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전투 부분에서 제일 아쉽다고 느끼는 부분

[켈베라프]

다른 부분에 대해선 이리저리 까일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전투 타격감은 진짜 맘에 듭니다. 다만...이 전투에서도 진짜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운 부분이 하나 있는데 보스전에서 빠따질을 아예 써먹질 못하는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대부분의 전투에서 생사를 함께하고 제일 타격감이 죽이는 빠따인데 정작 전투 파트의 꽃 부분이기도 한 보스전은 빠따가 일절 봉인된다는 게 참...탄약 소지나 총기류 업글의 태만 그런 문제를 떠나서 이 게임 전투에서 제일 매력적인 무기를 써먹지 못하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어차피 위빙 자체도 엄청 쉬운 편인데 보스의 특정 공격모션을 끌어내면 그 후딜레이 텀에 빠따 한 대라도 꽃아넣을 수 있는 기믹을 넣어줬으면 좀 더 보스전이 재밌었을 것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잡몹 후려패듯 한 번 치기 시작하면 경직으로 계속 패는거까진 아니고 보스의 후딜레이 모션 때 빠따로 후려치면 보스가 맞아준 뒤에 제이콥을 밀쳐내서 다시 거리를 벌리게 만드는 식으로 계속 위빙하면서 보스의 공격 패턴을 끌어내고 그 찰나에 한 대씩 역사적으로도 이게 약이었다고 후려칠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RedD]

좋은 의견 같습니다. 한번 번역해서 칼리스토 트위터에 글 남겨보세요.

https://twitter.com/CallistoTheGame

[내맘앙팡맘]

저도 그래요 ㅎㅎ 보스전에서 기믹형 연출이라도 클라이맥스는 빠따로 연출했어야 게임이 더 살았을거 같아요 ㅎ