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5로 진행했던 다크 소울 리마스터의 찜찜한 마무리(https://bbs.ruliweb.com/game/10017/read/9420134 참조) 이후 약 2개월 이상 지난 오늘, 드디어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확실하게.
[ 히히 ]
[ 선택받은 불사자에서 장작의 왕으로 ]
[ 쿠마 무스메 VS. 장작의 왕 그윈 ]
그리고 아스토라의 솔라와 함께 장작의 왕 그윈을 잡고 싶다는 꿈도 이루었습니다.
[ 솔라 죽을 뻔... ]
[ 쿠마 무스메, 솔라 VS. 장작의 왕 그윈 ]
플레이스테이션 판 다크 소울 리마스터 진행을 재개하면서 가장 우려했던 것이 '과연 심연의 주인 마누스와 흑룡 카라미트를 크게 고생 안 하고 클리어 할 수 있을 것인지' 여부 였는데요, 둘 다 1트 만에 클리어 했네요.
갓직히 에스트가 곰의 멱살을 잡고 끌고 갔...
[ 휴우 ]
[ 컷, 곱게 죽을 수 있도록 ]
[ 쿠마 무스메 VS. 심연의 주인 마누스 ]
[ 컷, 죽을 수 있도록, 영원히 ]
[ 쿠마 무스메 VS. 흑룡 카라미트 ]
가장 인상적이었던 보스 전은 기사 아르토리우스 보스 전이었습니다.
흡사 다크 소울 3의 보스 전을 하는 느낌이었어요.
힘든 싸움이었지만,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 신남 ]
[ 쿠마 무스메 VS. 기사 아르토리우스 ]
어쨌든 이렇게 곰의 플레이스테이션 판 다크 소울 리마스터 진행은 성공적으로 그리고 제대로 마무리되었답니다.
히히
[ 매의 눈 고 ]
[ 왕의 칼날 키아란 ]
[ 즐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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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앓던 이가 빠진 것 같네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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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말씀 감사합니다. (완성한 공 든 탑이 와르르 무너져 허망했던)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시작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마무리 짓게 돼서 너무 행복해요. 히히 잘 쉬시다가 곧 또 즐닼 하세요! | 23.01.12 07: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