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맛이 없어요 뽕맛이...
원래 진지하게 하는 게임은 아니었지만 용과같이는 그 야쿠자 뽕맛으로 하는건데 해적이 주제라 그런지..
특히 7외전 오프닝은 진짜 키류의 처절함?을 잘 보여줬는데 8외전은 갑분 뮤지컬..
오늘날에 해적이라는게 좀 몰입이 안되어서.. 긴장감이 1도 안느껴짐
스마트폰은 쓰지만 퀸미셸 유람선에 돛단거는 기가 차더란
악당들도 다 너무 많아서 존재감이 좀..
난이도도 꽤 쉬운편이고, 짜증난다는 포인트는 있었지만 어렵다는 포인트는 없었네요
스웨이 회피가 워낙에 잘 먹혀서 오히려 이렇게 쉽게 끝내도 되나 라는 생각이..
보스 다운 보스가 단 한명도 없었음
짜증나는 점은 저격수들, 일부러 전투 외곽에 있어서 잡으러 가기도 힘들고
나중에 훅 써서 잡으면 되지만 한창 싸움 중에 그 삐빅 소리 연속으로 4~5번 나면 아오 진짜
새로 나오는 캐릭터들도 음...
마사루 중간까지는 좋지도 싫지도 않았는데 그 미나토구계 ㅋㅋㅋ 클리어 영상 보고... 내가 저 돼지색히 여자들이랑 희희덕 거리고 알몸으로 샤워하는거 보려고 가상 여자 5명을 30분동안 쫓아다녔나 싶었네요
샤워씬만 2분은 된거 같은데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ㅋㅋㅋㅋ
머 그래도 좋은점 말해보자면 전투시스템은 잘 만든 것 같아요 저격수 빼고
7외전이랑은 비슷한데 조류 와이어보단 마지마 훅이 훨씬 유용하더란
해상전도 나름 나쁘지 않았고, 대포 종류가 많지 않은건 아쉬웠지만
특히 해상전은 7외전 투기장보다는 재밌는듯?배 조종하는거 재밌었네여
돈 걱정할 필요 없었던것도 좋았네여.. 현상금을 너무 많이 주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결국 현상금 다 하지도 않고 매드란티스 전투, 서브퀘 좀 하니까 엔딩 후 돈 20만불
웬만한 업그레이드는 다했었는데, 마지마 스킬이랑 고로마루 업그레이드랑 하고 돈이 꽤 많이 남았습니다
특히 보물찾기가 엄청 쏠쏠했네여
분량도 하와이 풀맵이 있어서인지 외전 치고 적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아 참, 오프닝에서 퍼스트썸머우이카 크레딧 뜨길래 ㅈ됐다 오프닝으로 스포당한건가? 아카메 나오나?했는데 노아 성우였음....

![[스포] 용8외전 40시간 클리어 후기_1.png](https://i3.ruliweb.com/img/25/02/24/19535a543df40b674.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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