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불가능해보였는데 클리어가 되네요. 용4 하루카 조르기

[Extreme_a]

용과같이4 배팅센터 ex하드 4000점 하루카 조르기..

가라오케 950점, 하루카와 볼링대결은 세번정도 도전해서 클리어했고,

다트는 용3에서도 모든 종목 전부 한번만에 클리어 했었는데, 용4에서도 하루카 마지막 조르기 역시 한번만에 클리어 했습니다.

ex sss등급 마지막 남은 배팅센터 4000점 이틀전에 세시간 붙잡고 도전해도 딱한번 3600점대 찍고 이외에는 단한번도 3500점을 못넘겼습니다.

도저히 아날로그 마크를 네곳을 적중시키기가 불가능해보였습니다.

그래서 정식발매된 용극, 용제로, 용극2, 용3 전부 컴플리트 했었는데 용4에서 처음으로 하루카 조르기 포기할려고 했습니다.

그러다 오늘 한번 더 도전해봤는데요. 첫도전만에 네곳 적중 뻥뻥 터지며 4200점대가 나오며 하루카조루기 ex sss등급을 클리어하였습니다.

이후 마지막 남은 무기개도도 클리어 하여 모든 도전과제를 컴플리트 하였습니다.

하루카 조르기는 오히려 용3가 체감상 저는 더쉬웠던것 같습니다.

3000만엔 모으는게 힘들었을뿐, 골프 니어핀이나 배팅센터 팁 노하우를 미리 익히고 시도해서

운좋게 몇번 도전만에 전부 클리어 했었거든요.

용과같이4 미니게임 하면서 체감상

골프 - 용3, 용4 전부 쉽게 클리어 했습니다. 모두의 골프 게임을 오래 즐겼던게 어느정도 감이 있었던것 같네요.

배팅센터 - 용4가 마지막 4000점 하루카 조르기 조건때문에 용3보다 더 힘들게 클리어했습니다. 미니게임 컴플 조건인 3500점이라면 용3와 난이도 비슷했을것 같은데 4000점의 압박이..

마작 - 용3, 용4 둘다 오래걸렸습니다. 용4때는 설정을 동풍전으로 안하고 해서 금방 클리어할줄 알았는데 49000점까지 찍어보고 이후 계속 클리어 못하다가 결국 70000점대로 클리어를 했네요.

가라오케 - 용3, 용4 둘다 쉽게 클리어했습니다.

당구 - 용3, 용4 둘다 제일 스트레스 받고 오래 시간 걸렸던 도전 과제 였네요. 그나마 용3에서 어느정도 적응을해서인지 용4는 조금 더 빨리 클리어 했네요.

다트 - 용3, 용4 조르기 과제까지 전부 한번만에 클리어 했습니다. 종목이 많아서 지루했었지, 장기와 같이 스트레스 전혀 없이 클리어

장기 - 공략 동영상 올려주신분 도음으로 쉽게 클리어, 용3 장기는 약간의 스트레스 받았었네요.

온천탁구 - 난이도 제일 높은 모드에서 스트레스 상당히 받아가며 힘들게 클리어

마사지 - 용3때는 정말 쉽게 클리어했는데, 용4 vip, vvip과제 여러번 시도해서 힘들게 클리어 했네요.

낚시 - 용4에 종류가 많아서 시간 많이 잡아먹을줄 알았는데 실러캔스가 생각보다 빨리 잡혀서 예상 시간보다 빨리 클리어 되었네요. 약 세시간 투자한것 같습니다.

도박 - 용3, 용4 모두 cpu의 사기 플레이 때문에 욕하면서 클리어.. 종료후 다시 시도 꼼수, 세이브 로드 플레이로 시간을 엄청 투자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말도 안되는 사기성 운이 cpu가 연속 터지면 화딱지가..

카지노 - 도박은 천지로린 아이템 빼면 나머지는 아이템이 없거나 도움이 안되서 힘들었는데 카지노는 아이템빨로 전부 쉽게 클리어 가능해서 정말로 좋았습니다.

인형뽑기 - 확실히 용4가 용3보단 훨씬 낫네요. 단지 골드머리 피규어가 너무 안나와서 계속 게임장 들어갔다 나갔다 반복을 30번 넘게 한것 빼곤 등장하면 어렵지 않게 뽑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빠친코 - 대체 어떻게 하는건지 몰라서 마지막까지 남겨뒀다가 어느정도 이해해서 아이템 사용하여 4800개 까지 찍고 계속 감소하길래 중지하고 다시 시도해서 5000개 넘겼는데 클리어가 안되서 확인하니

1회 도전에서 5000개 이상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30분정도 재도전하여 클리어.

