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간단하게 적기위해 음슴체 사용했습니다. 문명 오리지널 기본베이스만 설명합니다.
시작설정 추천
문명 : 러시아(적폐문명)
난이도 : 왕자
지질나이 : 신규
맵 : 판게아
크기 : 중형
속도 : 빠름
1. 시작하면 도시 피고 정찰병 2기 뽑음
2. 전사로는 정찰보냄. 멀티자리 보는 게 우선. 나온 정찰병도 정찰을 보내되 수도 주변의 멀티자리를 보는 게 중요. 전사는 멀리보내지 말고 복귀해서 야만인 방어
- 도시국가를 처음 발견한 문명은 사절보너스 받음. 도시국가 퀘스트도 있는데.. 넘어가겠음
3. 정찰병 2기 이후로 개척자 뽑아 멀티준비. 개척자가 나오면 뽑아놓은 정찰병, 전사로 야만인들로부터 보호하며 멀티
4. 멀티자리에서 중요한 것 (강, 산. 톱니(언덕), 식량)
- 도시에 사람얼굴 버튼 눌러보면 인구가 어디어디에서 자원캐고 있는지 나옴. 식량=인구증가, 톱니=생산력
- 스타가 시작하면 SCV부터 뽑듯이 식량이 중요. 2식량 2톱니 타일이 많은 곳이 멀티하기 좋은 곳
- 톱니는 도시에서 만들어내는 모든 것들에 소비되는 자원임.
- 담수를 끼고 도시피면 거주구역이 증가. 스타의 서플라이 디팟을 처음부터 주고 시작한다고 보면 됨. 개척자 눌러서 나오는 초록색 타일에 피는 게 좋음
- 산은 캠퍼스를 짓기에 좋은 곳. 초반은 과학이 중요. 산이 없어도 당황하지 말고. 나중에 칼로 옆나라 조지면 됨. 초반전쟁.
- 건설자를 중간중간 뽑아줘서 농장 몇개 짓고 톱니를 주는 시설들을 지어주는 게 좋음. 처음부터 사치자원 개발하면 안됨. 관개뚫을 것 아니면.
- 각 도시는 국경이 도시기준 3타일까지 뻗어나감. 도시끼리 타일이 너무 겹쳐도 안되고 너무 멀어도 도시방어가 안됨. 적절한 거리를 두고 멀티. 산업구역의 공장이나 콜로세움같은 광역버프 주는 건물도 있음.
5. 이제부터는 눈치보고.. 야만인, 호전적인 옆나라 등이 없다면 개척자 더 뽑아서 빠르게 4~5도시로 시작 OR 위험하다 싶으면 군사들을 적절히 뽑아주는 게 좋음(정책카드 아고게 필수 : 고대병력 절반값으로 뽑게해줌)
- 기본적으로 처음은 내정. 나중에 고테크 유닛으로 전쟁하는 게 효율적. 초반정복전쟁에 관심없다면 군사는 최소한으로하고 정복타이밍에 공격. 과학 중요
6. 지을 게 참 많은 부분임. 주거가 막혀서 인구가 더 안늘면 곡창짓고, 부족한 문화는 기념비를 지어 보충하고. 특수지구도 빨리 빨리 올려줘야 뒤쳐지지 않고 위인도 얻을 수 있음. 특수지구는 도시에 인구가 4정도 되서 지어주는 게 좋음. 안그럼 짓는데 한세월. 인구가 적으면 건설자 뽑아줘서 농장이나 광산 건설. 인구제한이 있기에 농장도배하면 안됨. 사실 특수지구 열라게 올리느라 초반에 건설자 뽑기 버거울것임. 도시마다 농장 2~3개 정도 짓고 톱니 주는 시설 지어야함. 농장은 삼각형으로 3개 지으면 나중에 인접보너스 생김. 삼각형으로 지으셈. 초고도 인구도시 만들라면 6개는 지어줘야함.
6. 과학연구표는 많이봐야 익숙해짐. 대충 내정과 군사로 나뉘는데 칼과 화약, 무기들이 그려진 것들은 군사. 나머지는 내정이라 보면 됨 그렇게 알고 그냥 다 찍어보며 배우는 게 빠름
7. 문화연구표도 마찬가지. 시빅(정책카드)이 중요한 거라 과학 뽕에 문화 소홀히하면 안됨. 유레카와 영감이 상호적 관계
- 과학과 문화는 유레카, 영감이라 해서 조건퀘스트를 달성하면 완성에 소비되는 턴 수가 절반으로 줄어듬. 이거 잘하는 게 실력. 이거 쭉 읽어보면 개발자들의 게임의 흐름 의도가 보임
8. 특수지구는 캠퍼스(과학), 극장가(문화), 성지(신앙), 상업(재정), 주둔지(군사)가 중심. 나머지는 보충적 성격. 인접보너스보고 지어주는 게 좋음
캠퍼스 : 과학 - 산에 지음
극장가 : 문화(과학하고 2배 이상 차이 안나게. 유레카와 영감이 상호적으로 필요한 부분) - 불가사이 짓고 그 옆에 지음
성지 : 하나는 지어두기. 나중에 신앙으로 유닛 OR 위인영업에 사용 - 산에 지음 OR 종교관에서 커버가능
상업 : 상업지를 지으면 교역로 추가됨. 교역로 만큼 상인을 생산가능. 얘가 돈을 많이 벌어다 줌 - 강 하류와 해안이 만나는 지점이 좋음. 강만 있으면 인접보너스 주기에 도시에 지을 게 애매하면 이거 지어주면 됨.
주둔지 : 군사지점에 설치, 방어역할도 함. 군사도시에 설치
산업 : 생산력. 언덕 많은 도시에 설치.
