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완벽하고 아쉬움 없는 게임이 어디 있겠습니까 만은
타게임 하다보면 이건 진짜 용과같이 시리즈에 있어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 게임 시스템들이 몇가지 있더라구요.
※개인적인 바램 이기에 상당히 주관적 입니다.
※타게임 이야기가 좀 나오겠습니다만.
그냥 이런게 용과같이 시리즈에 없어 좀 아쉽다 라는 이야기지
다른 게임과 우열을 가리는 등의 이야기는 아니니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1. 대화로그
본편에서는 제가 본 기억이 없었고
외전 로스트 저지먼트에서 딱 한번 봤던거 같네요.
굉장히 좋은 시스템이었는데 그 이후 다시 안보이네요.
솔직히 용과같이 시리즈가 컷신이 좀 많~이 길잖아요.
컷신 중에 가끔 딴 생각하거나 딴짓해서 잠깐 놓치면
'응? 얘들 뭔 이야기 했었지?' 싶을때가 종종 있는데.
진짜 그런때 정말 필요한 시스템 이라 생각해요.
용과같이 시리즈에 꼭 도입되어야 할 시스템 하나 뽑으라면
전 꼭 이 대화로그 뽑을겁니다.
2.재도전
(타게임 고스트 오브 쓰시마 )
실패 했을때 재도전이 아니라
이야기가 진행되고 나중에. 일정 시점 후에
다시 도전해서 즐길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 있었으면 했네요.
보스전뿐만 아니라 롱배틀 같은것도
액션게임 용과같이 시리즈의 매력포인트라 생각하는 편인데.
게임을 클리어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클리어 후에 보스전이나 롱배틀 다시 트라이 하면서
폼나는 플레이에 도전해보는것도 재미포인트중에 하나라 생각해서요.
초회차때는 보통 클리어 하는데만 집중해서 놓치기 쉬운 점들이 많은데.
나중에 다시 도전하면서 이거저거 여러기술 등을 시도 해보는것도
꽤 재미있거든요.
지금은 2회차 하면서그러는 용도로 매 중요포인트 마다 세이프파일
만들어 두긴 하는데.
매번 세이브 파일 수십개씩 만드는것도 은근 힘들어요.
3.오노데라 상점
외전 저지아이즈 시리즈에 있는 시스템인데
돈이나 특정 포인트 같은게 아니라
경험치로 물건을 구매 할수 있는 상점이죠.
기술 다 배우고 순수하게 액션을 즐기는 것도
좋긴 한데.그렇다고 너무 보상이 없으면 좀 아쉽더라구요.
오노데라 상점에서 파는 아이템들이 나름 꽤 귀한 아이템들이라
후반부에 남는 경험치로
뭔가 보상을 받을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었네요.
개인적으로 극(1) 할때 이런 느낌 진짜 많이 들었어요.
도지마의 용 스타일 기술 기껏 다 배워서 써먹으려
해보니 1회차는 거진 끝물이고
2회차때나 못채운 도전과제 달성할때나 잠깐 써보는 용도?
경험치 칸 수치 9999 볼때마다 참 아쉽더라구요.
제로에 있던 한계돌파 같은 시스템도 밸런스만 잘 잡음 나쁘지
않을거 같고...
뭐가 되었건 캐릭터 성장이 한계에 도달한 시점에라도
그냥 보상이 되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해봤네요.
앞서 말씀 드렸다 시피 굉장히 주관적인
목록입니다.
혹시 용과같이 하시면서 '이 시스템은 꼭 있었어야 했다'
싶은 게임 시스템들 있으셨을까요?
뭐 우리끼리 떠들어봤자
용과같이 제작진 아저씨들한테 전달되거나 해서
뭐 달라지겠느냐 만은
이러면서 아쉬운 점들 조금씩 달래 보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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