후배들도 계속 우려먹는거 보면 이안아저씨도 일단 안죽었으니 나오긴하겠는데 싶었습니다만... ㅎㅎ 그리고 아주 쿨하게 다 용서 해주는 키아.... 진짜 키아 소리가 절로 나오던.. ㅋㅋㅋㅋㅋㅋ 결국은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는 전부 가족인거죠... 결과적으로 따지면 ㅋㅋㅋㅋ 가족끼리 치고 받고 싸우다가 화해하는 이야기.. | 23.09.08 23:15 | |

(IP보기클릭)121.158.***.***

Stromguarde
정말 순수한 악 그 자체로 부를 만한 캐릭터가 많지 않죠 백면이나 제로때 그 낚시 좋아하던 의사정도?? 그래서 막 싸우다가도 손잡을 때도 많죠 ㅋㅋ 전 아리안로드도 스승같은 존재가 될 줄 알았음 ㅜㅜ 여궤 까지 해보시면 특히 1편은 제법 신선하다 느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쁜의미로 팔콤 게임이네 싶은 장면도 여전하지만요 ㅋㅋㅋ 사실 가족처럼 지내도 부족할 상황이긴 한 것 같아요 대륙애들 ㅋㅋㅋ 시궤로 여궤 에피까지 다 보셨을테니 여궤도 한번 달려보세요~! | 23.09.08 23:45 | |

(IP보기클릭)119.194.***.***

인조이 밋시☆
아아 그렇죠 ㅋㅋㅋ 거기는 완전 빌런 포지션이긴 하죠. 아리안로드는 원피스로 치면 흰수염 같은 존재랄까요? 새로운 세대에 어울리지 않는 세대라서 결국 철혈재상이랑 같이 사라지는게 맞는듯 싶기도 하구요 ㅎㅎㅎ 제가 개연성이나, 캐릭터들에 대한 평가가 종종 박한 이유는 이걸 스트레이트로 달려서 그렇다고 봅니다 ㅋㅋㅋ 몇년에 걸쳐서 출시를 기다렸다가 하시는 분들은 확실히 중간에 전작에 대한 느낌이 희석되긴 할 것 같은데, 실제 게임에서 추구하는 것처럼 몇달, 혹은 1-2년이런 간극 조차 저한테는 없다 보니 그냥 설정이 바뀐거나, 제대로 처리 안하고 넘어가는 부분들이 너무 잘 기억나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도 궤적 시리즈는 입문하길 잘 했다고 봅니다. 결국 크게 보면 다들 해피엔딩이고, 여궤는 아직 모르지만 결국 모든 시리즈가 가족 만들기라고 보거든요 ㅎㅎㅎ 하자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어쌤블 하고, 다 같이 믿으면서 언제나 할 수 있다고 믿어주는것... 이게 궤적 시리즈의 핵심이라고 봅니다. 제무리아 대륙 원팀 만들기 ㅋㅋㅋ | 23.09.09 09:20 | |

(IP보기클릭)222.239.***.***

Stromguarde
확실히 같은 상황에서 섬궤는 "얘들아, 내가 쩌는 얘기 해줄테니 다 모여봐."였으면 시궤에서는 "얘들아, 쩌는 얘기가 있는데 내가 지금 좀 급하니까 나중에 하자!" 같은 느낌이긴 하죠. ㅋㅋ | 23.09.11 02:58 | |

(IP보기클릭)119.194.***.***

야생 아르셴
네 ㅎㅎ 스토리상 아무래도 믿음이 쌓이다 보니 가능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ㅎㅎ 다만 급한 전개는 좀 아쉽긴 합니다. 조금 더 천천히 갔어도 되는데, 너무 며칠 만에 사건이 후루루룩 지나가는 느낌은 있죠. | 23.09.11 08:03 | |

(IP보기클릭)222.239.***.***

궤적의 외전격 작품들은 기본적으로 뇌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ㅋㅋ 맨 첫 외전인 하궤 TC부터 이미 서사 다 끝난 애들 데려오는 바람에 서사는 후일담 정도고, 어거지로 기존 캐릭터들을 적으로 데려오는 바람에 좀 너무한다 싶을 정도의 어거지 설정도 나오곤 했거든요.
23.09.11 03:01

(IP보기클릭)119.194.***.***

야생 아르셴
사실 TC만 해도 이건 뭐야 싶긴 했죠 ㅎㅎ 처음에는 그냥 소위 팬메이드 작품의 외전 같은 느낌도 좀 강했어서 ㅋㅋㅋㅋ 영벽궤에는 그런 요소 자체가 없다보니 단백하게 맛있다는 느낌이긴 했는데, 섬궤 자체가 너무 길다보니 사실 시궤는 필요한 부분이긴 했다고 봅니다. 제일 짜증났던건 섬궤2 몽환회랑이었던거 같네요 ㅋㅋㅋㅋ 시궤 몽환회랑은 솔직히 저는 매우 재미있게 하고 있어서 이벤트 보는 맛이 좋긴 한데, 섬궤2는 다 끝난마당에 뭔 또 구교사 난리치냐 ㅠ 싶은 생각이었어서 ㅎㅎ | 23.09.11 08:05 | |

(IP보기클릭)222.239.***.***

Stromguarde
같은 맵 재탕에 나오는 적도 모종의 이유로 조종당하거나, 혹은 가짜인 기존 캐릭터들 재탕. 그래도 렌의 과거 얘기라던가, 다음 시리즈 예고 등 흥미로운 요소도 있고, 100시간 이상 함께하며 쌓인 뽕도 잘 사용하는지라 뇌절 어쩌구 해도 TC랑 시궤 모두 재밌긴 하죠. ㅎㅎ 다만 문제는 말씀하신 대로 이게 섬궤2 몽환회랑부터 쭉 뇌절 느낌이었다는 거....ㅋㅋ 섬궤2 몽환회랑에서 이미 뇌절 느낌을 받았는데, 3편에서는 또 동창회 시작하며 여기서도 뇌절 느낌, 심지어 이게 4편까지 이어지니 사람들이 싫어했던 것 같아요. 게다가 이번 여궤2에서도 그 뇌절 느낌 때문에 욕을 많이 먹었으니.... 다음부터 이런 뇌절은 시리즈 끝나고 나오는 외전작에서만 해줬으면 하네요. | 23.09.11 13:38 | |

(IP보기클릭)121.158.***.***

Stromguarde
섬궤2 ㅋㅋㅋ ㅇㅈ 황마성 이 엄청난 분위기의 스테이지를 클리어 했더니만 끝이 아닌 ㅋㅋㅋㅋㅋ | 23.09.13 15: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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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6: 하늘의 궤적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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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제, 패키지구매
개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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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사
아루온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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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004.06.24 (PC)
[출시] 2005.12.01 한글판 (온라인)
[출시] 2004.00.00 (PSP)
[출시] 2012.12.13 (PS3)
[출시] 2015.08.06 (PSVITA)
[출시] 2015.10.22 한글판 (PSV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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