특수지구는 인구 1,4,7,10,13... 단위로 하나씩 추가로 지을 수 있음. 고로 하나의 도시에 모든 걸 지을 수 없음. 도시마다 특화시켜야함.
산이 있다 -> 캠퍼스, 성지
해안에 강 하류가 만난다 -> 상업지, 항만 (재정도시). 상업지가 강옆에 지으면 +2인데 항만이랑 인접하면 또 +2임. 항만은 도시랑 인접하면 +2. 바다 자원당 +1.. 바다와 강 하류가 만나는 지점에 이 3개를 옹기종기 모여지으면 인접보너스 최대로 뽑을 수 있음. 돈을 많이 벌어다 준다는 말임. 참고로 항만도 특수지구임(과학연구표 참고) 교역로 추가되면 상인 빨리 뽑아줘서 돈 벌기.
톱니(언덕)가 풍부하다 -> 노동(건설자)과 군사도시(병력 뽑음), 산업단지
적당한 언덕과 평지가 있다 -> 극장가, 불가사이, 산업단지 등등
특수지구 개수 제한 때문에 문명6는 도시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음. 대충 승리하는데 7~10개의 도시 필요.
여기서부터 개별 팁
1. 사치자원은 하나당 4개의 도시에 쾌적도1 제공. 중복되는 자원은 적용안됨. 중복 자원 옆나라에 판매. 인구 2명당 쾌적도 1요구
2. 현실적으로 초보는 과학승리, 문화승리, 종교승리까지 편하게 함. 과학은 캠퍼스 열라 짓기. 문화는 극장가, 불가사이 지어서 걸작을 많이 얻어야함. 종교승리는 사도 뽑아서 전도 ㄱㄱ.
3. 군사는 돈으로 업글 혹은 지갑박치기로 뽑는 것. 과학으로 뚫어놓고 생산시작하면 한세월임. 문명은 공격보다 수비가 훨배 유리. 고로 모아논 돈으로 병력 빨리 빨리 뽑아 전쟁하는 게 효율적.
전사 -> 검사(빠르면 초반정복 가능) -> 머스킷(정복타이밍) -> ~~~
투석병 -> 궁병 -> 석궁병(정복 타이밍) -> ~~~~
기마병(초반 강력) -> 군도 -> 이름이 기억안남..(머스킷보다 강함) - 기마병은 언제나 강함. 물론 기사한텐 안됨.
수레전차 -> 기사(중세시대 개깡패. 정복타이밍)
공성할 때 공성추는 별로. 공성탑 추천. 공성탑이랑 군사랑 겹치기 가능(아니 겹쳐서 사용해야함). 공성탑이 도시에 붙으면(공성탑은 하나만 있으면 됨) 군사들이 성벽을 넘고 바로 도시 타격 가능. 공성추는 성벽 때릴 때 패널티를 없애주는 용도. 고대성벽까진 사용할 만함. 공성추도 하나만 있으면 됨. 이들은 르네상스 성벽이 올라가면 더 이상 사용 불가능. 대포 쏴서 뽀개야한단 말임. 고대 성벽 -> 중세성벽 -> 르네상스 성벽 -> ..... 공성탑과 공성추는 에너지가 없기에 적군이 밟으면 한방에 뿌서짐. 군사랑 항상 겹쳐놓아야함.
성벽에 땡군사 때려박는 불상사가 없기 바람.
창병 < 전사 < 기마병 < 창병 상성임. 하지만 대체로 말탄 놈들이 강한 편임.
4. 인구를 늘릴 때는 쾌적도를 보며 계획적으로. . 사치자원이 넘친다면야 상관없는 얘기임.
- 도시에 시민얼굴 버튼 누르면 인구를 수동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데 인구증가를 멈추고 톱니에 집중할지, 돈벌이에 집중할지 등등 선택할 수 있음. 이런 마이크로 컨트롤도 필요함. 도시에 식량이 넘쳐서 인구는 넘치는데 톱니가 없는 지역이면 인구는 많지만 도시에 생산되는 게 없는 골치아픈 도시가 될 수 있음. 그럼에도 사치자원이 받쳐주면 이런 도시도 피는 게 이득. 인구에 비례해서 과학이랑 문화가 생성되기 때문. 특수지구 건설도 가능하고.
5. 노동자는 3번의 실행력이 있음. 건설이나 벌목을 3번까지 가능함. 수리는 카운트 되지 않음. 도시 국경 내에 있는 숲, 열대우림을 벌목하면 도시에 생산중인 것들이 일시적으로 생산속도가 높아짐. 특수지구를 벌목으로 짓는 게 효율적. 열대우림은 청동기술있어야 벌목 가능. 언덕이 부족한 곳이면 벌목하지 말고 나중에 제재소를 지어줘서 톱니보충해야함.
6. 문화에 시빅(정책카드)이라고 대충 넘어갔는데 이거 엄청 중요한 거임. 군사 뽑는 턴을 절반으로 줄인다거나 돈 수급이 2배로 뛰게 된다거나 노동자 행동력을 2배 가까이로 만들어준다던가.. 엄청난 카드들이 많음. 문화력 소홀히 여기지 말기 바람.
-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겠으면 그냥 과학 찍고 군사찍어서 정복놀이해보면 감이 잡힘. 계속 무언가 부족하기 때문. 돈이 없던가 톱니(생산력)가 없던가 인구가 없던가. 문화가 뚫리지 않던가... 하다보면 자연스레 밸런스 있게 발전하는 방법 터득함.
최대한 짧게 적으라 했는데.. 이것도 구멍이 너무 많은 글이네요. 발톱 때만큼이라도 도움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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