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레가라스의 무녀의 보스역시 다른 보스들 못지않게 슬픈사연과 포스를 보여줬었죠.
그래서 추억팔이겸 역대시리즈 보스들을 총저리했습니다
하지만 월식의 무녀는 제가 해보질않고 영상만 봐서.. 월식보스의 사연같은건 알고계시다면 댓글로 부탁드릴게요 ㅠㅠ
1편의 키리에
생전 미모는 그냥 그럭저럭 가장 옛날게임이라 미모가 꿇리는건 당연한듯
개인적으로 포스는 시리즈 순위로 가장 꼴등을 주고싶네요. 제가할때 키리에는 그렇게 무서운 존잰 아니였어요.
최종보스전에서 즉사한다는걸 알고는 있었지만..사실 그렇게 어려운 보슨 아니여서..
사연은 정리할겸 다시 쓰지만 히무로가에서 어릴때 술래잡기의식? 거기에 당첨되서 무녀로 채택>의식을 치룰때까지 감금(삶에대한 미련이 없어야함)>하필 의식전날 왠남자한테 반함>사지가 찢기는 의식을 느낌>하지만 미련땜에 의식실패 ㅠㅠ
2편의 사에
얜좀 무서웠죠. 순백의 기모노에 피묻치고 ㅁㅊㄴ처럼 웃는포스 ㄷㄷㄷ
제가 2편당시 할때는 정말 무서웠지만 3/5편에 비해선 약간 포스가 떨어지는 감도 없지않아있습니다(개인적)
난이돈 좀 짜증났지. 완전 어렵다! 이정돈 아니였어요 애초에 즉사기쓰는 보스도 아니여서..
얘는 태어날때부터 쌍둥이무녀로 채택>선배인 이츠키의 도움으로 도망가나 야에만 탈출>언니는 와줄거야 와줄거야 이러지만 결국 안와서 혼자 목매달고 의식진행>언니에대한 애정과 증오로 결국 의식 실패
3편의 레이카
대부분 보스중 가장 이쁜미모로 인기가많았죠 ㅋㅋ 무엇보다 윗통을 홀라당;;
개인적으로 전 사에보다 더 강렬한 포스땜에 좀 무서워했던 기억이있네요.. 사에가 쫄랑쫄랑 붕붕떠다니면서 쫒아온반면.. 얜 남자들 못지않게 당당하게 걸으면서 다가오는게 공포였습니다..
난이도?는 조금 어려웠던 기억이 있네요. 물론 페이탈찬스쓰기엔 참 좋지만. 즉사기에 붕붕 날아다니고 좀 여간짜증난 보스가 아니였죠.
사연만큼은 보스중 가장 슬픈보스라고 생각이듭니다.
어릴때 자연재해로 가족들이 전부 죽고 쿠제가에 들어와 문신의 무녀 자처>문신을 그리는 고통이나 못을박는 고통을 이겨내지만 연인 카나메의 미련이 남음>죽기일보직전에 카나메가 나타나나 당주놈이 카나메를 눈앞에서 끔살>그 분노로 결국 의식 실패
4편의 사쿠야
음.. 전 월식을 보기만했지 직접 안해봐서 이거에 대한 얘기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쿠야에대한 과거이야기도 잘모르고 난이도..는 보기만 했을때 쉬어보이더군요. 피아노가 보스지
그래서 얘에 대해 쓸게없네요 ㄷ;
5편의 오우세
향상된 그래픽만큼 미모는 가장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난이도는 직접체험한 결과, 그렇게 높진않다고 생각합니다...는 무슨 갑자기 달려들때 마하의 속도로 달려들어서 페이탈쓰기가 너무힘듬ㅋㅋㅋㅋㅋㅋ
바다위에서 전투할땐 그나마 쉽다고 느낍니다. 페이탈도 쓰기간편하고.
포스는.. 역대급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 미우할때부터 갑자기 등장해서 개깜놀. 바다에서 도망칠때도 개깜놀..
흐콰해서 생긴모습이 너무 혐오스러워서;;; 레이카 저리가라입니다;;
무엇보다 보스전에서 수만은 무녀령들이랑 공격하는 모습이 너무 그로테스크함.
제가 아직 누레가라스 스토리는 다 이해를 못했지만, 오우세는 의식을 치루기전 무녀대량살인사건과 쿠니히코박사에대한 애정으로 의식을 실패했죠.
사실 얘 사연보면 진짜 불쌍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계속 쿠니히코박사를 기다리고있었단 뜻인데 ㅠㅠㅠ 아무리 게임캐릭터지만.. 이번 오우세는 제작진들도 노력이 많이 들어간것같아요. 흑백사진의 표정에서 많은게 느껴짐. 사랑방손님과어머니여 무슨 ㅠㅠ
의식자체는 다른시리즈에 비하면 잔인도가 떨어지지만, 직접체감하면 공포도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물속에 죽을때까지 계속 잇어야하죠. 아니 죽어서도 물속에 있어야하니;
여러분들은 이번시리즈와 다른시리즈중에서 어떤 보스가 가장 기억에 남으시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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