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세인츠 로우 시리즈를 4만 해 본 지라 이전 시리즈에서도 이런 요소가 있었는지, 연출도 이 수준 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설마 저리 심심한 연출의(이것도 무지 과대포장 한 표현이지만요) 이벤트였을 줄은 몰랐네요.. 대사도 참 황당했고요;
- You wanna F**k?
- Let's Go
상황 종료... (WTF?!)
..이럴 거면 그냥 키 기능 설명문에 '그 짓을 한다' 라고 써 놓지.. 한글 패치하기 전의 영문 상태에선 단어가 뭐였길래 이게 '연애' 인건지 궁금해 질 정도네요; 순진하게도 한 캐릭터랑 하고 나면 다른 캐릭터랑 못하게 되는 건가 싶은 생각에 도전 과제를 위해서 세이브까지 여러 개로 증식시켜 놓기까지 했는데, 전혀 상관 없던 것도.. 하하;;
최근에 플레이 했던 '파 크라이 3' 에서 뜬금없이 나오는 사람 당황스럽게 만든 떡신 덕에 부담스러운 생각이 덜컥 들어서 게임 달성도 90퍼센트 가까이 진행할 때 까지 단 한번도 안 눌러본 건 대체 뭐였던 건지 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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