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한 올전공입니다. 다른캐릭터들은 전부 어떻게 노가다해서 수라 진정한 삼국무쌍을 달성했는데
허접한 제실력으론 하후돈이랑 전위 진삼국무쌍칭호까지는 너무 어렵네요 ㅋㅋㅋ
특히 전위는 어마어마하게 시간을 잡아먹은지라 올전공만해도 감사하고
더 할 마음이 안납니다.
스테이지6 합비신성전은 시작하자마자 손권에게 달려가서 순삭하는것과
성안에 들어오는적을 차례대로 일소하는방법으로 둘다 클리어해봤습니다.
호로관, 장판, 적벽은 그런데로 쉽게클리어했는데
관도전이랑 번성전은 진심으로 전위 캐릭터 밸런스를 잘못맞춘게 아닌가
의심했습니다
전위로 번성전 성문앞 모든적장을 격파하고 관평을 불러내는데 성공했는데
제가 실수로 말에서 내렸더니 관평이 멈추지도 않고 말타고 쭉가버릴때의 허탈함 ㅋㅋㅋ
몇십판후 다시해서 수공저지까지 성공했는데 관우한테 죽을때의 분노와
또 중간몇십판 실패후 다시한번 수공저지 성공후에 장비한테 쳐맞고 쫄피가 될 때의 긴장감
그러곤 성까지가서 화타고먹고 다시돌아와서 클리어했습니다
200판은 족히 넘게한것 같네요.
전위로 헬난이도 체험하고 장비로 다시같은맵을 해보면서
이게 같은게임 같은난이도가 맞나하는 생각이 들었구요 ㅋㅋㅋ
번성전 수공저지때문에 또 하라고하면 못하겠지만
결론은 진삼5를 제대로 해봤다고 느끼려면 전위 수라 무쌍을 클리어해봐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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