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나오지 못한 페르소나5 무쌍 즉 페르소나5 스크램블은 제외하면
페르소나5 본편과 확장판은
그래픽과 게임플레이 별개로
전작의 3과 4와 달리
전자는 호불호가 있었고 후자는 거의 불호(신규 스토리와 캐릭터는 제외)
라고 느껴지는 게임이네요....
그나마 본편은 당시 제작할때 상황이 좋지 않아서
급조로 변경 한다든지
(하루의 캐릭터성 이나 토고 히후미가 동료에서 코옵으로 변경 등)
후반부 스토리가 비판점이 많다든지
(팬케이크 탐정을 대하는 괴도 일행의 모순적인 모습과
너무 어색한 가짜신과의 사타나엘 등장 씬 이전 응원씬)
확장판 나오기전에도 만족이 있는 3과 4와 달리
5는 하나의 작품으로 평균적인 만족도를 주지 못한 아쉬운 단점이 있었고
확장판은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일부 제작진이 리메이크 취급을 한다든지
본편과 같은 기종으로 나왔는데도 본편의 세이브 연동은 오직 아이템과 돈 약간만 제공 끝
즉 본편과 다른게 많다고 여기듯히 만들어서
반쯤 걱정도 있지만 반쯤은 기대가 된게
본편이 워낙 제작 상황이 않좋아서(무슨 지진 때문이라고...)
확장판에서 그런 스토리를 전면적으로 연출이나 애니 추가 등을
크게 개선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 있었습니다
팬케이크 탐정 경우는 코옵이 수동으로 바뀌어서
그런 코옵을 마치면 본편보다는 좀 더 개연성 있는 대화로 바뀐다든지
(그 팬케이크 탐정이 주인공 일행 한테 왜 자신한테는 그동안의 악역과는
다르게 대우하는지에 대해서 모순을 말한다든지..)
가짜신과의 사람들의 응원 경우
본편 때와 달리 주인공을 제외한 동료들이 전부 쓰러진 상태로 리타이어 되고
벨벳 룸의 라벤차가 나비가 되서
사라지는 사람들이 마음속으로 괴도 일행 한테 고마움과 응원을 생각들을
주인공 한테 전해주고 주인공은 그걸 통해서 사타나엘로 각성 한다든지
(3과4와 비슷한 분위기로 주인공이 각성)
3학기 경우는 이미 본편에 대해서 알아서 반쯤은 환상으로 여기지만
이후 현실로 돌아올때는 이전 가짜신과의 응원이 남아 있던 기억이 사람들 한테도
약간이나마 남아 있어서
환상이 사라진 현실에서도 주인공 1월 첫날 때 나와서 동료들과 즐겼다는게
거의 사실이 되버리는 등
말그대로 확장판은 본편 스토리를 개선하고 신규 스토리 3학기와 잘 합쳐진
즉 제대로 완성된 페르소나5를 기대를 쫌 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본편 스토리는 일부 장면 추가나 약간만 바뀌고
후반부 비판 받는 전개는 그대로...
그나마 3학기 스토리는 호평이지만(+신 캐릭터)
애초에 본편 자체가 이런데 그걸 다시 하고서야 할 수 있으니 마냥 기쁘지는
않은것 같네요...
(확장판에 대한 비판을 보면 참으로 3학기 스토리와 신규 캐릭터가 아까움...)
결국 페르소나5는 확장판이 나왔는데 잘 완성을 못한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
(3과 4는 어디까지나 완성된 스토리에 좀 더 괜찮게 나온걸 생각하면)
이후 외전작이나 스핀오프가 있겠지만
스토리가 이어진다고 해도 늦게나마 본편을 채워 주는 것 같아서 마냥 좋지는 않네요...
(애초에 본편 자체를 제대로 완성하고서 나왔다면 모를까...)
결국 페르소나5에 배운 점은 다음 넘버링 후속작은 큰 기대를 접고
확장판 나올때 사야 된다는 정도 일까요?
그리고 지금의 아틀라스를 보면 페르소나3 리메이크에 대해서 약간
기대심 떨어지네요....
(스토리야 원작이 있으니 문제는 없지만... DLC로 원래 게임에
포함 되었던 콘텐츠도 따로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네요)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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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3부터 즐겨온 입장에선 이번 로얄은 상술의 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3페스땐 본편엔 자잘한 추가정도에 후일담 에피소드로 플레이 타임이 본편 따로 페스 따로였고. 확장판이였어도 기존 작품을 했던 유저에게도 긴 플레이타임이 보장되었죠 4골든은 페스와 비교하면 확장으로서의 볼륨이 떨어지긴 하지만 페3>3페스는 같은 플랫폼이고 4골든은 플2>비타로 플랫폼이 옮겨 발매된 게임인걸 감안하면 확장보단 기존 페4를 좀 더 다듬어서 출시한 완전판에 가까웠고, 잘 만들었죠 5로얄은 3페스처럼 같은 플랫폼으로 나왔는데 정작 추가된거라곤 전체적인 시스템 수정과 3학기 스토리 추가인데, 솔직히 플레이타임중 3학기 내용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적어도 오리지널 구입유저가 다시 구입할 이유 1.세이브데이터 연동이 된다 2.확장판은 dlc로 구입이 된다 3.본편급은 아니더라도 새로운 스토리로 플레이타임이 보장되어야 한다 그 어느것도 해당이 안됩니다 페5구입때도 확장판 나오는데 뭐하러 사냐 이럴때도 확장판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기에 구입한건데 로얄의 상태를 보니 페르소나6이 나온다면 본편구매가 좀 망설여질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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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3부터 즐겨온 입장에선 이번 로얄은 상술의 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3페스땐 본편엔 자잘한 추가정도에 후일담 에피소드로 플레이 타임이 본편 따로 페스 따로였고. 확장판이였어도 기존 작품을 했던 유저에게도 긴 플레이타임이 보장되었죠 4골든은 페스와 비교하면 확장으로서의 볼륨이 떨어지긴 하지만 페3>3페스는 같은 플랫폼이고 4골든은 플2>비타로 플랫폼이 옮겨 발매된 게임인걸 감안하면 확장보단 기존 페4를 좀 더 다듬어서 출시한 완전판에 가까웠고, 잘 만들었죠 5로얄은 3페스처럼 같은 플랫폼으로 나왔는데 정작 추가된거라곤 전체적인 시스템 수정과 3학기 스토리 추가인데, 솔직히 플레이타임중 3학기 내용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적어도 오리지널 구입유저가 다시 구입할 이유 1.세이브데이터 연동이 된다 2.확장판은 dlc로 구입이 된다 3.본편급은 아니더라도 새로운 스토리로 플레이타임이 보장되어야 한다 그 어느것도 해당이 안됩니다 페5구입때도 확장판 나오는데 뭐하러 사냐 이럴때도 확장판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기에 구입한건데 로얄의 상태를 보니 페르소나6이 나온다면 본편구매가 좀 망설여질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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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클리어 하셨나요? | 19.11.11 14:5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