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부터 플레이스테이션(PS3)을 작동시키면 PSN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오류가 발생하면서 게임까지 구동되지 않는 치명적인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해외 포럼의 유저들에 의하면 PSN 접속 장애 뿐 아니라 PS3 본체의 시각 설정에 에러가 발생, 세이브 데이터나 DLC(다운로드 컨텐츠), 트로피등이 완전히 사라져 버리는 증상까지 발생하고 있다는 것. 또한, 최근에 출시한 헤비레인, 파이날판타지13, 언차티드2 같은 대부분의 게임들이 아예 작동조차 되지 않는 오류까지 보고 되고 있다.
국내 유저들도 모 비디오게임 커뮤니티를 통해 이러한 이슈들을 공유하고 있으며, 슬림버전의 신형 PS3는 별 다른 문제없이 구동가능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일단 문제가 발생하면 그 동안 쌓아왔던 트로피와 세이브, 그리고 설정 저장들이 모조리 날아갈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소니에서 문제점을 완전히 수정할 때까지 PS3를 구동하지 말 것을 권유하고 있다.
한편,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는 각국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시인했으며, 북미기준으로 3월 2일 아침까지는 반드시 수정하겠다는 공지를 올려놓은 상태다.
아래는 국내 플레이스테이션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지의 전문이다.
출처: http://www.playstation.co.kr/ps_community/com_news_view.sce?sid=16662
안녕하세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입니다.
금일 (2010년 3월 1일) 오전부터 일부 PlayStation®3 모델에서 PSN 사용에 장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PlayStation®3 사용에 불편을 느끼고 계신 고객 여러분들께 사과 드립니다.
SCEK는 본 문제에 대해 본사와 확인 작업 및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 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공지가 늦은 점 또한 사과 드립니다.
조금이라도 빠른 시일내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문제가 해결되면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PlayStation®3 사용에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3147273
온라인 서버 장애 추정.."당분간 전원 켜지 말아야"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의 비디오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3(PS3)에서 치명적인 실행 오류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PS3 실행 중 '8001050F', '001050F' 등 메시지가 뜨면서 저장된 날짜가 2000년 1월1일로 바뀌고 기기가 멈추는 오류가 세계적으로 잇따르고 있다.
또 온라인 서비스인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 접속도 불가능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이 같은 오류는 북미 시각으로 지난달 28일, 한국 및 아시아 시각으로는 이날 발생했으며, 구형 PS3에 오류가 더욱 잦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인은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았으나 PSN 로그인 시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미뤄 PSN 서버 장애에 따른 문제로 추정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확한 원인과 해결책이 나오기 전까지는 PS3를 켜지 않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관계자는 "본사를 통해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는 대로 신속하게 조치할 것"이라며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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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쪽에서는 이미 28일 발생했다는군요...
또, 전원을 켜지 말라는 소니의 공지...
정말 3월 2일에는 해결이 되있는 걸까요?
쩝;;; 걱정되서 오늘은 잠까지 설칠 지경이네요 -_-
해외 포럼의 유저들에 의하면 PSN 접속 장애 뿐 아니라 PS3 본체의 시각 설정에 에러가 발생, 세이브 데이터나 DLC(다운로드 컨텐츠), 트로피등이 완전히 사라져 버리는 증상까지 발생하고 있다는 것. 또한, 최근에 출시한 헤비레인, 파이날판타지13, 언차티드2 같은 대부분의 게임들이 아예 작동조차 되지 않는 오류까지 보고 되고 있다.
국내 유저들도 모 비디오게임 커뮤니티를 통해 이러한 이슈들을 공유하고 있으며, 슬림버전의 신형 PS3는 별 다른 문제없이 구동가능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일단 문제가 발생하면 그 동안 쌓아왔던 트로피와 세이브, 그리고 설정 저장들이 모조리 날아갈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소니에서 문제점을 완전히 수정할 때까지 PS3를 구동하지 말 것을 권유하고 있다.
한편,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는 각국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시인했으며, 북미기준으로 3월 2일 아침까지는 반드시 수정하겠다는 공지를 올려놓은 상태다.
아래는 국내 플레이스테이션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지의 전문이다.
출처: http://www.playstation.co.kr/ps_community/com_news_view.sce?sid=16662
안녕하세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입니다.
금일 (2010년 3월 1일) 오전부터 일부 PlayStation®3 모델에서 PSN 사용에 장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PlayStation®3 사용에 불편을 느끼고 계신 고객 여러분들께 사과 드립니다.
SCEK는 본 문제에 대해 본사와 확인 작업 및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 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공지가 늦은 점 또한 사과 드립니다.
조금이라도 빠른 시일내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문제가 해결되면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PlayStation®3 사용에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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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3147273
온라인 서버 장애 추정.."당분간 전원 켜지 말아야"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의 비디오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3(PS3)에서 치명적인 실행 오류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PS3 실행 중 '8001050F', '001050F' 등 메시지가 뜨면서 저장된 날짜가 2000년 1월1일로 바뀌고 기기가 멈추는 오류가 세계적으로 잇따르고 있다.
또 온라인 서비스인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 접속도 불가능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이 같은 오류는 북미 시각으로 지난달 28일, 한국 및 아시아 시각으로는 이날 발생했으며, 구형 PS3에 오류가 더욱 잦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인은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았으나 PSN 로그인 시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미뤄 PSN 서버 장애에 따른 문제로 추정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확한 원인과 해결책이 나오기 전까지는 PS3를 켜지 않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관계자는 "본사를 통해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는 대로 신속하게 조치할 것"이라며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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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원을 켜지 말라는 소니의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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