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그 뭐냐 노멀 그드가 네스트 짱먹던 때에는
그드 한번 깨보겠다고, 파티원들한테 폐 안끼치려고
연습모드로 연습 춘내하고 실전에서는 톡까지 해가면서
잘 못따라 오는 파티원들 챙기기도 하면서 라운드 하나하나
온 신경을 집중해서 플레이하고 우리 금이야 옥이야 했던 탱커님이 카라한에게
멱살을 잡힐때에는 가슴이 막 찢어질듯이 아프고 그랬고
시간제한 막 몇초 남기고 개아슬아슬 하게 클리어 했던적도 있고
한번 클리어 할때마다 '와 시X 깻다' 이카면서 전율이 막 ㄷㄷㄷ 했는데
올만에 드가보니 파티원들이 뭔가 건성으로 설렁설렁 플레이 한다 싶더니만
빙결한번 먹여주고 그냥 막 깡뎀으로 아주 아작을 내는데 걸리는 시간이
내가 해머를 꽂고 문라, 문블 함 날려주고 워려의 마지막 자존심 엣지를 쓸라하면
막 허공에 꼬치고 몹들은 누워있고.. 참 씁슬하네요
그때 같은 긴장감이 사라져서 너무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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