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시간에 걸친 라암장군 잡기를 끝내고 기어스 오브 워의 모든 난이도를 클리어 했습니다. 제가 3시간이나 거쳐 삽질한 끝에 알아낸 비기? 가 있어서 이렇게 올려봤습니다. 이 방법은 제가 스스로 알아낸 것이지만, 알려진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영상의 난이도는 최고난도인 매우 어려움입니다.
예전에 쉬움으로 할 때는 제법 쉽게 클리어 했고, 어려움으로 했을 때는 도망다니면서 900발 정도의 총알을 퍼부어서 클리어 했었습니다. 하지만,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총 하나가 산탄총이다보니 '어려움'난이도와 같은 방법으로는 클리어가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3시간이나 삽질한거죠.
일단 이 방법은 버그는 아닌듯 하지만, 라암장군의 떨어지는 지능을 이용했습니다. 무기는 톱달린 녀석과 활, 수류탄 정도면 됩니다. 우선은 영상처럼 시작하자 마자 이동합니다. 영상에 나온 위치로요. 물론 앞의 엄폐물로 가도 되지만, 안전성과 수류탄 사용의 편의를 위해 뒤에서 기다립니다. 엄폐한 상태에서 기다려도 되지만, 공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라암장군이 오다가 엄폐물에 걸린 것 같은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건 조금 운이 따라줘야 하는데, 공격을 하게되면 조금 더 가능성이 높아지죠. 저 같은 경우는 4번이나 5번 하면 1번 정도 되었습니다.
이상하게도 라암이 제자리에 서있기만 합니다. 이때 활공격 또는 수류탄 공격으로 박쥐? 녀석들을 떼어버리고 총으로 마구 쏴줍니다. 이런 식의 플레이를 몇번 반복하면 클리어!
쉬움과 어려움 난이도에선 리버(가 맞나요?)를 조심 할 필요는 없지만, 매우 어려움에서는 리버를 조금 조심해야 합니다. 이 영상에서도 공격 하는 것은 리버 뿐이죠. 그리고 라암이 그냥 있지는 않고, 가끔가다 한발!씩 쏩니다. 하지만, 맞아도 죽지 않으므로 무시해도 됩니다. 정말 가끔가다 도미닉이 라암 앞에서 까불다가 라암이 움직이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합니다.
성능이 떨어진는 컴퓨터로 찍다보니 조금 많이 다치기는 했지만, 실제로 해보면 거의 한번도 안 다치고 할 수 있습니다. 어려워서 포기하셨던 분들은 다시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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