볼링 - 용3가 스트라이크 치기는 더쉬웠던것 같습니다. 용4 하루카 조루기에서는 정말 운이 좋아서 몇번 도전만으로 클리어했지만 스트라이크 꼼수의 감을 못잡았네요

슈팅게임 - 몇번 도전해서 클리어. 제로의 슈팅게임 조건보다는 훨씬 낫네요. 제로의 슈팅게임때는 5시간 넘게 도전했었네요.

번외로

궁극투기 - 용3가 정말 짜증날 정도로 어려웠고, 용4는 마지막 빼곤 전부 하이패스

캬바걸 육성 및 공략 - 용3, 용4 전부 반복플레이의 연속이라 정말로 지루하게 노가다..

용4에서는 캬바걸 육성 의상 카테고리별 1개씩 구입 트로피 조건을 3명 전부 육성 클리어 후 알게되어서

현재 ex하드 트로피하고, 캬바걸 의상 트로피만 획득을 못했습니다.

2회차에서 캬바걸 육성을 또해서 트로피를 얻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혐타오네오. 육성 클리어 후 알게 되어서 두시간 정도는 다시 투자를 해야 의상 카테고리별 하나씩 구입가능할것으로 예상되서 막막하네요.

이렇게 욕하며 스트레스 받아가며 징징짜며 플레이 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해본 게임중에 용과같이 시리즈는 저의 인생게임이며, 캐릭터마다 매력이 엄청나게 느껴지며, 다양한 미니게임 제공에,

나름 괜찮은 재현에 그래픽, 현실적임의 간접체험 제공 등..

2016년에 용과같이 극 한글판으로 처음 접하면서 하루카의 성장과정의 모습을 시리즈마다 플레이하면서 진짜로 내가 나이를 먹는 것 처럼 게임상의 캐릭터들도 같이 나이를 먹고 도시가 발전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로 좋았습니다. 또한 전투때 호쾌한 액션과 매시리즈마다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아이디어성의 참신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것이 기존 게임과는 차별된 용과같이 시리즈만의 매력인것 같네요.

[Adiós키류]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솔직히 이 게임 트로피 도전하면서 짜증도 내고 별의별 소리 나오기도 하지만 그래도 근성을 가지고 하다 보면 언젠가는 깨지더라고요. ㅠ

[Extreme_a]

감사합니다. 정말로 하다보면 불가능해보이는데 클리어가 되네요. 용5 정발이 기대되네요. 나아가서 용6도 꼭 정발되었으면 좋겠네요

[기신]

올컴플리트 대단하십니다
3,4든 플래작업만 하고 넘겼는데 ㅎㅎ
하루카의 애정을 뜸북 받으신 진정한
키류아저씨 되셨네요

[Extreme_a]

감사합니다. 플래티넘 트로피 대단하시네요. ㅎㅎ
용극2, 용3, 용4 이제 다 다회차 트로피만 남아서.. 아직도 갈길리 머네요. 용극2는 레전드 11장에서 멈춰있고, 용3는 하드 2장에서 역시 멈춰있고, 용4도 역시 2회차, 3뢰차를 해야하는데. 덤으로 의상 캬바걸 트로피까지 남아있어서 ㅠㅠ, 그래도 용3, 용4 모든과제 하루카 조르기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100% 클리어를 했다는것에 홀가분한 기분입니다.!!

[하드캐시!]

궁극 투기 : 이거는 개인차가 심한데, 용 3에 익숙해지면 나머지 용 시리즈가 쉽게 보일 거고요. 용 3에도 특유의 패턴이 있기 때문에 깊게 파면 제법 쉽게 싸울 수 있습니다.
캬바걸 육성 : 용 2때도 그랬지만 지루함의 연속...심지어 용 4에서는 트로피가 실버에 가까운 수준의 노가다를 요구해서 캬바걸을 너무 빨리 no.1에 달하면 게임을 더이상 실행할 수 없기 때문에 방법을 알게되면 강제 2회차는 덤 ㄷㄷㄷㄷㄷ 이 부분에 고생할 뻔 했습니다.

어찌됐든 올 컴플리트 축하드립니다! 정말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컴플리트를 달성하신 것만이라도 이미 마스터입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

[Extreme_a]

용3 궁극투기가 아무리 익숙해진다 하더라도 몇개 구간은 운빨 아니면 s등급 클리어 하기 힘들어보이던데요 ㅠㅠ. 그리고 감사합니다.^^ 어제 용극2 플래티넘 트로피 달성 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