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한번 안좋은 컴으로 하면서 와우랑 비슷한 듯 하면서도 익숙해지지 않는 조작법 덕에 그냥 그만뒀었는데
어제 와우 만렙 7개 맹글고 갓만렙 사제를 영던이나 뺑이치고 있었는데..
대격변도 나오고 게임 자주 할 상황도 아닌데 내가 왜 이런걸 하고 있지..
하면서 한게 아이온(..)
그냥 기분전환삼아 해봤습니다. 근데 7일계정 이런게 없어서 그냥 30시간짜리로 결제했구요
아주 그냥 와우랑 똑같이 인터페이스, 단축키를 바꿔버렸습니다. 애매하게 비슷하게 하느니 와우랑 최대한 비슷하게 맞춰봤네요
암튼 전엔 7까지 키우다 그만 둿었는데 이번엔 10까지 해서 각성도 하고..
원래 정령성이 진짜 무지 땡겼는데 하도 주위에서 말리길래 그냥 무난하게 마도로 했습니다.
초보존은 이번이 두번째라 문제없이 클리어하긴 했는데 지역을 넘어오니 또 무지 깝깝하네요
배경그래픽은 솔직히 와우랑 별 차이 못느끼겠다 싶을 정도긴 한데 역시 케릭터 디테일이 맘에 드네요..
대격변 나오고 하면 다시 와우 잡겠지만 그 전까지 기분전환삼아 키워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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