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 엘든링을 클리어하고 요즘 문득 편하게 누워서 소울류를 하고싶다는 생각이 있던 차에
지난달 폴란드 이샵에서 할인 소식이 떠서 2.5만 정도에 질러서 요즘 간간이 스위치로 다크소울을 하고 있습니다.
플4 버전 리마로 깬지 4년만에 스위치로 다시 잡아보네요.
닥솔3 이후 언제서부턴가 법사태생만 주구장창 하다보니 이젠 밀리캐릭은 도저히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이전에도 한번 하긴 했지만 다시 또 마법사로 진행했습니다. 엘든링때도 그렇고 체력은 어디 줘버리고
오로지 지성만 올리는 또 유리대포 캐릭으로 진행 중입니다. (클리어 당시 지성 80)
컨이 좋아서 그러는건 아닌데 이게 묘하게 스릴있고 재밌더군요. 비록 생명의 위기는 자주 찾아오지만
그래도 한방이 강력해서 할만 한 느낌입니다.
영상은 일부러 맞춘건 아닌데 운좋게 스위치 기본 녹화 가능 시간인 딱 30초를 맞춰서 클리어 해서 다행입니다;;
왠지 모르겠지만 법사 캐릭으로 할 때 마누스 전이 가장 재밌네요.
근데 다크소울1 은 2회차 이상을 제대로 진행해 본 적이 없는데 이기회에 계속 다회차를 해볼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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