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90에 플탐이 70시간정도네요
왕의 소울 소유자중 마지막까지 남은 4인의 공왕을 레벨과 스펙으로 압살하고(운좋게도 다대일 상황없이 1:1로만 싸웠네요)
우연찮게 브레스 안맞는 자리찾아 헬카이트도 쓱싹하고
렙50떄 어줍잖게 들어갔다가 겨우 탈출한 회화세계 들어가서 다 쓸어잡고 나왔습니다. 프리실라 안잡을까 했는데 그냥 템도 얻을겸 꼬리자르고 순삭
그리고 나와서 저번에 얻어뒀던 암월 반지로 그윈돌린도 쓱싹. 공략법만 아니 엄청 쉽더군요
마지막으로 라스트 스테이지 넘어가기전에 카라미트 잡으러 갔는데 강적입니다.
방어력깎는 패턴만 조심하면 나머지 패턴은 쉽긴한데 꼬리자르기가 문제더군요
게다가 아르토리우스 대방패 방염석반지 장비했는데도 가드위로 브레스 뎀지가 엄청 들어옵니다.
색이 달라 대강 눈치챘지만 브레스가 화염피해가 아닌가봐요
고놈의 꼬리가 내려오질 않아서 서서 브레스 패턴은 포기하고 돌진 패턴에만 꼬리자르기를 노렸습니다.
돌진쓴담에 꼬리로 내려치기를 써야 때릴수 있던데 내려치기를 안 쓸때가 많더군요
고전끝에 원트에 꼬리자르고 잡긴 했는데 꼬리자르다 잘못 때린게 많아서 자르고 나니 애가 죽을려구 해요ㅋㅋㅋ
체감상 흑기사의 도끼창+5로 네 다섯대 정도면 떨어진거 같은데 그 네 다섯대가 때리가 어려웠습니다.
잡고나니 에스트 20개 다 쓰고 하나 남았네요 보통 보스전해도 에스트 많이써봐야 7~8개 정도였는데 ㅋ 완전 초장기전 이었네요
왕의 소울 바치고 이제 최초의 화로로 입성했는데. npc들은 그냥 안잡고 넘어갔습니다. 굳이 인간성 얻겠다고 죽이고 다니긴 좀 그렇더군요 귀찮기도 하고
최초의 화로로 입성해서 흑기사들 잡아 흑기사 무기도 전부 얻고(여태 얻은 도끼창만 3개네요)
방패는 못얻었지만 노가다하자니 왠지 엔딩 앞두고 질척대는거 같아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보스방 앞에 반가운 얼굴이 있더군요 솔라 살리기 루트 타긴했는데 소환싸인이 있단건 솔라가 여기에 먼저 당도했다는 뜻이겠죠?
마지막이니까 소환해서 같이 들어갔는데 허무했습니다. 솔라가 어그로 끌어줘서 그런지 보스가 생각보다 엄청 쉽더군요
그리고 엔딩~ 짧은 컷씬이 끝나고 음악과 함께 스크롤이 넘어가는데 허무하다면 허무했습니다
플레이내내 너무 고생해서일까 아련한 느낌이네요 클리어후에 감상에 빠져보는건 발더스게이트시리즈하고 위쳐3. 져니 이후로 간만인거 같습니다.
2회차 시작해보긴 했는데 제가 너무 강해졌다면 강해졌네요.. 잡몹들은 죄다 패링으로 처리하고 소머리까지 순삭하는 걸보면서 그냥 2로 넘어갈까 합니다...
(IP보기클릭)125.176.***.***
(IP보기클릭)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